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국내 완성차업체들이 노후차량 교체시 세제 혜택이 주어지는 이달에 교체수요를 잡기 위한 마케팅 전쟁에 돌입했다.
특히 세제혜택 대상이 되지 않는 2000년1월 이후 등록차량에 대해서도 할인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있다.
정부는 이달 1일부터 1999년 12월31일 이전 등록차량을 새 차로 바꿀 경우 개별소비세와 취득·등록세를 각각 70%씩 최대 250만원의 세제 혜택을 주기로했다.
이에 현대차는 6일 정부 세제감면 대상이 되는 차량 중 폐차 완료한 고객에 대해서는 20만원의 추가 할인을 제공(에쿠스 제외)한다고 밝혔다.
기아차 역시 세제감면 대상 차량을 포함해 6년이상 경과차량에 대해 차량별로 20만~50만원의 추가 할인을 하고, 르노삼성도 유류비 명목으로 SM7과 SM5 20만원, SM3 50만원을 지원한다.
GM대우도 9년 이상 된 차량을 보유한 소비자가 GM대우 홈페이지에서 신차 사전등록을 할 때 전 차종에 걸쳐 20만원을 깎아준다.
예를들어 차령 9년 이상된 자동차를 보유한 소비자가 이 차를 폐차한 후 아반떼를 신규 구입한다면 최대 260만원까지 싸게 살 수 있다. 즉, 1548만원인 아반떼를 산다면 개별소비세 19만원, 취득·등록세 110만원이 절약되고, 현대차에서 제공하는 기본 할인 30만원 또는 7.0% 저금리 할부, 노후차 할인 20만원, 현대카드 세이브 포인트 30만원, 기타 조건이 맞을 경우 추가로 가격이 내려간다.
정부의 노후차 세제 지원 혜택을 받지 못하는 노후차량에 대해서도 완성차업체들이 할인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차령 4년 이상 7년 미만 차량(2002년 6월1일~2005년 5월31일 이전 등록)으로 출고일 현재 보유 고객에 대해 20만원(투싼, 싼타페, 베라크루즈) 또는 10만원(기타 전차종, 에쿠스 제외) 할인한다. 차령 7년 이상 차량(2002년 5월31일 이전 등록) 보유 고객에 대해서도 20만원(클릭, 베르나, 아반떼, i30, i30cw, 포터) 또는 50만원(기타 전차종, 에쿠스 제외)을 깎아준다.
쌍용차도 2000년 1월1일 이후 등록해 정부의 세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차량에 대해 50만원 할인 혜택을 준다.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있는 GM대우와 쌍용차는 이달 중 파격적인 할인 조건을 내세웠다.
쌍용차는 렉스턴(250만원)과 로디우스(200만원), 액티언(100만원)을 대폭 할인해주고, 체어맨W와 체어맨H, 카이런, 액티언스포츠도 각각 150만원씩 할인한다.
GM대우는 '매직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마티즈, 젠트라, 젠트라X는 30만원, 라세티 EX는 20만원, 토스카 프리미엄6는 50만∼100만원, 윈스톰, 윈스톰 맥스는 16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준다.
특히 세제혜택 대상이 되지 않는 2000년1월 이후 등록차량에 대해서도 할인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있다.
정부는 이달 1일부터 1999년 12월31일 이전 등록차량을 새 차로 바꿀 경우 개별소비세와 취득·등록세를 각각 70%씩 최대 250만원의 세제 혜택을 주기로했다.
이에 현대차는 6일 정부 세제감면 대상이 되는 차량 중 폐차 완료한 고객에 대해서는 20만원의 추가 할인을 제공(에쿠스 제외)한다고 밝혔다.
기아차 역시 세제감면 대상 차량을 포함해 6년이상 경과차량에 대해 차량별로 20만~50만원의 추가 할인을 하고, 르노삼성도 유류비 명목으로 SM7과 SM5 20만원, SM3 50만원을 지원한다.
GM대우도 9년 이상 된 차량을 보유한 소비자가 GM대우 홈페이지에서 신차 사전등록을 할 때 전 차종에 걸쳐 20만원을 깎아준다.
예를들어 차령 9년 이상된 자동차를 보유한 소비자가 이 차를 폐차한 후 아반떼를 신규 구입한다면 최대 260만원까지 싸게 살 수 있다. 즉, 1548만원인 아반떼를 산다면 개별소비세 19만원, 취득·등록세 110만원이 절약되고, 현대차에서 제공하는 기본 할인 30만원 또는 7.0% 저금리 할부, 노후차 할인 20만원, 현대카드 세이브 포인트 30만원, 기타 조건이 맞을 경우 추가로 가격이 내려간다.
정부의 노후차 세제 지원 혜택을 받지 못하는 노후차량에 대해서도 완성차업체들이 할인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차령 4년 이상 7년 미만 차량(2002년 6월1일~2005년 5월31일 이전 등록)으로 출고일 현재 보유 고객에 대해 20만원(투싼, 싼타페, 베라크루즈) 또는 10만원(기타 전차종, 에쿠스 제외) 할인한다. 차령 7년 이상 차량(2002년 5월31일 이전 등록) 보유 고객에 대해서도 20만원(클릭, 베르나, 아반떼, i30, i30cw, 포터) 또는 50만원(기타 전차종, 에쿠스 제외)을 깎아준다.
쌍용차도 2000년 1월1일 이후 등록해 정부의 세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차량에 대해 50만원 할인 혜택을 준다.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있는 GM대우와 쌍용차는 이달 중 파격적인 할인 조건을 내세웠다.
쌍용차는 렉스턴(250만원)과 로디우스(200만원), 액티언(100만원)을 대폭 할인해주고, 체어맨W와 체어맨H, 카이런, 액티언스포츠도 각각 150만원씩 할인한다.
GM대우는 '매직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마티즈, 젠트라, 젠트라X는 30만원, 라세티 EX는 20만원, 토스카 프리미엄6는 50만∼100만원, 윈스톰, 윈스톰 맥스는 16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