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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3Q 이후 실적 회복 할 것\\"-LIG

기사입력 : 2009년07월28일 08:05

최종수정 : 2009년07월28일 08:05

[뉴스핌=이연춘 기자] LIG투자증권 28 고려아연에 대해 "3분기 이후 실적은 기존 예상수준인 900억 이상으로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만 수익성이 TC 및 비철금속 가격에 민감한 구조라는 점이 다시 확인됐다"고 전했다.

김미현 애널리스트는 "따라서 주가의 주요한 Catalyst는 비철금속 가격이라는 우리의 의견에는 변함이 없으며, 향후에도 주가는 비철금속 가격에 따라 영향을 많이 받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망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예상을 크게 하회한 2분기 실적.. 영업외이익은 기대 이상

-동사의 2분기 매출은 6,151억원, 영업이익은 666억원(OPM 10.8%)으로 시장 기대치를 크게 하회. 반면 영업외이익은 크게 증가하였는데, 주요 항목은 지분법이익(437억원)과 외환관련 이익(191억원). 주요 자회사 SMH(Sun Metal Holdings)의 영업이익은 손익분기점(BEP) 수준이지만, 호주달러가 강세로 전환함에 따라 외환관련 헤지평가이익이 크게 발생.

-실적이 부진한 이유는 두 가지로 압축됨

1) 원화절상으로 인한 원화판매가격 하락(평균 환율: 1분기 1,418원, 2분기 1,286원, QoQ -9.3%), 2) 3월말 타결된 아연/연 TC(Treatment Charge) 인하에 대해 1분기에 소급 적용될 비용(200~300억)이 2분기에 반영된 점.

-3분기 이후 실적 회복.. TC 및 비철가격에 민감한 수익구조 확인

실적부진의 주요 원인이 TC 소급적용에 따른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3분기 이후 실적은 기존 예상수준인 900억 이상으로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다만 동사 수익성이 TC 및 비철금속 가격에 민감한 구조라는 점이 다시 확인되었음. 따라서 동사 주가의 주요한 Catalyst는 비철금속 가격이라는 우리의 의견에는 변함이 없으며, 향후에도 동사 주가는 비철금속 가격에 따라 영향을 많이 받을 것으로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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