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공헌재단, 올해 67억규모 사업추진"
- "26개 파트너단체에는 총 79억 지원"
[뉴스핌=신상건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공동위원장 이우철 생명보험협회 회장, 양승규 서울대 명예교수)는 9월 3일과 4일 이틀 동안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을 비롯한 26개 사회공헌사업 파트너단체와 약정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07년 12월에 생명보험업계가 공동으로 설립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에 올해까지 3년간 총 403억원을 출연함으로써 재단은 안정적인 운영기반을 근거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재단은 출연금으로 희귀난치성 질환자, 저소득 치매노인, 자살예방 , 저출산 해소와 미숙아, 사회적 의인 지원 등 재단의 5대 목적사업을 위해 올해 67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생보사회공헌위는 사회복지법인, 공익법인 등 사회공헌사업에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26개의 사회공헌사업 파트너단체를 선정, 약정을 맺고 총79억원을 지원해 공동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어린이 복지와 가족 간 유대강화 사업으로 전국의 약 400개 지역아동센터의 화장실·조리실 시설개선사업, 결식아동·아동권리 보호활동 지원, 저소득 무주택 가정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 다문화가정 사회정착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사회적 소외계층 지원사업으로 노약자․장애인을 위한 재활보조기구 무료보급, 장애인·시설아동을 위한 문화체육활동 지원, 복지기관 편의시설 개선 지원 등의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이밖에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회적벤처기업(Social Venture) 육성과 같은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다양한 계층의 국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생명보험업계는 지난 7월 27일 생명보험의 건전문화 확산과 소비자 신뢰제고를 위한 사회공헌사업 추진을 위해 생보사회공헌위의 승인을 거쳐 총323억원을 2009 사업연도(2009.7~2010.6) 중 사회공헌사업에 지원키로 의결한 바 있다.
이로써 생명보험업계는 2007년도 이후 출연한 633억원을 합쳐서 3년간 총 956억원을 사회공헌을 위해 출연하고 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3일 생명보험협회 대강당에서 26개 사회공헌사업파트너 단체와 약정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오른쪽부터) 한국청소년연맹 명신희 간사, 동산원 이지혜 사회복지사, 생명보험협회 박창종 부회장, 재활공학연구소 김신기 팀장, 한국여성의전화 강은숙 공동대표, 인천여성의전화 성미경 회장
- "26개 파트너단체에는 총 79억 지원"
[뉴스핌=신상건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공동위원장 이우철 생명보험협회 회장, 양승규 서울대 명예교수)는 9월 3일과 4일 이틀 동안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을 비롯한 26개 사회공헌사업 파트너단체와 약정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07년 12월에 생명보험업계가 공동으로 설립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에 올해까지 3년간 총 403억원을 출연함으로써 재단은 안정적인 운영기반을 근거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재단은 출연금으로 희귀난치성 질환자, 저소득 치매노인, 자살예방 , 저출산 해소와 미숙아, 사회적 의인 지원 등 재단의 5대 목적사업을 위해 올해 67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생보사회공헌위는 사회복지법인, 공익법인 등 사회공헌사업에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26개의 사회공헌사업 파트너단체를 선정, 약정을 맺고 총79억원을 지원해 공동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어린이 복지와 가족 간 유대강화 사업으로 전국의 약 400개 지역아동센터의 화장실·조리실 시설개선사업, 결식아동·아동권리 보호활동 지원, 저소득 무주택 가정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 다문화가정 사회정착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사회적 소외계층 지원사업으로 노약자․장애인을 위한 재활보조기구 무료보급, 장애인·시설아동을 위한 문화체육활동 지원, 복지기관 편의시설 개선 지원 등의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이밖에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회적벤처기업(Social Venture) 육성과 같은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다양한 계층의 국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생명보험업계는 지난 7월 27일 생명보험의 건전문화 확산과 소비자 신뢰제고를 위한 사회공헌사업 추진을 위해 생보사회공헌위의 승인을 거쳐 총323억원을 2009 사업연도(2009.7~2010.6) 중 사회공헌사업에 지원키로 의결한 바 있다.
이로써 생명보험업계는 2007년도 이후 출연한 633억원을 합쳐서 3년간 총 956억원을 사회공헌을 위해 출연하고 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3일 생명보험협회 대강당에서 26개 사회공헌사업파트너 단체와 약정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오른쪽부터) 한국청소년연맹 명신희 간사, 동산원 이지혜 사회복지사, 생명보험협회 박창종 부회장, 재활공학연구소 김신기 팀장, 한국여성의전화 강은숙 공동대표, 인천여성의전화 성미경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