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서병수 기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장중 1580선을 넘어 연중 신고가를 기록했다.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11시 7분 현재 1579.46으로 직전 거래일보다 3.46포인트, 0.22% 상승하며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3.68포인트 상승한 516.38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9.35포인트, 0.59% 상승한 1585.35로 출발해 오전 한때 1588.15까지 올랐으나 프로그램 매물을 중심으로 한 기관매도로 밀리며 상승폭이 줄었다.
한편 이날 장중에 기록한 1588.15는 연중 신고가이며, 지난해 8월 12일 이후 거의 1년만에 최고가 기록이다.
이 시간 현재 개인과 외국인은 332억원과 1525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179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이로써 외국인은 19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유지하고 있다.
같은 시간 프로그램 매매는 1239억원의 차익매도와 689억원의 비차익매도가 합쳐 총 1928억원의 순매도다.
한편 시장이 각국 정부의 통화정책 기조의 변화에 주목하는 가운데, 출구전략 확산에 따른 추세적인 주가하락 가능성은 낮고 오히려 이러한 우려가 해소되면 반등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날 토러스투자증권의 이경수 투자분석팀장은 “이번 주 예정된 국내 금통위와 미국 FOMC 회의 결과는 주목되는 이벤트이다. 결과에 따라 자산시장이 예민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높다”며 “미국의 본격적인 긴축은 아직 어렵기 때문에, 이 시점을 전후로 주가조정이 나타난다면 주식을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 팀장은 “이번 FOMC 회의에서 기존 양적 완화정책 이후 추가적인 조치가 나오지 않아도 이를 이후 금리인상 수순으로 가는 긴축전환 과정으로 확대해석할 필요는 없다”며 “금융위기의 타격을 받지 않은 중국과 한국도 먼저 긴축으로 전환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11시 7분 현재 1579.46으로 직전 거래일보다 3.46포인트, 0.22% 상승하며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3.68포인트 상승한 516.38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9.35포인트, 0.59% 상승한 1585.35로 출발해 오전 한때 1588.15까지 올랐으나 프로그램 매물을 중심으로 한 기관매도로 밀리며 상승폭이 줄었다.
한편 이날 장중에 기록한 1588.15는 연중 신고가이며, 지난해 8월 12일 이후 거의 1년만에 최고가 기록이다.
이 시간 현재 개인과 외국인은 332억원과 1525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179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이로써 외국인은 19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유지하고 있다.
같은 시간 프로그램 매매는 1239억원의 차익매도와 689억원의 비차익매도가 합쳐 총 1928억원의 순매도다.
한편 시장이 각국 정부의 통화정책 기조의 변화에 주목하는 가운데, 출구전략 확산에 따른 추세적인 주가하락 가능성은 낮고 오히려 이러한 우려가 해소되면 반등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날 토러스투자증권의 이경수 투자분석팀장은 “이번 주 예정된 국내 금통위와 미국 FOMC 회의 결과는 주목되는 이벤트이다. 결과에 따라 자산시장이 예민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높다”며 “미국의 본격적인 긴축은 아직 어렵기 때문에, 이 시점을 전후로 주가조정이 나타난다면 주식을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 팀장은 “이번 FOMC 회의에서 기존 양적 완화정책 이후 추가적인 조치가 나오지 않아도 이를 이후 금리인상 수순으로 가는 긴축전환 과정으로 확대해석할 필요는 없다”며 “금융위기의 타격을 받지 않은 중국과 한국도 먼저 긴축으로 전환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