미래에셋증권 한국희 애널리스트는 28일 웅진코웨이에 대해 "중국 화장품 사업이 3/4분기에도 서프라이즈가 기대되는 등 해외 사업이 많은 가능성을 갖고 있다"며 "국내 사업의 안정성과 성장성을 더 견고히 하기 위한 일련의 행보들도 적절하다"고 말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이에따라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4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중국 화장품 biz, 3Q 에도 surprise 기대
동사의 해외 biz 가운데 중국 현지법인의 화장품 사업은 최근 관심의 초
점. 2Q 동안 중국 법인은 110억원의 매출액과 49억원의 영업이익이라는
예상 밖의 호실적을 시현한 바 있음. 이 가운데 대부분은 최근 몇 년간
판매망 확대한 화장품 부문으로부터 기여. 3Q에도 이러한 호실적 지속
될 듯. 약 100억원의 매출액과 41억원의 영업이익 기대. 이로써 올해
380억원의 매출액과 140억원의 순이익 창출은 무난할 전망. 향후 채널
확장, R&D 투자 확대 등을 고려하더라도 2008~2013년까지의 중국 법
인의 순이익 CAGR는 약 78% 예상. 2011년이 되면 중국 법인의 동사 전
체 세전순이익 기여도가 약 10%에 이를 전망.
중국 화장품 사업은 올해 약 380억원의 매출액과 140억원의 순이익 창
출 예상. 2010년 515억원의 매출액과 173억원의 순이익 예상. 1) 약 6천
여 개의 대리상 통한 시장 침투는 연이은 신제품 출시로 가속화될 것.
50%의 매출 성장 무난할 듯. 2) 다만 백화점과 종합전문점에로의 신규
출점, 생산 설비 및 R&D 관련 증설 계획 고려시 올해 약 38%의 순이익
률은 내년에 30%정도로 하락할 것이어서 순이익 성장률은 약 23%로 제
한. 지금까지는 low-end 시장 공략. 이미 확보된 세일즈 채널은 제품력
지속되는 한 비교적 공고하게 유지 가능해 보임. 게다가 브랜드 및 채널
추가 계속되면서 성장의 지속가능성은 크게 의심하지 않아도 될 듯.
» 해외 biz 전반에 대한 의지 재확인
중국 동사의 해외 biz는 올해 상반기 현재로 약 22백만불 규모. 1) 해외
법인 통한 사업 (생활가전 렌털 및 판매, 비중 20%), 2) 국내에서 OEM
으로 직수출(비중 30%) 및 3) 일반 거래선 통한 Coway 브랜드 제품 판매(비중
50%) 등으로 구성. 이 가운데 가장 빠른 성과는 OEM 직수출 쪽에서 가시화될 듯.
글로벌 경기 악화로 08년 잠시 주춤했으나, 향후 신규 매출처 확보 무난히 진행될
듯. 또 내년 이후 말레이시아 법인의 렌탈 모델 통한 비즈니스 확장 계획 갖고 있어 주목해 볼 만.
» 국내: 신제품 효과가 핵심
동사의 견고한 전국적 판매망은 경쟁사에 대해서는 높은 진입장벽 역할을 하는, 국내 렌탈 비즈니스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 이 유통망이 안정적이기 때문에, 사실상 성장성 확보의 핵심은 신제품 통한 신규 수요 창출. 최근 몇 년간 이 부분에서 이렇다 할 성과가 없어서 성장 정체를 우려하는 시각 존재. 그러나 지난 6월 출시된 음식물 처리기는 기대할 만. 6월 500대 판매에 불과했으나, 7월 5,700대에 이어 8월에는 약 23,000대의 판매 급증세 시현. 동사의 전체 월별 렌탈 판매가 약 10만대 전후임을 고려하면 8월 판매량 추이가 지속된다면 의미있는 성장 동인으로 자리잡을 가능성 커 보임. 뿐만 아니라 렌탈 모델이 아닐지라도 신규 수요 창출 가능한 소형 가전 제품을 통한 매출 및 이익 확대 가능성도 배제하고 있지 않음.
» 3Q preview: 매출액 yoy +8%, 영업이익 +7% 예상
웅진코웨이의 3/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8.1%, 7.0% 증가
한 3,565억원과 529억원으로 예상. 렌탈 판매 순증이 상반기 동안의 월별 평균 11
만건에 비해 7~8월 동안은 약 8만건 수준으로 감소하긴 했으나 여전히 견조한 판
매 실적 시현. 신규 가입자 증가 추세 고려하면 3/4분기 14.8%의 영업이익률 예상
치는 매우 양호한 수준. 1) 해약률 하락, 신제품 효과, 가구당 사용 제품 수 증가 등이 견인하는 견조한 매출 성장, 2) 웅진 쿠첸 합병 이후의 비용 절감 효과, 3) 중국 현지법인 및 웅진케미칼 실적 성장은 중장기적으로 지속될 실적 개선 요인들. 향후 3년간 EPS CAGR는 약 23%로 추정.
한 애널리스트는 이에따라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4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중국 화장품 biz, 3Q 에도 surprise 기대
동사의 해외 biz 가운데 중국 현지법인의 화장품 사업은 최근 관심의 초
점. 2Q 동안 중국 법인은 110억원의 매출액과 49억원의 영업이익이라는
예상 밖의 호실적을 시현한 바 있음. 이 가운데 대부분은 최근 몇 년간
판매망 확대한 화장품 부문으로부터 기여. 3Q에도 이러한 호실적 지속
될 듯. 약 100억원의 매출액과 41억원의 영업이익 기대. 이로써 올해
380억원의 매출액과 140억원의 순이익 창출은 무난할 전망. 향후 채널
확장, R&D 투자 확대 등을 고려하더라도 2008~2013년까지의 중국 법
인의 순이익 CAGR는 약 78% 예상. 2011년이 되면 중국 법인의 동사 전
체 세전순이익 기여도가 약 10%에 이를 전망.
중국 화장품 사업은 올해 약 380억원의 매출액과 140억원의 순이익 창
출 예상. 2010년 515억원의 매출액과 173억원의 순이익 예상. 1) 약 6천
여 개의 대리상 통한 시장 침투는 연이은 신제품 출시로 가속화될 것.
50%의 매출 성장 무난할 듯. 2) 다만 백화점과 종합전문점에로의 신규
출점, 생산 설비 및 R&D 관련 증설 계획 고려시 올해 약 38%의 순이익
률은 내년에 30%정도로 하락할 것이어서 순이익 성장률은 약 23%로 제
한. 지금까지는 low-end 시장 공략. 이미 확보된 세일즈 채널은 제품력
지속되는 한 비교적 공고하게 유지 가능해 보임. 게다가 브랜드 및 채널
추가 계속되면서 성장의 지속가능성은 크게 의심하지 않아도 될 듯.
» 해외 biz 전반에 대한 의지 재확인
중국 동사의 해외 biz는 올해 상반기 현재로 약 22백만불 규모. 1) 해외
법인 통한 사업 (생활가전 렌털 및 판매, 비중 20%), 2) 국내에서 OEM
으로 직수출(비중 30%) 및 3) 일반 거래선 통한 Coway 브랜드 제품 판매(비중
50%) 등으로 구성. 이 가운데 가장 빠른 성과는 OEM 직수출 쪽에서 가시화될 듯.
글로벌 경기 악화로 08년 잠시 주춤했으나, 향후 신규 매출처 확보 무난히 진행될
듯. 또 내년 이후 말레이시아 법인의 렌탈 모델 통한 비즈니스 확장 계획 갖고 있어 주목해 볼 만.
» 국내: 신제품 효과가 핵심
동사의 견고한 전국적 판매망은 경쟁사에 대해서는 높은 진입장벽 역할을 하는, 국내 렌탈 비즈니스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 이 유통망이 안정적이기 때문에, 사실상 성장성 확보의 핵심은 신제품 통한 신규 수요 창출. 최근 몇 년간 이 부분에서 이렇다 할 성과가 없어서 성장 정체를 우려하는 시각 존재. 그러나 지난 6월 출시된 음식물 처리기는 기대할 만. 6월 500대 판매에 불과했으나, 7월 5,700대에 이어 8월에는 약 23,000대의 판매 급증세 시현. 동사의 전체 월별 렌탈 판매가 약 10만대 전후임을 고려하면 8월 판매량 추이가 지속된다면 의미있는 성장 동인으로 자리잡을 가능성 커 보임. 뿐만 아니라 렌탈 모델이 아닐지라도 신규 수요 창출 가능한 소형 가전 제품을 통한 매출 및 이익 확대 가능성도 배제하고 있지 않음.
» 3Q preview: 매출액 yoy +8%, 영업이익 +7% 예상
웅진코웨이의 3/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8.1%, 7.0% 증가
한 3,565억원과 529억원으로 예상. 렌탈 판매 순증이 상반기 동안의 월별 평균 11
만건에 비해 7~8월 동안은 약 8만건 수준으로 감소하긴 했으나 여전히 견조한 판
매 실적 시현. 신규 가입자 증가 추세 고려하면 3/4분기 14.8%의 영업이익률 예상
치는 매우 양호한 수준. 1) 해약률 하락, 신제품 효과, 가구당 사용 제품 수 증가 등이 견인하는 견조한 매출 성장, 2) 웅진 쿠첸 합병 이후의 비용 절감 효과, 3) 중국 현지법인 및 웅진케미칼 실적 성장은 중장기적으로 지속될 실적 개선 요인들. 향후 3년간 EPS CAGR는 약 23%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