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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국내 주요 경제 스케줄 (8.17~8.21)

기사입력 : 2009년08월16일 22:42

최종수정 : 2009년08월16일 22:42

[뉴스핌 Newspim] 2009년 8월 셋째주 (8.17~8.22) 국내 주요 경제 일정입니다.


◆ 8월 17일(월)

한은 이성태 총재, 2009년 을지연습 안보 강연 (오전 7시)
한은 이광주 부총재보, 외빈면담: Mr. Tiff Macklem, 캐나다 재무부 부차관 (오전 8시)
기획재정부, 한-리비아 이중과세방지협정 가서명안 합의 (오전 9시)
재정부 윤증현 장관, 국무회의 (오전 10시, 청와대)
한은 이성태 총재, 2009년 을지연습 확대간부 회의(오전10시)
지식경제부, 7월 전력판매량 및 전력시장 거래 동향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지경부·한국수출입은행 탄소 펀드 설립 MOU 체결 (오전 11시)
한국은행, 2009년 상반기중 지역별 금융 기관 대출금 동향(정오)
기획재정부, 2009년 벼, 고추 재배면적조사 결과 (정오)
지경부 이윤호 장관, 짐바브웨 경제개발부 장관 면담 (오후 2시,접견실)
한은 이성태 총재, 집행간부 및 감사회의(오후 2시 30분)
한은 이광주 부총재보, 외빈면담: Mr. Alastair James Bryce, HSBC Global Head of Goverment Coverage 外(오후 5시)


◆ 8월 18일(화)

지식경제부, ‘09년 7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 (오전 6시)
KDI, 국제정책대학원 방글라데시 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오전 6시)
한은 이주열 부총재, 2009년 을지연습 일일 상황 보고회의(오전 9시30분)
지식경제부, 상해엑스포 민관합동지원단 회의 (오전 11시)
기획재정부, 관세제도 개편 관련-관세법, 관세환급특례법, FTA특례법 주요 개정내용 (정오)
지경부 이윤호장관, 중통단 핵심과제 토의 (오후 2시 30분, 사이버안전센터)
조세연구원 정책세미나 '경제위기 이후 조세정책방향'(오후 3시,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
한은 김재천 부총재보, 해외출장: FRB of Kansas City 주최 경제정책 심포지움(8/18~24, 미국)


◆ 8월 19일(수)

재정부 윤증현 장관, 위기관리대책회의 (오전 8시, 대회의실)
지경부 이윤호장관, 국가과학기술위원회(오전 9시 30분, 청와대)
재정부 이용걸 제2차관,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오전 9시30분)
한은 이성태 총재, 2009년 을지연습 일일 상황 보고회의(오전9시 30분)
한은 이광주 부총재보, 외빈면담: Mr. Lars H. Thunell, 국제금융공사(IFC) 사장(오전 9시 30분)
기획재정부, 서민·중산층 세제지원방안 브리핑 (오전 10시)
지식경제부, 대한민국 꿈나무, 상상력에 디자인 엔진달다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한국 스마트그리드사업단 출범 (오전 11시)
한은 장병화 부총재보, 자금담당 임원회의(정오, 뱅커스 클럽)
한국은행, 2009년 6월말 국제투자대조표(잠정)(정오)
기획재정부, 2008년 출생통계 결과 (정오)
재정부 이용걸 제2차관, 정부계약제도 개선방안 공청회 (오후 2시, 건설협회)
재정부 이용걸 제2차관, 국가회계제도심의위원회 (오후 4시, 과천청사 대회의실)
기획재정부, 개시 재정상태표 작성지침 마련 (오후 4시)
지경부 이윤호장관, 에너지의 날 행사 (오후 8시, 서울광장)


◆ 8월 20일(목)

한은 이성태 총재, 금통위 본회의(오전9시)
기획재정부, 서민·중산층 세제지원방안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철강재 수출애로 해소 한다 (오전 11시)
한국은행, 2009년 상반기중 예금은행 산업별 대출금 동향(정오)
한국은행, 2009년 7월중 어음부도율 동향(정오)
재정부 윤증현 장관, 을지 국무회의 (오후 4시)
한은 이광주 부총재보, 해외출장: CGFS 신흥시장국 금융·경제 동향 회의(8/20~22, 일본)


◆ 8월 21일(금)

한국은행, 최근의 지방경제동향(오전 6시)
재정부 윤증현 장관, 국가정책조정회의 (오전 8시, 중앙청사)
기획재정부, 아프리카 개발은행 신규채용 공고 (오전 9시)
한은 이성태 총재, '2009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 개회식(오전 9시)
기획재정부, S&P 연례협의 개최 (오전 9시30분)
재정부 윤증현 장관, 세계미래포럼 연설 회의 (정오, 은행회관)
한국은행, '2009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 전국결선 개최결과(배포시)
한은 이성태 총재, '2009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 폐회식(오후 5시)


◆ 8월 22일(토)

재정부 윤증현 장관, 서울국제포럼 기조연설 (오후 2시30분, 용평 드래곤벨리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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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p↓, 26.9%…"김 여사 논란 등 영향"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1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8일~29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6.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71.9%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1.2%다. 지난 조사 대비 긍정평가는 2.0%포인트(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3.5%p 상승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5.0%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19.9% '잘 못함' 80.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9.6% '잘 못함' 68.3%였다. 40대는 '잘함' 16.1% '잘 못함' 82.9%, 50대는 '잘함' 25.7% '잘 못함' 74.3%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32.2% '잘 못함' 67.3%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40.5% '잘 못함' 54.9%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5.1%, '잘 못함'은 74.0%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7.8% '잘 못함' 70.8%, 대전·충청·세종 '잘함' 21.3% '잘 못함' 77.9%, 강원·제주 '잘함' 32.7% '잘 못함' 64.9%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32.1% '잘 못함' 67.1%, 대구·경북은 '잘함' 36.8% '잘 못함' 62.1%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13.2% '잘 못함' 85.0%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3% '잘 못함' 72.1%, 여성은 '잘함' 27.5% '잘 못함' 71.6%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도이치모터스·명품백 논란, 선거 관련 의혹 등 김건희 여사 리스크가 증폭됐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빈손 회동'이후 당정 갈등 심화로 전통적인 핵심 지지층인 70대 이상과 영남권에서도 지지율이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의) 근본적인 원인은 불통 이미지 때문"이라며 "불통이라는 것은 여론에 대한 반응성이 떨어진다는 이야기다.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논란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평가했다. 그는 "김 여사 관련한 사과를 하는 것도 이미 늦었다"며 "윤 대통령은 법조인 출신이라 법적으로 문제가 없으면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국민 인식은 그렇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여사 문제에 대해 제대로 된 해결책을 제시하면 지지율이 오를 수 있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면 지지율 반등은 힘들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0-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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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3명 중 2명 "김건희 여사 특검 실시해야"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 국민 3명 중 2명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에 대해 특별검사법 실시의 필요성을 인식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1일 발표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의 의뢰로 지난 28~29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ARS(자동응답시스템)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에서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공천 개입 등이 포함된 총 14가지 의혹들에 대해 특검법을 재발의했다. 김 여사 특검 실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실시해야 한다' 66.2%, '실시해서는 안 된다' 26.0%, '잘 모름'은 7.9%로 응답했다. 연령별로는 40대, 만18세~29세, 50대 순으로 실시해야 한다는 의견이 높았다. 70대 이상을 제외하고는 실시해야 한다는 의견이 과반을 차지했다. 40대는 '실시해야 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81.2%에 달했다. 반면 '실시해서는 안 된다'는 12.7%에 그쳤다. 만18세~29세는 '실시해야 한다' 76.5%, '실시해서는 안 된다' 19.0%, '잘 모름'은 4.5%로, 50대는 '실시해야 한다' 69.9%, '실시해서는 안 된다' 25.0%, '잘 모름'은 5.1%로 나타났다. 30대는 '실시해야 한다' 62.0%, '실시해서는 안 된다' 34.3%, '잘 모름'은 3.7%로, 60대는 '실시해야 한다' 57.5%, '실시해서는 안 된다' 33.7%, '잘 모름'은 8.8%로 응답했다. 70대는 '실시해야 한다' 45.5%, '실시해서는 안 된다' 33.7%, '잘 모름'은 20.8%였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대전·충청·세종, 서울, 경기·인천, 부산·울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순으로 실시해야 한다는 여론이 우세했다.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김 여사 특검법에 찬성하는 의견이 절반 이상으로 집계됐다. 광주·전남·전북은 '실시해야 한다' 78.4%, '실시해서는 안 된다' 15.4%, '잘 모름'은 6.2%, 대전·충청·세종은 '실시해야 한다' 72.9%, '실시해서는 안 된다' 24.6%, '잘 모름'은 2.5%로 나타났다. 서울은 '실시해야 한다' 68.7%, '실시해서는 안 된다' 24.8%, '잘 모름'은 6.5%, 경기·인천은 '실시해야 한다' 67.4%, '실시해서는 안 된다' 25.6%, '잘 모름'은 7.0%였다. 부산·울산·경남은 '실시해야 한다' 62.5%, '실시해서는 안 된다' 27.5%, '잘 모름'은 10.1%로, 강원·제주는 '실시해야 한다' 59.3%, '실시해서는 안 된다' 21.2%, '잘 모름'은 19.5%로 응답했다. 대구·경북은 '실시해야 한다' 46.3%, '실시해서는 안 된다' 41.1%, '잘 모름'은 12.6%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국민의힘을 제외한 모든 정당에서 실시해야 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이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은 '실시해야 한다' 95.5%, '실시해서는 안 된다' 2.7%, '잘 모름'은 1.8%, 조국혁신당 지지층은 '실시해야 한다' 90.8%, '실시해서는 안 된다' 5.8%, '잘 모름'은 3.3%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들은 '실시해야 한다' 77.0%, '실시해서는 안 된다' 23.0%, '잘 모름'은 0%였다. 보수 성향의 개혁신당 지지층은 '실시해야 한다' 87.6%, '실시해서는 안 된다' 6.4%, '잘 모름'은 6.0%였다. 지지정당이 없다고 응답한 층도 '실시해야 한다' 79.1%, '실시해서는 안 된다' 15.0%, '잘 모름'은 5.9%로 특검에 찬성하는 여론이 더 컸다. 국정 지지별로는 응답층의 의견이 극명하게 엇갈렸다. 윤석열 정부가 잘 못하고 있다고 답한 이들은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 '실시해야 한다'고 응답한 이들이 88.8%에 달한 반면, 정부가 잘하고 있다고 평가한 응답층은 '실시해서는 안 된다'가 78.6%로 나타났다. 한편, 성별로는 차이가 두드러지지 않았다. 남녀 각각 '실시해야 한다'고 응답한 이들이 67.4%, 64.9%로 나타났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전통적인 보수 지지층인 60~70대 이상과 영남권에서 조차 김 여사 특검을 실시해야 한다는 응답이 높게 나오면서 특검이 대세로 굳어지고 있다"며 "최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특별감찰관 추천을 대안으로 제시했지만 특감은 한계가 있는 등 국민 다수가 원하는 건 '특감'이 아니라 '특검'이라는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3.3%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heyjin@newspim.com 2024-10-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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