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KT노동조합이 민주노총 탈퇴를 위한 찬반투표를 실시한다.
KT노동조합은 10일 민주노총 탈퇴를 위한 찬반투표를 오는 17일 실시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합측은 이번 결정이 새로운 '전략'과 '비전'을 가진 '희망의 노동운동'을 만들기 위함이라며 위기에 봉착한 한국 통신산업 노동자들과 함께 희망의 돌파구를 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동안 과도한 정치투쟁과 내부 정파싸움으로 인해 노동조합 본연의 임무를 다 하지 못했다며 소모적인 정파싸움과 헤게모니투쟁에서 벗어나 조합원의 고용안정과 근로조건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특정세력에 기대지 않고 KT노동조합의 힘으로 생존을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KT노동조합은 10일 민주노총 탈퇴를 위한 찬반투표를 오는 17일 실시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합측은 이번 결정이 새로운 '전략'과 '비전'을 가진 '희망의 노동운동'을 만들기 위함이라며 위기에 봉착한 한국 통신산업 노동자들과 함께 희망의 돌파구를 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동안 과도한 정치투쟁과 내부 정파싸움으로 인해 노동조합 본연의 임무를 다 하지 못했다며 소모적인 정파싸움과 헤게모니투쟁에서 벗어나 조합원의 고용안정과 근로조건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특정세력에 기대지 않고 KT노동조합의 힘으로 생존을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