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비티 바이오스마트 등 부각돼
[뉴스핌=홍승훈기자] 인감증명제도를 100년만에 폐지하고 전자주민증 도입문제가 불거지면서 증권가에선 전자주민증 관련 테마가 부상할 전망이다.
30일 오전 9시 15분 현재 바이오스마트와 케이비티는 전일대비 5% 가량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바이오스마트는 전일대비 5.56% 오른 665원에, 케이비티는 5.32% 오른 7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오스마트는 신용카드, 멤버십카드 등 토탈시스템을 공급하는 업체로 지난달엔 태국 정보통신부에서 입찰 실시한 전자주민증(스마트카드) 2차 공급 입찰에 성공한 바 있다.
당시 바이오스마트 외 2개 업체가 참여한 VK컨소시엄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으며 낙찰 총 금액 331억원 중 바이오스마트는 이 중 16억원을 낙찰받았다.
케이비티테크놀러지는 이보다 규모가 크다. 이달 초 태국 정보통신부와 267억여원 상당의 전자주민증(IC스마트카드) 2차 공급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이 회사 최근 매출액의 38.1%를 차지하는 규모다.
한편 전일 정부는 국가경쟁력강화회의를 통해 인감증명제도 개편방안을 보고하면서 오는 2011년 주민등록증을 일제 갱신하고 서명등재를 권장키로 하는 정부방침을 발표했다.
특히 오랫동안 논란의 대상이던 전자주민증 제도를 함께 추진한다는 방침이 전해지면서 증권가에선 관련주들에 대한 매기가 집중되고 있다.
30일 오전 9시 15분 현재 바이오스마트와 케이비티는 전일대비 5% 가량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바이오스마트는 전일대비 5.56% 오른 665원에, 케이비티는 5.32% 오른 7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오스마트는 신용카드, 멤버십카드 등 토탈시스템을 공급하는 업체로 지난달엔 태국 정보통신부에서 입찰 실시한 전자주민증(스마트카드) 2차 공급 입찰에 성공한 바 있다.
당시 바이오스마트 외 2개 업체가 참여한 VK컨소시엄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으며 낙찰 총 금액 331억원 중 바이오스마트는 이 중 16억원을 낙찰받았다.
케이비티테크놀러지는 이보다 규모가 크다. 이달 초 태국 정보통신부와 267억여원 상당의 전자주민증(IC스마트카드) 2차 공급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이 회사 최근 매출액의 38.1%를 차지하는 규모다.
한편 전일 정부는 국가경쟁력강화회의를 통해 인감증명제도 개편방안을 보고하면서 오는 2011년 주민등록증을 일제 갱신하고 서명등재를 권장키로 하는 정부방침을 발표했다.
특히 오랫동안 논란의 대상이던 전자주민증 제도를 함께 추진한다는 방침이 전해지면서 증권가에선 관련주들에 대한 매기가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