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18일 평산 보고서를 내고 "2/4분기 환율하락에 따른 환관련 이익 발생으로 세전이익은 흑자 전환했으나 영업적자가 전분기 대비 확대된 96억원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그는 "자회사 실적의 큰 폭 증가가 없을 경우 하반기 중 세전이익 흑자전환이 쉽지 않을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시장수익률(Marketperform)'로 하향조정하고 목표주가 역시 5만400원에서 2만1000원으로 급격히 낮췄다.
또한 영업실적의 흑자전환도 빨라야 오는 4/4분기부터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입니다.
◆ 영업적자 확대, 환율하락으로 세전이익 흑자전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32%, 전분기 대비 14% 감소했으며 영업적자는 전분기 대비 확대된 96억원을 기록했음. 환율하락에 따른 환관련 이익 발생(평가손 축소 등)으로 세전이익은 흑자 전환.
◆ 영업이익 흑자전환은 빨라야 4분기부터: 글로벌 원자재 가격 급등 시(2008년) 매입한 고가 원재료(슬라브)로 인해 영업 적자 기록 중. 재고소진에 1~2분기 더 필요할 것으로 보여 3분기에도 적자 지속 예상. 4분기에 BEP 수준 또는 흑자 전환 가능할 것으로 판단됨.
풍력 시장 회복 및 수주 증가는 4분기 또는 2010년 상반기 예상: 전 세계적인 풍력발주 급감에 따른 Spot Order 감소로 외형 축소. 미국 및 중국 등의 풍력 관련 법안 효력이 하반기말 또는 내년부터 본격화 됨을 감안시 실제 수주 증가는 연말 또는 내년으로 예상됨.
◆ 투자의견 Marketperform, 적정주가 20,100원으로 하향조정: 적정주가는 2010년 수정EPS 1,341원에 적정 PER 15.0배를 적용한 것으로 시장대비 50% 수준의 할증을 적용했음. 자회사 실적 회복이 가시화되고 있지 않는 등 세전이익의 악화상황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여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하향조정함.
특히 그는 "자회사 실적의 큰 폭 증가가 없을 경우 하반기 중 세전이익 흑자전환이 쉽지 않을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시장수익률(Marketperform)'로 하향조정하고 목표주가 역시 5만400원에서 2만1000원으로 급격히 낮췄다.
또한 영업실적의 흑자전환도 빨라야 오는 4/4분기부터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입니다.
◆ 영업적자 확대, 환율하락으로 세전이익 흑자전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32%, 전분기 대비 14% 감소했으며 영업적자는 전분기 대비 확대된 96억원을 기록했음. 환율하락에 따른 환관련 이익 발생(평가손 축소 등)으로 세전이익은 흑자 전환.
◆ 영업이익 흑자전환은 빨라야 4분기부터: 글로벌 원자재 가격 급등 시(2008년) 매입한 고가 원재료(슬라브)로 인해 영업 적자 기록 중. 재고소진에 1~2분기 더 필요할 것으로 보여 3분기에도 적자 지속 예상. 4분기에 BEP 수준 또는 흑자 전환 가능할 것으로 판단됨.
풍력 시장 회복 및 수주 증가는 4분기 또는 2010년 상반기 예상: 전 세계적인 풍력발주 급감에 따른 Spot Order 감소로 외형 축소. 미국 및 중국 등의 풍력 관련 법안 효력이 하반기말 또는 내년부터 본격화 됨을 감안시 실제 수주 증가는 연말 또는 내년으로 예상됨.
◆ 투자의견 Marketperform, 적정주가 20,100원으로 하향조정: 적정주가는 2010년 수정EPS 1,341원에 적정 PER 15.0배를 적용한 것으로 시장대비 50% 수준의 할증을 적용했음. 자회사 실적 회복이 가시화되고 있지 않는 등 세전이익의 악화상황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여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하향조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