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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2Q 단기 턴어라운드 전망-유진

기사입력 : 2009년06월12일 08:18

최종수정 : 2009년06월12일 08:18

[뉴스핌=이유범 기자] 유진투자증권 주익찬 애널리스트는 12일 한국전력에 대해 2분기 단기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주 애널리스트는 "한국전력의 2분기 단독 기준 영업이익은 1분기보다 1.7조원 증가하여 Break Even Point 수준인 60억원 적자일 것"이라며 "하지만 통합 영업이익은 전기대비 흑자 전환한 2830억원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Investment Point
2분기 단독 기준 영업이익은 1분기보다 1.7조원 증가하여 Break Even Point 수준인 60억원 적자일 전망. 통합 영업이익은 전기대비 흑자 전환하여 2,830억원일 것으로 예상. Spark Spread 상승으로부터 영업이익 개선 추세 확인 가능 판단

◆Spark Spread 상승으로 2Q 단독 기준 영업이익은 1Q 대비 1.7조원 증가 추정

단독 기준 영업이익 = (매출액-전기구입비)-(전기구입비 제외 영업비용)인데, 2분기 (매출액-전기구입비)는 (Spark Spread * 전력거래량)과 동일하며, 4~5월 합계는 약 1조원이었으며, 2분기에 1.9조원 예상.

2분기 전기구입비 제외 영업비용은 1.9조원 전망. 따라서, 2Q 영업이익은 BEP 수준 예상. 3Q 이후의 영업이익은 2Q 대비 대폭 증가 전망

◆이익 증가 이유 1 : 08년 하반기 에너지가격 하락 효과가 09년 2분기부터 현실화

국제 에너지 가격이 08년 하반기부터 하락했음에도 영업이익 증가가 2분기부터 나타나는 이유는 국제에너지 가격 변동이 통합 한전의 연료비 도입 단가에 2~3분기 늦게 반영되기 때문. 5월 LNG 발전단가는 4월 대비 7.9% 하락

◆이익 증가 이유 2 : 석탄발전기 추가 가동 및 원전 가동률 상승으로 발전 mix 개선

발전단가가 낮은 원자력과 석탄 발전량은 5월에 전년동월대비 증가했고, 발전단가가 높은 LNG 발전량은 5월에 전년동월대비 45% 감소하여, 발전 mix 개선. 이는 (1) 08~09년 석탄발전기 추가도입과, (2) 2분기 이후 원전 가동률 상승 때문. 영업이익 증가에 긍정적

◆Valuation

목표주가 45,000원 유지. 투자의견 ‘BUY’ 유지. 전기요금 인상 없어도 단기 Turnaround 가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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