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서병수 기자] 코스피지수가 국내투자자들의 매도확대로 1500선 지지여부를 놓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10시 34분 현재 1504.28로 직전 거래일보다 7.79포인트, 0.52% 상승하며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3.41포인트 상승한 501.30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0.79% 상승한 1508.32로 출발해 한때 1510.82까지 반등하면서 연중 신고가를 기록했지만 국내투자자들의 차익매물이 쏟아지면서 1500.44선까지 밀리기도 했다.
이 시간 현재 외국인은 1392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495억원과 71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206억원의 차익매도와 26억원의 비차익매수가 합쳐 총 180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이처럼 국내투자자들의 주식매도와 관련, 코스피지수 1500선에 대한 부담감이 큰 것으로 판단된다는 것이 증시전문가들의 지적이다.
KB투자증권의 임동민 연구원은 “개인 투자자들의 매도가 이어지고 있으며, 프로그램을 제외한 기관의 시각은 여전히 매도우위에 놓여진 상황”이라며 “올해 하반기 실적도 꾸준히 상향되고 있어 펀더멘탈에 대한 고민보다는 코스피지수 1500선의 기술적 저항을 의식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에 따라 코스피 1500선 안착여부가 중요하다”며 “향후 발표될 실적에 따라 실적호전주 중심으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발표된 2/4분기 GDP발표와 관련, 하반기에는 다소 성장률은 둔화되나 일각에서 우려하는 더블팁의 가능성은 낮다는 의견이 나왔다.
솔로몬투자증권의 임노중 이코노미스트는 “2/4분기 예상보다 높은 성장률은 재정확대와 기저효과 영향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하반기에는 재정지출이 축소되고 글로벌 경기회복이 강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어 전기비 성장률은 둔화되나 일부에서 우려하는 것처럼 국내경제가 더블딥으로 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10시 34분 현재 1504.28로 직전 거래일보다 7.79포인트, 0.52% 상승하며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3.41포인트 상승한 501.30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0.79% 상승한 1508.32로 출발해 한때 1510.82까지 반등하면서 연중 신고가를 기록했지만 국내투자자들의 차익매물이 쏟아지면서 1500.44선까지 밀리기도 했다.
이 시간 현재 외국인은 1392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495억원과 71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206억원의 차익매도와 26억원의 비차익매수가 합쳐 총 180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이처럼 국내투자자들의 주식매도와 관련, 코스피지수 1500선에 대한 부담감이 큰 것으로 판단된다는 것이 증시전문가들의 지적이다.
KB투자증권의 임동민 연구원은 “개인 투자자들의 매도가 이어지고 있으며, 프로그램을 제외한 기관의 시각은 여전히 매도우위에 놓여진 상황”이라며 “올해 하반기 실적도 꾸준히 상향되고 있어 펀더멘탈에 대한 고민보다는 코스피지수 1500선의 기술적 저항을 의식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에 따라 코스피 1500선 안착여부가 중요하다”며 “향후 발표될 실적에 따라 실적호전주 중심으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발표된 2/4분기 GDP발표와 관련, 하반기에는 다소 성장률은 둔화되나 일각에서 우려하는 더블팁의 가능성은 낮다는 의견이 나왔다.
솔로몬투자증권의 임노중 이코노미스트는 “2/4분기 예상보다 높은 성장률은 재정확대와 기저효과 영향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하반기에는 재정지출이 축소되고 글로벌 경기회복이 강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어 전기비 성장률은 둔화되나 일부에서 우려하는 것처럼 국내경제가 더블딥으로 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