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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주 (9/7) - 대신증권

기사입력 : 2009년09월07일 08:03

최종수정 : 2009년09월07일 08:03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 구희진) 투자전략부의 유가증권 및 코스닥시장 신규 및 기존 종목 추천 현황입니다.


[ 2009년 9월 7일(월) 추천 종목 현황 ]

◆ 신규 추천주

▷ KT (추천일 9/7, 편입가 4만100원)

- 예상 배당수익률이 가장 높지만 경쟁사 대비 낮은 밸류에이션으로 거래되고 있음
- IPTV와 와이브로 부문의 성장세가 신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

▷ LG디스플레이 (추천일 9/7, 편입가 3만8800원)

- 글로벌 LCD TV시장에서 중국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10월 중국 춘추절 판매
증가 예상
- LCD 핵심부품 공급부족과 하반기 IT 성수기로 패널가격 지속 상승 가능할 것으로 보이고 8세대라인
3.3조원 신규투자로 인한 효율성 상승으로 중장기 수익성 개선이 전망됨

▷ 파워로직스 (추천일 9/7, 편입가 1만1350원)

- 탑엔지니어링의 동사 지분 20% 인수 확정 및 사내 갈등 해소
- 보호모듈 부문 글로벌 1위 업체인 삼성SDI와 LG화학 내에서 절대적 점유율 유지하고 있으며 산요 납품
확정으로 기술력 인정. 올해 PER 7.7배로 경쟁사 평균 19.4배에 비해 크게 저평가되어 있음

◆ 추천 제외주

▷ 삼성전기 (추천일 8/31)
▷ 루멘스 (추천일 8/31)

◆ 기존 추천주

▷ 서희건설 (추천일 8/31, 편입가 2810원)

- 각종 관급공사 수주가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있음
- 2분기 실적으로 재확인된 외형성장세 매력

▷ 소디프신소재 (추천일 8/31, 편입가 8만4200원)

- LCD패널업체를 중심으로 한 고객사들의 높은 가동률 유지
- 국내 및 대만 고객사 내에서 점유율 증가와 일본 출하량 증가로 견조한 성장세 전망

▷ 한라공조 (추천일 8/24, 편입가 1만2550원)

- 현대차그룹 내 공조부품 공급의 독점적 지위로 현대/기아차 가동률 상승에 따른 수혜 전망
- 슬로바키아 법인의 폭스바켄 수주로 가동률 확보

▷ 주성엔지니어링 (추천일 8/24, 편입가 1만4700원)

- 전체 매출의 75%를 차지하는 태양광 사업부문의 실적 개선
- R&D 비용 절감 노력 및 일부 매출 채권에 대한 대손 상각 처리로 재무 리스크 해소

▷ 한진 (추천일 7/13, 편입가 3만6150원)

- 택배사업부문의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시작
- 대한항공의 실적이 하반기 턴어라운드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향후 지분법 이익 증가 예상

▷ LG하우시스 (추천일 8/3, 편입가 11만4000원)

-주택시장 회복과 미분양의 점진적인 해소로 대규모 신규 입주물량 기대
-중장기 성장 지속 가능 및 안정적인 고수익 사업기반 성장 정책 마련

▷ 풍산 (추천일 7/13, 편입가 1만7900원)

- 자산가치와 수익성 대비 저평가
- 하반기는 방산부문이 실적을 견인할 전망

▷ LS산전 (추천일 8/10, 편입가 7만4500원)

- 저전압 전력시장의 사업분야는 든든한 캐시카우
- 스마트그리드로 장기성장성 확보

▷ SK에너지 (추천일 8/3, 편입가 10만4000원)

-2분기 실적은 바닥. 3분기 이후 정제부문의 실적이 점진적 개선
-석유제품 시황부진의 하나인 증설부담은 점차 완화되어 영업환경 개선 기대

▷ 동국제강 (추천일 7/13, 편입가 2만5750원)

- 3분기는 2분기의 수익성 악화요인 해소로 영업이익 큰 폭 증가 전망
- 10월 가동예정인 당진의 후판 증설공장은 성장 모멘텀

▷ 하이닉스 (추천일 7/6, 편입가 1만4950원)

- DDR3 수요확대로 DRAM 고정가격 추가 상승 예상
- IT 대형주 중 DRAM의 의존도가 높은 동사의 수혜 예상

▷ 신한지주 (추천일 7/6, 편입가 3만4000원)

- 순이자마진 하락과 1분기를 웃도는 대손충당금 적립액은 이미 주가에 선반영
- 3분기 약 3100억원의 순익을 올려 3분기 은행 중 이익 모멘텀이 가장 클 것으로 전망

▷ 서흥캅셀 (추천일 8/10, 편입가 8270원)

- 경쟁업체 대비 원가 및 기술 부문의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재무적 안정성 등이 부각
- 향후에 안정적인 배당정책 유지가 가능하며 해외법인이 이익창출 구조로 전환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

▷ 프로텍 (추천일 8/10, 편입가 3750원)

- 반도체 디스펜서 장비 개발 업체로 2008년초 LED 디스펜서 장비 국산화
- 2008년 말부터 LED 업체에 공급되고 있으며 2009년 2분기 LED 장비 공급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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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미사일' 현무-5 위력은...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10월 1일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에 탄두 중량이 무려 8t에 달해 '괴물 미사일' 현무-5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초대형 재래식 지대지 미사일인 현무-5는 이날 오전 서울공항에서 열린 국군의 날 기념 행사 중 장비 분열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이날 오후 도심 시가 행진에는 공개되지 않는다.  '한국형 3축 체계' 장비 분열 중 바퀴가 9축인 2대의 이동식 발사대(TEL) 캐니스터(발사관)에 탑재된 현무-5가 측면 기동성을 과시하며 처음으로 공개됐다.  [성남=뉴스핌] 정일구 기자 = 1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지대지 미사일 현무-5가 분열하고 있다. 2024.10.01 mironj19@newspim.com ◆한국형 3축 체계의 핵심 자산 중 하나  군(軍) 당국은 이날 행사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초고위력 탄도미사일 현무-5"라고 공식 밝혔다.  군 당국은 "최대 탄두 중량 8t으로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탄두를 장착한 '괴물 미사일'로 불린다"면서 "북한 전 지역에 대한 초정밀·초고위력 타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현무-5는 북한 핵무기와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는 한국형 3축 체계의 핵심 자산 중 하나로 꼽힌다. 북한 전 지역의 핵심 군사시설과 지하 지휘부를 초정밀·초고위력으로 정밀 파괴하고 무력화할 수 있다. 지난해 국군의 날 기념 행사에서는 탄두 중량 2t의 현무-4가 공개됐다. 올해는 그보다 4배가 늘어난 8t의 그야말로 세계 최대 수준의 초대형 현무-5가 등장했다. 탄두 중량 8t은 전술핵 위력에 버금간다. 탄두 중량으로는 세계 최고 수준이다. 북한 지휘부와 주요 군사 핵심 시설이 숨어 있는 지하 깊숙한 벙커를 파괴하는 지대지 미사일이다. 한국형 3축 체계 중 하나인 대량응징보복(KMPR)의 타격 수단이다. 한국형 3축 체계는 미사일 발사 징후를 사전에 포착해 발사 전에 제거하는 킬체인(Kill Chain)과 한국형미사일방어(KAMD), KMPR 3축으로 이뤄져 있다.  [성남=뉴스핌] 정일구 기자 = 1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지대지 미사일 현무-5가 분열하고 있다. 2024.10.01 mironj19@newspim.com ◆8t 탄두, TNT 3.5t~11.5t 파괴력 추산 현무-5가 이번에 실제로 공개되면서 북한에 대한 강력한 위협과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군 당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국군의 날에 2년 연속 시가행진을 하는 이유와 관련해, 군의 사기 진작과 대북 억제력 제고 효과, 첨단 무기 홍보에 따른 방산 수출 기여라는 3가지 이유를 들고 있다. 현무-5에 대한 구체적이고 정확한 제원은 아직 군 당국이 밝히지 않고 있다. 다만 국방과학연구소(ADD)가 2023년 최종적으로 개발과 시험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4년부터 2030년까지 생산되며 정확한 생산 대수도 공개되지 않는 비닉(秘匿) 무기다. 일단 추정되는 제원으로는 2단 고체연료 엔진에 1단 추력 75tf(톤포스), 발사 중량 36t, 길이 16m, 직경 1.6m, 사거리 600~5500km, 최고 고도 1000km, 탄두 중량 1~9t, 이동식 발사대에 콜드런치 발사 방식이다. 최고 속도는 마하 10 이상, 사거리는 8t 탄두 기준 300~3000㎞로 추정된다. 파괴력은 TNT 3.5t~11.5t 사이로 추산된다. 육군 미사일사령부가 최대 200여 발을 배치해 운용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kjw8619@newspim.com 2024-10-0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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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자사주' 매입 핵심 변수로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고려아연을 둘러싼 경영권 분쟁이 이번 주 분수령을 맞는다. 공개매수 마감일이 눈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영권 분쟁 쟁점 중 하나인 '자사주' 취득 관련 법원의 결정이 막판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와 법조계 등에 따르면 법원은 지난 27일 심문을 거쳐 이르면 이날 또는 늦어도 10월 2일 자기주식 취득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판단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MBK파트너스와 영풍은 지난 19일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과 박기덕·정태웅 대표, 한국투자증권을 상대로 공개매수 기간인 다음 달 4일까지 이사회 결의를 통한 자기주식 취득과 기존에 체결한 신탁계약의 운용 지시를 금지해달라며 법원에 가처분을 신청했다. 핵심 쟁점은 고려아연과 영풍이 특수 관계 인지 여부다. 자본시장법 제140조에 따르면 공개매수 기간에 공개매수자와 매수자의 특별관계자는 공개매수가 아닌 방법으로 주식을 매수할 수 없다. 왼쪽부터 장형진 영풍 고문,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사진=각사 제공] 2024.09.18 beans@newspim.com MBK와 영풍 측은 고려아연이 영풍과 지분 관계가 있는 특별관계자에 해당하기 때문에 자본시장법의 별도매수 금지 조항에 근거해 자기주식을 취득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반면 고려아연은 영풍과의 특별관계가 해소됐다며 이로 인해 별도매수 금지가 적용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고려아연과 영풍이 적대하는 관계가 되면서 특별관계가 해소된 것이라는 입장이다. 실제 고려아연은 지난달 19일 영풍이 특수관계자에서 제외됐다는 내용의 공시를 했다. 법원이 어느 측의 손을 들어줄 지 관심이 집중된다. 만약 법원이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고, 공개매수 기간에 자사주 매입을 허용한다면 고려아연 입장에서는 가장 좋은 결론이다. 고려아연은 즉시 이사회를 열고 자사주 매입을 시작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려아연이 보유한 현금을 활용할 수 있어 사모펀드 등 외부 자금을 끌어오지 않아도 된다. 경영권 안정 차원에서도 도움이 된다. 고려아연은 지난 25일 기업어음(CP)을 발행해 4000억원을 확보해놨다. 다만 배임 소지가 있다. 특정 주주의 경영권 방어를 목적으로 회사 재산을 통해 자기주식을 매입하는 것인데 현재 MBK와 영풍이 발표한 공개매수 가격 75만원이 고려아연 상장 이래 역대 최고가라는 점도 부담을 더한다. 경영권 분쟁 종식 이후 주가가 제자리를 찾아오면서 하락하는 것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법원이 고려아연과 영풍 간의 특별관계자 지위를 인정하는 인용 결정을 내린다면 최 회장 측 입장에서는 '최악의 경우'가 된다. 자사주 매입을 통한 대항 공개매수 등 대응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최 회장 측은 이에 대비한 '플랜B'도 준비중이다. 사모펀드(PEF), 백기사 등과 협력해 대항 공개매수를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최 회장 측이 경영권 수성을 위해 확보해야 하는 지분은 최소 6% 수준으로, 주당 80만원에 대항 공개 매수에 나설 경우 필요 자금은 총 1조3000억원 이상으로 추산된다. 대항 공개매수를 위해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 베인캐피탈, 한화그룹, 메리츠금융그룹, 한국투자증권 등과 접촉하며 자금 마련에 나선 상황이다. 대항 공개매수를 한다면 마지노선은 10월2일이다. MBK와 영풍의 공개매수 종료일(10월4일) 이전에 대항 공개매수의 실질적 주체가 될 특수목적법인(SPC) 설립과 공개매수 자금 예치 및 투자확약서(LOC) 발급 등을 완료해야 하기 때문이다. 한편 현재 고려아연 지분은 장형진 영풍그룹 고문 측 33.1%를, 최 회장은 기존 주주인 한화, 현대차, LG화학 등 우호세력(백기사)을 합해 33.2%를 확보하고 있다. MBK와 영풍의 고려아연 공개매수 최소 매수예정 수량은 최소 144만5036주(발행주식총수의 약 7%)며, 최대 매수 수량은 302만4881주(약 14.6%)다. 공개매수가인 주당 75만원으로 목표 지분을 최대치까지 인수한다고 가정하면 인수 가격은 약 2조2700억원이다. 이런 가운데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직접 고려아연 공개매수 진행 과정이 과열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불법행위 등에 대해서는 엄정 조치를 취하겠다는 경고를 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이 원장은 지난 27일 오후 부원장회의에서 "공개매수와 관련한 근거 없는 루머나 풍문 유포 등으로 시장 질서 교란행위 등 불공정거래 발생 여부에 대해 시장 감시를 실시하고 적발된 불법 행위에 대해선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정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2024-09-3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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