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글로벌

[해외] 일본 & 중국 아시아 증시 리뷰

기사입력 : 2009년07월02일 09:41

최종수정 : 2009년07월02일 09:41

푸르덴셜투자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 우영무)의 7월 2일자 "일본 중국 및 아시아 증시 리뷰"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일본 Market Insights

- 일본증시는 항공주 중심으로 하락마감. NIKKEI225 지수는 전일대비 -18.51p(-0.19%) 하락한 9,939.93, 토픽스 지수, 전일대비 -1.46p (-0.16%) 하락한 928.3으로 마감

- 일본은행, 제조업 분야 대기업들의 체감경기를 나타내는 제조업 단칸지수가 지난 3월의 -58에서 -48로 상해승2년 6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호전됐다고 발표. 블룸버그 전문가 예상치 -43을 하회하는 것이지만 시장에서는 경기회복의 조짐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음

- 블룸버그 통신은, 일본 3위 은행인 미즈호파이낸셜이 계획하고 있는 증자 규모가 6550억엔(68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보도. 해외투자에서 손실을 입은 이후 자본 확충을 추진 중인 미즈호파이낸셜은 이번주 일본을 비롯해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보통주 30억주를 발행할 계획임


▶ 아시아 Market Insights

- [중국] 경기 회복 기대로 철강주와 부동산주 중심으로 상승마감. 상하이종합지수, 전일대비 48.79p(+1.65%)상승한 3,008.15, 선진종합지수, 전일대비 15.19p(+1.58%) 상승한 977.46으로 마감

- 중국 물류구매연합회는 이날 6월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가 전달의 53.1에서 53.2로 소폭 상승했다고 발표. PMI가 50을 넘는 것은 경기확장을 의미하는 것으로 제조업 분야는 4개월 연속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음

- [대만] 가권지수 146.81p(+2.28%)상승한 6,578.97로 마감

- 대만 경제부, 제조, 건축, 서비스업 등 100개 분야에 대해 중국의 직접투자를 허용키로 함. 이번에 개방되는 분야는 PC 부품, 기계 설비, 자동차 부품 등 제조업 64개 분야와 음식업, 호텔업 등 서비스업 25개 분야를 비롯해 11개의 공공 인프라 프로젝트가 포함된 총 100개 분야. 액정표시장치(LCD), 태양광 발전용 패널 등 첨단 기술 및 통신 분야는 기술 유출을 경계해 개방 대상에서 제외됨.

- [인도] 자동차주 강세 속에 상승. 선섹스 지수, 전일 대비 151.63p(+1.05%) 상승한 14,645.47로 마감

- [홍콩] 홍콩 특별행정자치구 수립일 휴장

[푸르덴셜투자증권 김영은 박태웅 연구원]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해병대원 특검법' 국회 본회의 상정…與, 필리버스터로 맞불 [서울=뉴스핌] 김윤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해병대원 순직사건 외압 의혹의 진상규명을 위해 제출한 '채 해병 특검법'이 3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다. 국민의힘은 즉각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 요구서를 제출하며 맞불을 놨다. 국회법상 필리버스터는 '종결동의' 제출 24시간 후 국회 재적의원 5분의 3 이상 동의로 중단할 수 있다. 이날 민주당이 15시 45분 필리버스터 종결 동의서를 제출함에 따라, 특검법은 24시간 토론을 거친 뒤 오는 4일 오후 표결이 진행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5회국회(임시회) 제415-45차 본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 상정을 반대하는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하고 있다. 2024.07.03 pangbin@newspim.com 국회는 이날 본회의 첫 안건으로 박찬대 원내대표 등 민주당 의원 전원 명의로 제출된 '순직 해병 수사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 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상정했다.  당초 민주당은 지난 2일 본회의에서 특검법을 상정하겠다는 방침이었지만, 전날 대정부질문이 진행되던 도중 김병주 민주당 의원의 발언으로 여야 간 고성이 오가며 본회의가 파행돼 불발됐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본회의 전 열린 의원총회가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채상병 특검법안이 상정되면 의사 진행 발언과 함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엄포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같은 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4일 본회의 처리를 목표로 해병대원 특검법을 상정하겠다는 방침을 재차 공고히 했다. 당초 이들은 대정부질문 이후 채상병 특검법을 본회의에 올리겠다는 계획이었으나, 필리버스터를 예고한 여당에 맞춰 의사일정을 변경하고 특검법을 먼저 상정했다. 무제한토론이 이뤄짐에 따라 이날 예정됐던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은 파행됐다. 채해병 특검법이 오는 4일 본회의를 통과해 정부로 이송되면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안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 윤 대통령이 15일을 꽉 채워 거부권을 행사하더라도 민주당이 당초 목표했던 채해병 순직 1주기인 7월 19일 직전에 국회 재표결이 가능한 셈이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1대 국회에서도 야당이 단독으로 강행 처리한 해병대원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한 바 있다. 이후 국회에 되돌아온 특검법은 재의결 필요 요건인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3분의2 이상의 찬성을 채우지 못해 폐기 수순을 밟았다. yunhui@newspim.com 2024-07-03 16:11
사진
김건희 여사, 한밤 중 시청역 참사 현장 찾아 조문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서울 시청역 역주행 교통사고 현장을 찾아 헌화한 것으로 4일 알려졌다. 김 여사는 지난 3일 밤 10시 50분쯤 짙은 색 치마를 입고 조화를 든 채 사고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여사의 방문은 대통령실에서 공식적으로 자료를 배포하지는 않았지만, 김 여사를 알아본 시민이 사진을 촬영하고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리면서 알려졌다. 3일 시청역 참사 현장을 찾은 김건희 여사.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김 여사는 현장 인근에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조성해놓은 추모공간에 헌화한 뒤 잠시 자리를 지키다 떠났다. 앞서 지난 1일 시청역 교차로에서 60대 제네시스 차량 운전자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역주행하다 인도로 돌진해 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부상자는 7명이다.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A씨는 경찰에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다. 현장에는 고인들을 추모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줄을 잇고 있다. parksj@newspim.com 2024-07-04 08: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