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부터 총 125두 무상 분양
[뉴스핌=신상건 기자] 삼성화재(사장 지대섭)는 25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삼성화재안내견학교에서 시각장애인 6명에게 안내견을 무상으로 분양하는 기증식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날 분양식에는 안내견을 새롭게 분양받는 6명의 수혜자와 안내견이 되기 전 1년간 가정에서 돌보아주며 사회화 훈련과정에 참여했던 자원봉사자 가족, 안내견훈련사 등 50여명이 참석해 기증식을 축하해 주게 된다.
분양식 행사는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장의 축사와 안내견학교장의 환영사에 이어, 무상으로 분양되는 안내견에 대한 소개 영상과 자원봉사자 대표 소감, 안내견 수혜자들의 소감을 들어보는 순서로 진행된다.
지난 1993년에 설립된 삼성화재 안내견학교는세계안내견협회(IGDF)의 정회원 양성기관으로 매년 12두 규모의 안내견을 양성해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무상 분양해 오고 있다.
이번 분양을 통해 총 125두의 안내견을 기증됐으며 현재 국내에 활동 중인 안내견은 총 56두이다.
[뉴스핌=신상건 기자] 삼성화재(사장 지대섭)는 25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삼성화재안내견학교에서 시각장애인 6명에게 안내견을 무상으로 분양하는 기증식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날 분양식에는 안내견을 새롭게 분양받는 6명의 수혜자와 안내견이 되기 전 1년간 가정에서 돌보아주며 사회화 훈련과정에 참여했던 자원봉사자 가족, 안내견훈련사 등 50여명이 참석해 기증식을 축하해 주게 된다.
분양식 행사는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장의 축사와 안내견학교장의 환영사에 이어, 무상으로 분양되는 안내견에 대한 소개 영상과 자원봉사자 대표 소감, 안내견 수혜자들의 소감을 들어보는 순서로 진행된다.
지난 1993년에 설립된 삼성화재 안내견학교는세계안내견협회(IGDF)의 정회원 양성기관으로 매년 12두 규모의 안내견을 양성해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무상 분양해 오고 있다.
이번 분양을 통해 총 125두의 안내견을 기증됐으며 현재 국내에 활동 중인 안내견은 총 56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