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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회원권-8월 넷째주] 선별적인 매수세유입의 보합장

기사입력 : 2009년08월24일 16:24

최종수정 : 2009년08월24일 16:24

◆회원권 시세 동향



계절적인 비수기를 점차적으로 벗어나면서 지난 몇 달간의 지루한 횡보장을 탈피하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직까지는 선별적이기는 하지만 매수문의가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이고 매도, 매수자간의 팽팽한 대치속에 호 가격 상승을 이끌어내고 있는 듯하다. 대외적으로도 주식시장이 급격한 상승장후의 조정상세를 보이고 있어 시중금리 동결에 따른 회원권 시장으로의 자금유입이 점쳐지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매수유입이 고가대와 근교의 인기클럽에 국한되고 있는 만큼 전체적인 상승장까지는 다소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이러한 현상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신규 골프장과 회원권 선호도 지역의 변경에 따른 것으로 판단되므로 매수자입장에서는 여전히 실 이용목적에 초점을 맞춘 투자가 우선 되어야할 것으로 보인다.

▲ 초고가대 회원권 - 좋음

전체적으로는 견조한 호 격 상승중이나 출하되는 매물량 역시 늘어나고 있다. 가평베네스트와 비전힐스가 견고한 상승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스트밸리와 렉스필드는 매도물량이 소폭 늘어나며 보합장을 보이고 있다. 남촌은 거래 없이 보합장을 보였으며 남부는 여전히 부족한 매물로 인해 상승흐름이다.

▲ 고가대 회원권 - 보통

전주에 비해서 상승세가 다소 꺽인 모습이다. 송추와 서원밸리의 매수세 부족으로 상승을 멈추었고 파인크리크 역시 하락 반전했다. 아시아나와 신원은 거래없이 보합장을 보이고 있고 마이다스밸리와 서울은 꾸준한 매수세 유입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 중가대 회원권 - 보통

근교의 인기클럽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늘어나면서 상승장을 보였다. 전체적으로도 전주에비해 매수유입이 늘어나고 있다. 남서울, 기흥의 상승세가 가장 눈에 뛰며, 태광, 골드, 88 역시 호가격 상승중이다. 반면, 그동안의 강세장후의 매물 출회로 발안과 제일은 보합장을 보였다.

▲ 저가대 회원권 - 보통

모처럼의 활발한 거래량을 보였다. 상승폭이 크지는 않지만 그동안의 비수기를 벗어나고 있는 듯 한 모습이다. 한원의 강세가 눈에 뛰고, 프라자, 리베라, 양지파인등도 모처럼의 가격상승을 보이며 활발한 거래량을 보여주었다. 반면, 안성, 몽베르, 필로스는 여전히 부족한 거래량을 보이면서 보합세를 보였다.

◆ 추천회원권



▲ 뉴서울CC

뉴서울컨트리클럽은 지난 87년 10월 개장된 골프장으로 총 84만평의부지위에 남코스 18홀과 북코스 18홀등 총 36홀로 전통과 규모를 자랑하는 클럽입니다.

특히 서울에서 30분거리에 위치해 있어 더욱 사랑받고 있다. 36홀의 코스가 저마다 독특한 개성미를 갖고 있으며 플레이를 위해 자연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골퍼들에게 커다란 충족감을 안겨줄것이다.

감나무,잣나무,모과나무등의 유실수와 사슴,노루,청솔모,흑염소가 함께하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은 경기내내 골퍼들의 눈을 즐겁게 해줘 운동하는 사람 마음까지 따뜻하게 해준다.

북코스 18홀은 페어웨이가 넓고 길며 자연지형과 지세를 살려 스케일이 웅대하며 각 홀마나 언듀레이션이 다채롭고 그 조형미는 자연환경과 정교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남코스 18홀은 아기자기하고 섬세한 기량이 요구되는 가운데 골프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있고 난이도가 높고 완만한 슬로프로 전개되며 섬세하고 우아한 특성을 갖고 있어 흔히 여성적코스라고 평가 받고 있다.

서울근교의 골퍼라면 한번쯤 가보고 싶은 골프장인 만큼 지속된 관심으로 시세도 만족할 만큼 형성이 잘 되어있는 골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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