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동진 기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오는 12일 지하철 9호선 개통을 기점으로 올해를 '광역 상권화의 원년'으로 삼고 공격적 마케팅으로 상권을 확대해 2010년까지 매출 1조원 시대를 연다는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그동안 강남점은 서초, 강남 등 강남권 고객 비중이 전체 고객의 66%에 달할 정도로 '포켓 상권'의 특성을 지녔으나 9호선 개통을 계기로 여의도, 동작구까지 상권을 확대하여 올해에만 5만명의 신규 고객을 창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은 오는 12일부터 3단계의 9호선 마케팅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업계관계자는 "고속터미널 역은 유통업계 최초로 3개(3호선,7호선,9호선)의 지하철 노선이 통과하게 된다"며 "주변 고객들의 접근성이 더욱 용이해져 유동인구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전우만 강남점장은 "신세계 백화점은 올해 지하철 9호선 개통과 강남점 리뉴얼 등으로 제 2의 도약의 기회를 맞이 했다"며 "이를 계기로 내년에 매출 1조원을 달성해 전국 1번점의 기틀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점은 현재 9호선 주변의 상도동 포스코 더샵, 브라운 스톤 상도 등 신규 아파트재개발 단지 고객을 신규고객으로 유입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동안 강남점은 서초, 강남 등 강남권 고객 비중이 전체 고객의 66%에 달할 정도로 '포켓 상권'의 특성을 지녔으나 9호선 개통을 계기로 여의도, 동작구까지 상권을 확대하여 올해에만 5만명의 신규 고객을 창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은 오는 12일부터 3단계의 9호선 마케팅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업계관계자는 "고속터미널 역은 유통업계 최초로 3개(3호선,7호선,9호선)의 지하철 노선이 통과하게 된다"며 "주변 고객들의 접근성이 더욱 용이해져 유동인구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전우만 강남점장은 "신세계 백화점은 올해 지하철 9호선 개통과 강남점 리뉴얼 등으로 제 2의 도약의 기회를 맞이 했다"며 "이를 계기로 내년에 매출 1조원을 달성해 전국 1번점의 기틀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점은 현재 9호선 주변의 상도동 포스코 더샵, 브라운 스톤 상도 등 신규 아파트재개발 단지 고객을 신규고객으로 유입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