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유화증권은 3일 팅크웨어에 대해 "상반기 출시한 신제품 판매량 증가에 따라 역대 사상 최대 매출실적을 기록했다”며" 올 하반기 동사의 영업실적은 PND 시장의 구조조정 가속화로 M/S 확대를 통한 시장지배력 강화가 예상되어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성환 애널리스트는 "특히 상반기에 출시한 신제품의 판매량 증가에 따라 역대 사상 최대 매출액을 기록하는 등 이는 경기가 점차 회복세에 진입하는 등 2/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38억원, 58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09년 하반기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전망
동사의 ‘09년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50억원(+20.0%, YoY), 62억원(+21.5%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긍정적인 영업실적 전망의 근거는 1)전통적으로 3분기는 여름휴가 시즌과 추석 명절로 인하여 계절적인 호황기였다 는 점, 2)경기회복에 따라 소비심리가 호전되고 있어 판매량 증가가 예상된다는 점, 3)하반기 환율 안정으로 원가율 하락이 기대됨에 따라 3분기 사상최대 매출 기록과 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국내 네비게이션 전자지도 시장은 이차원 영상인 2D 전자지도 시장과 삼차원 영상인 3D 전자지도 시장으로 구분된다. 이중 2D 전자지도 시장은 동사의 ‘아이나비’와 앰엔소프트의 ‘맵피’가 양분하고 있다. 3D 전자지도 시장은 동사의 아이나비 리얼 3D 전자지도가 적용된 K시리즈 제품의 누적판매가 20만대를 돌파하며 시장 을 선도하고 있다.
동사는 네비게이션 필수기능을 고도화한 3D 전자지도와 G센서 를 탑제한 K2, K3 등 하이앤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여 시장평균보다 높은 ASP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지도 업그레이드 유료화 정책으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또한 지도를 기반으로 하는 광고사업을 전개하여 신규 수익모델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도상의 대형건물, 관공서, 은행, 백화점, 식당 등 주요 POI(Point of Interest:주요관심지점)에 광고를 진행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비즈니스로 올 하반기 서비스 상용화를 준비 중이다.
동사는 지난 5월 KT와 아이나비 텔레매틱스 컨텐츠 제공을 위한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동사는 KT의 WiBro가 결합된 아이나비 TCON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하여 8월말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출시될 통신형 Navi는 인터넷 뿐만 아니라 TCON 서비스를 이용한 실시간 교통정보, CCTV 교통영상, 주유소 가격정보 등 다양한 양방향 컨텐츠 제공이 가능해 판매 증가가 예상된다.
이번 상품은 KT의 대리점에서도 동시에 판매될 계획이며, 통신형 상품으로 KT로부터 개통, 판매 장려금을 받아 시중에 7만원 정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하지만 WiBro 2년 약정을 기준으로 월 9,000원 정도의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통신형 Navi의 출시는 3D 전자지도에 이은 동사의 시장선도 전략으로 매출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Valuation
동사의 6개월 목표주가를 21,000원으로 산정하고 투자의견 BUY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목표주가는 ‘09년 예상EPS 1,834원과 ‘10년 예상EPS 2,371원을 산술 평균한 값 2,100원에 PER 10배를 적용하여 산정하였다.
동사의 ‘09년 3Q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650억원(+20.0%, YoY), 62억원(+21.5%, YoY)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되어 역대 최고의 매출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하이앤드급 제품 판매 증가와 원가절감형 제품 판매 확대를 통한 수익성 개선, 광고수익과 맵 유료화 정책에 따른 신규 수익원 확보가 기대된다. 또한 경쟁업체의 매출 감소로 동사의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올 하반기 시장 지배력 확대에 따른 턴어라운드 기조를 유지할 전망이다.
동사의 ‘09년 영업실적은 위와 같은 긍정적인 시장환경의 영향으로 매출액 2,380억원(+11.1%, YoY), 영업이익 155억원(+10.6%, YoY)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목표주가 산정에 적용한 PER 10배는 무리가 없다고 판단된다.
원가절감형 제품 출시로 수익성 개선 효과 극대화 동사는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원가절감형 제품 개발을 통한 수익성 개선에 초점을 맞춰왔다. 2분기의 영업실적 개선은 3월부터 출시된 원가 절감형 네비게에션 판매 호조에 있었다.
올 상반기 동사에서 출시한 원가절감형 제품들은 기존 서비스를 제거하여 COST를 낮추는 방식이 아닌, 부품 공용화를 통한 신제품 개발비용 감소와 기술혁신을 통한 제조 간소화 등으로 제품COST를 절감하면서도 서비스 개선, 가치 있는 신제품 개발, 만족도 높은 신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Value Engineering의 성공을 이뤄낸 것으로 판단된다.
최성환 애널리스트는 "특히 상반기에 출시한 신제품의 판매량 증가에 따라 역대 사상 최대 매출액을 기록하는 등 이는 경기가 점차 회복세에 진입하는 등 2/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38억원, 58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09년 하반기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전망
동사의 ‘09년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50억원(+20.0%, YoY), 62억원(+21.5%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긍정적인 영업실적 전망의 근거는 1)전통적으로 3분기는 여름휴가 시즌과 추석 명절로 인하여 계절적인 호황기였다 는 점, 2)경기회복에 따라 소비심리가 호전되고 있어 판매량 증가가 예상된다는 점, 3)하반기 환율 안정으로 원가율 하락이 기대됨에 따라 3분기 사상최대 매출 기록과 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국내 네비게이션 전자지도 시장은 이차원 영상인 2D 전자지도 시장과 삼차원 영상인 3D 전자지도 시장으로 구분된다. 이중 2D 전자지도 시장은 동사의 ‘아이나비’와 앰엔소프트의 ‘맵피’가 양분하고 있다. 3D 전자지도 시장은 동사의 아이나비 리얼 3D 전자지도가 적용된 K시리즈 제품의 누적판매가 20만대를 돌파하며 시장 을 선도하고 있다.
동사는 네비게이션 필수기능을 고도화한 3D 전자지도와 G센서 를 탑제한 K2, K3 등 하이앤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여 시장평균보다 높은 ASP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지도 업그레이드 유료화 정책으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또한 지도를 기반으로 하는 광고사업을 전개하여 신규 수익모델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도상의 대형건물, 관공서, 은행, 백화점, 식당 등 주요 POI(Point of Interest:주요관심지점)에 광고를 진행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비즈니스로 올 하반기 서비스 상용화를 준비 중이다.
동사는 지난 5월 KT와 아이나비 텔레매틱스 컨텐츠 제공을 위한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동사는 KT의 WiBro가 결합된 아이나비 TCON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하여 8월말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출시될 통신형 Navi는 인터넷 뿐만 아니라 TCON 서비스를 이용한 실시간 교통정보, CCTV 교통영상, 주유소 가격정보 등 다양한 양방향 컨텐츠 제공이 가능해 판매 증가가 예상된다.
이번 상품은 KT의 대리점에서도 동시에 판매될 계획이며, 통신형 상품으로 KT로부터 개통, 판매 장려금을 받아 시중에 7만원 정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하지만 WiBro 2년 약정을 기준으로 월 9,000원 정도의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통신형 Navi의 출시는 3D 전자지도에 이은 동사의 시장선도 전략으로 매출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Valuation
동사의 6개월 목표주가를 21,000원으로 산정하고 투자의견 BUY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목표주가는 ‘09년 예상EPS 1,834원과 ‘10년 예상EPS 2,371원을 산술 평균한 값 2,100원에 PER 10배를 적용하여 산정하였다.
동사의 ‘09년 3Q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650억원(+20.0%, YoY), 62억원(+21.5%, YoY)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되어 역대 최고의 매출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하이앤드급 제품 판매 증가와 원가절감형 제품 판매 확대를 통한 수익성 개선, 광고수익과 맵 유료화 정책에 따른 신규 수익원 확보가 기대된다. 또한 경쟁업체의 매출 감소로 동사의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올 하반기 시장 지배력 확대에 따른 턴어라운드 기조를 유지할 전망이다.
동사의 ‘09년 영업실적은 위와 같은 긍정적인 시장환경의 영향으로 매출액 2,380억원(+11.1%, YoY), 영업이익 155억원(+10.6%, YoY)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목표주가 산정에 적용한 PER 10배는 무리가 없다고 판단된다.
원가절감형 제품 출시로 수익성 개선 효과 극대화 동사는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원가절감형 제품 개발을 통한 수익성 개선에 초점을 맞춰왔다. 2분기의 영업실적 개선은 3월부터 출시된 원가 절감형 네비게에션 판매 호조에 있었다.
올 상반기 동사에서 출시한 원가절감형 제품들은 기존 서비스를 제거하여 COST를 낮추는 방식이 아닌, 부품 공용화를 통한 신제품 개발비용 감소와 기술혁신을 통한 제조 간소화 등으로 제품COST를 절감하면서도 서비스 개선, 가치 있는 신제품 개발, 만족도 높은 신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Value Engineering의 성공을 이뤄낸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