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가 기대 이상의 2분기 실적을 기록하는 데 이어 3분기는 더 나은 실적을 시현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푸르덴셜투자증권의 김운호 애널리스트는 14일 "삼성전자 핸드폰 물량 증가, LED 사업부의 캐파 증설, MLCC 지배력 상승등에 힘입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분기 대비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70,000원 유지
삼성전기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유지한다. 이는 1) 2분기 영업이익이 1분기 대비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2) 1분기에 부진했던 FC-BGA, MLCC의 가동률이 빠른 속도로 정상화되고 있고 3) LED TV 관련 매출액이 2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4) 실적 모멘텀이 3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삼성전기의 목표주가는 70,000원을 유지한다. 주력 제품인 MLCC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해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는 점과 LED 매출 확대에 대한 기대감과 하반기 FCBGA 실적 개선 기대감을 반영해서 적용 PBR 수준을 상향 조정하였다. 또한, 지난 전망에 비해서 BSP가 개선된 것도 반영하였다. 목표주가 70,000원은 2009년 예상 BPS 27,076원에 2.6배의 PBR을 적용한 값이다.
- 2분기 매출액은 1조 3,201억원, 영업이익은 761억원으로 예상
2009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분기 대비 16.1% 증가한 1조 3,201억원으로 예상된다. 기판사업부와 칩사업부가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액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것은 국내업체들의 경쟁력 강화에 따른 거래선 다변화와 거래선 내 점유율 개선에 따른 효과가 주요 원인으로 판단된다. 사업부별 매출액은 1) 기판사업부가 핸드폰 물량 증가와 PC 물량 증가로 1분기 대비 13.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 핸드폰 물량증가에 따른 영향과 인텔의 지난 1분기 재고물량이 소진됨에 따라 FC-BGA 물량이 증가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추정된다. HDI와 FCBGA 모두 2분기 대비 3분기 물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 LCR(Linkage of Magnetic Flux Coil Capacitor Resistor) 사업부는 MLCC 물량이
1분기 대비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어서 44.5% 증가가 예상된다. 주요
핸드폰 및 PC ODM업체 내 점유율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 3분기에는
삼성전자 핸드폰 물량에 따른 매출액 증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3) OSM(Optical & Mechanical Solution)사업부는 LED TV BLU 물량 증가로 1분기 대비 9.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카메라 모듈 매출액은 1분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전망된다.
4) CDS(Circuit Drive Solution)사업부는 1분기 대비 5.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평판 TV 출하 증가로 튜너와 파워 부문의 매출액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2분기 영업이익은 1분기 적자에서 큰 폭으로 개선된 761억원으로 예상되는데, 영업이익 개선의 주요 원인은 1) 원/엔 환율 2) 경쟁력 제고에 따른 점유율 확대 3) 관리 효율성 제고 등으로 판단된다. 제품별로는 FC-BGA, MLCC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MLCC는 1분기 BEP 수준에서 2분기에는 12%까지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판사업부도 FC-BGA 가동률 확대로 4% 이상의 영업이익률이 예상된다.
- 3분기 실적이 더 낫다!
삼성전기의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2분기 대비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에 비해서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는 것은 1) 삼성전자 핸드폰 물량 증가로 관련 부품 매출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2) LED 사업부의 생산 Capa 증설로 3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3) MLCC 지배력이 3분기에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3분기 영업이익 개선도 기판사업부와 LCR사업부가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LED TV BLU 물량도 3분기부터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에 따른 영업이익규모도 2분기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푸르덴셜투자증권의 김운호 애널리스트는 14일 "삼성전자 핸드폰 물량 증가, LED 사업부의 캐파 증설, MLCC 지배력 상승등에 힘입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분기 대비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70,000원 유지
삼성전기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유지한다. 이는 1) 2분기 영업이익이 1분기 대비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2) 1분기에 부진했던 FC-BGA, MLCC의 가동률이 빠른 속도로 정상화되고 있고 3) LED TV 관련 매출액이 2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4) 실적 모멘텀이 3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삼성전기의 목표주가는 70,000원을 유지한다. 주력 제품인 MLCC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해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는 점과 LED 매출 확대에 대한 기대감과 하반기 FCBGA 실적 개선 기대감을 반영해서 적용 PBR 수준을 상향 조정하였다. 또한, 지난 전망에 비해서 BSP가 개선된 것도 반영하였다. 목표주가 70,000원은 2009년 예상 BPS 27,076원에 2.6배의 PBR을 적용한 값이다.
- 2분기 매출액은 1조 3,201억원, 영업이익은 761억원으로 예상
2009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분기 대비 16.1% 증가한 1조 3,201억원으로 예상된다. 기판사업부와 칩사업부가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액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것은 국내업체들의 경쟁력 강화에 따른 거래선 다변화와 거래선 내 점유율 개선에 따른 효과가 주요 원인으로 판단된다. 사업부별 매출액은 1) 기판사업부가 핸드폰 물량 증가와 PC 물량 증가로 1분기 대비 13.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 핸드폰 물량증가에 따른 영향과 인텔의 지난 1분기 재고물량이 소진됨에 따라 FC-BGA 물량이 증가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추정된다. HDI와 FCBGA 모두 2분기 대비 3분기 물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 LCR(Linkage of Magnetic Flux Coil Capacitor Resistor) 사업부는 MLCC 물량이
1분기 대비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어서 44.5% 증가가 예상된다. 주요
핸드폰 및 PC ODM업체 내 점유율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 3분기에는
삼성전자 핸드폰 물량에 따른 매출액 증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3) OSM(Optical & Mechanical Solution)사업부는 LED TV BLU 물량 증가로 1분기 대비 9.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카메라 모듈 매출액은 1분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전망된다.
4) CDS(Circuit Drive Solution)사업부는 1분기 대비 5.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평판 TV 출하 증가로 튜너와 파워 부문의 매출액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2분기 영업이익은 1분기 적자에서 큰 폭으로 개선된 761억원으로 예상되는데, 영업이익 개선의 주요 원인은 1) 원/엔 환율 2) 경쟁력 제고에 따른 점유율 확대 3) 관리 효율성 제고 등으로 판단된다. 제품별로는 FC-BGA, MLCC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MLCC는 1분기 BEP 수준에서 2분기에는 12%까지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판사업부도 FC-BGA 가동률 확대로 4% 이상의 영업이익률이 예상된다.
- 3분기 실적이 더 낫다!
삼성전기의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2분기 대비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에 비해서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는 것은 1) 삼성전자 핸드폰 물량 증가로 관련 부품 매출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2) LED 사업부의 생산 Capa 증설로 3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3) MLCC 지배력이 3분기에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3분기 영업이익 개선도 기판사업부와 LCR사업부가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LED TV BLU 물량도 3분기부터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에 따른 영업이익규모도 2분기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