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주력자회사인 국민은행은 10일 카자흐스탄 센터크레딧은행(이하 BCC) 지분투자와 관련해 경영권을 인수하지 않기로했다는 외신보도에 대해 지분투자 관련 계획변경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월드뱅크 산하 국제금융공사(IFC) 등과 공동투자를 놓고 협의중인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확정된 것이 없고 (외부에 공식적으로) 밝힐 단계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오는 2011년 2월가지 BCC 지분율을 50.1%까지 끌어올려 경영권을 인수하겠다는 기존 계획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알렸다.
앞서 현지시각 7일 로이터통신을 비롯한 현지언론들은 BCC 블리디슬라브 리 대표와의 인터뷰 기사를 통해 국민은행측이 BCC경영권 인수는 않되 지분율은 41%로 늘리기로 했다고 전했다.
국민은행은 카자흐스탄 BCC를 해외진출 교두보로 삼기 위해 지난 2008년 8월 23% 의 지분을 매입한 데 이어 지난해 12월 추가매입한 이후 지분율 30.5%의 대주주로 올라서 있는 상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월드뱅크 산하 국제금융공사(IFC) 등과 공동투자를 놓고 협의중인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확정된 것이 없고 (외부에 공식적으로) 밝힐 단계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오는 2011년 2월가지 BCC 지분율을 50.1%까지 끌어올려 경영권을 인수하겠다는 기존 계획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알렸다.
앞서 현지시각 7일 로이터통신을 비롯한 현지언론들은 BCC 블리디슬라브 리 대표와의 인터뷰 기사를 통해 국민은행측이 BCC경영권 인수는 않되 지분율은 41%로 늘리기로 했다고 전했다.
국민은행은 카자흐스탄 BCC를 해외진출 교두보로 삼기 위해 지난 2008년 8월 23% 의 지분을 매입한 데 이어 지난해 12월 추가매입한 이후 지분율 30.5%의 대주주로 올라서 있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