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동진 기자] IBK투자증권 이선애 애널리스트는 16일 여행업에 대해 "여행 수요 규모 자체는 소득에 좌우되고 출국 타이밍은 환율에 의해 단기적으로 조정된다"며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감도는 가운데 환율이 지난해에 비해 하향 안정되고 있어 여행 수요가 하반기에는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여행업 사이클의 저점에서 영세 여행 업체가 정리됨에 따라 대형 여행사들이 반사 이익을 누리면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톱픽으로는 모두투어를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수요 회복을 견인하는 트로이카: 경기 회복, 환율 하락, 대기 수요
신종 플루나 북핵 문제 등 최근에 발발한 일회성 요인에도 불구하고 여행 수요의 하반기 회복을 전망한다. 여행 수요 규모 자체는 소득에 좌우되고 출국 타이밍은 환율에 의해 단기적으로 조정된다. 따라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감도는 가운데 환율이 지난해에 비해 하향 안정되고 있어 대기 수요가 고개를 들지 않을 이유가 없다.
- 내국인 아웃바운드 수요 회복 외에도 성장 동력 마련
여행업 사이클의 저점에서 영세 여행 업체가 정리됨에 따라 대형 여행사들이 반사 이익을 누리면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그 외에도 모두투어와 하나투어는 제 2의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있다. 모두투어는 일본 인바운드 사업 전개를 필두로 하여 이후 중국에서 인바운드와 아웃바운드 모두를 다루는 여행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하나투어도 의료 관광을 시작으로 글로벌 비즈니스를 확대하면서 국내 FIT(Free Time Package) 시장과 저가 상품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 업종 투자 의견은 비중확대, Top Pick은 모두투어
하반기 성수기부터 여행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는 가운데 업종 투자 의견으로 비중확대, Top Pick으로는 모두투어를 제시한다. 같은 수익 구조를 지닌 하나투어에 비해 저평가되어 있어 밸류에이션 매력이 존재하여 상승 여력이 크기 때문이다.
그는 이어 "여행업 사이클의 저점에서 영세 여행 업체가 정리됨에 따라 대형 여행사들이 반사 이익을 누리면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톱픽으로는 모두투어를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수요 회복을 견인하는 트로이카: 경기 회복, 환율 하락, 대기 수요
신종 플루나 북핵 문제 등 최근에 발발한 일회성 요인에도 불구하고 여행 수요의 하반기 회복을 전망한다. 여행 수요 규모 자체는 소득에 좌우되고 출국 타이밍은 환율에 의해 단기적으로 조정된다. 따라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감도는 가운데 환율이 지난해에 비해 하향 안정되고 있어 대기 수요가 고개를 들지 않을 이유가 없다.
- 내국인 아웃바운드 수요 회복 외에도 성장 동력 마련
여행업 사이클의 저점에서 영세 여행 업체가 정리됨에 따라 대형 여행사들이 반사 이익을 누리면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그 외에도 모두투어와 하나투어는 제 2의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있다. 모두투어는 일본 인바운드 사업 전개를 필두로 하여 이후 중국에서 인바운드와 아웃바운드 모두를 다루는 여행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하나투어도 의료 관광을 시작으로 글로벌 비즈니스를 확대하면서 국내 FIT(Free Time Package) 시장과 저가 상품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 업종 투자 의견은 비중확대, Top Pick은 모두투어
하반기 성수기부터 여행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는 가운데 업종 투자 의견으로 비중확대, Top Pick으로는 모두투어를 제시한다. 같은 수익 구조를 지닌 하나투어에 비해 저평가되어 있어 밸류에이션 매력이 존재하여 상승 여력이 크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