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중국 수혜를 바탕으로 한 강한 실적 모멘텀과 지배구조 관련 이슈 및 고배당으로 대한유화에 대한 기업가치 재평가가 지속될 전망이란 분석이 나왔다.
대한유화는 지난 1970년 설립돼 플라스틱의 원료인 PP와 HDPE 약 100만톤을 전문으로 생산하고 온산, 울산 공장과 전용 부두 및 우수한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조승연 LI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5일 보고서를 통해 "대한유화는 HDPE 53만톤, PP 47만톤 생산능력의 국내 빅3 PE/PP 생산메이커로 중국 경기부양 수혜에 따라 3/4분기 이후에도 안정적 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대한유화의 특화된 PP제품은 타 업체대비 우월한 기술력과 뛰어난 제품력으로 해외시장에서 각광받고 있어 중동 신증설에도 그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란분석이다.
조 애널리스트는 또 "지난 2007년 이전 3개년간 연평균 500억원 이상의 당기순이익과 20%에가까운 배당성향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올해는 대폭 호전되고 있는 실적을 바탕으로 어느 때보다 배당 매력은 크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또한 21% 지분을 보유한 사모펀드와 대주주인 유니펩 간의 우선매수권과 공동매도권 등의 계약에 따른 지배구조 이슈와 함께 공시지가 기준으로 8만원대에 이르는 자산가치를 보유하고 있는 가치주라는 점에서 안정적 이익을 바탕으로 한 대한유화에 대한 재평가는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대한유화는 지난 1970년 설립돼 플라스틱의 원료인 PP와 HDPE 약 100만톤을 전문으로 생산하고 온산, 울산 공장과 전용 부두 및 우수한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조승연 LI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5일 보고서를 통해 "대한유화는 HDPE 53만톤, PP 47만톤 생산능력의 국내 빅3 PE/PP 생산메이커로 중국 경기부양 수혜에 따라 3/4분기 이후에도 안정적 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대한유화의 특화된 PP제품은 타 업체대비 우월한 기술력과 뛰어난 제품력으로 해외시장에서 각광받고 있어 중동 신증설에도 그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란분석이다.
조 애널리스트는 또 "지난 2007년 이전 3개년간 연평균 500억원 이상의 당기순이익과 20%에가까운 배당성향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올해는 대폭 호전되고 있는 실적을 바탕으로 어느 때보다 배당 매력은 크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또한 21% 지분을 보유한 사모펀드와 대주주인 유니펩 간의 우선매수권과 공동매도권 등의 계약에 따른 지배구조 이슈와 함께 공시지가 기준으로 8만원대에 이르는 자산가치를 보유하고 있는 가치주라는 점에서 안정적 이익을 바탕으로 한 대한유화에 대한 재평가는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