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은 지난 달 30일 스리랑카 파데니야 - 아누라다푸라 도로개보수 공사를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스리랑카 도로개발청(RDA)이 발주한 이번 공사는 스리랑카 수도인 콜롬보 북서부지역에 위치한 총 80Km의 2차선 도로를 개보수하는 공사로 총 공사비는 5167만달러(약 712억원)이며, 공사 기간은 2년 6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다.
경남기업 관계자는 "경남기업이 보유한 현지의 풍부한 해외건설 시공경험 및 경쟁력과 함께 한국수출입은행의 해외공사 수주지원 정책이 이번 수주에 큰 도움이 됐다"며 "지난달 24일 워크아웃 플랜 확정후 첫 해외수주라는 점에서 이번 수주의 의의는 매우 크며 앞으로도 해외사업장에서 양질의 공사를 수주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기업은 1978년 스리랑카에 첫 진출한 이래 지금까지 총 41건(수주금액 7억1200만달러 )의 공사를 수행해왔으며 현재, '루나와 배수로공사', '함반토타 종합청사' 등을 포함한 총 6건(공사금액 3,048억원)의 건축·토목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스리랑카 도로개발청(RDA)이 발주한 이번 공사는 스리랑카 수도인 콜롬보 북서부지역에 위치한 총 80Km의 2차선 도로를 개보수하는 공사로 총 공사비는 5167만달러(약 712억원)이며, 공사 기간은 2년 6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다.
경남기업 관계자는 "경남기업이 보유한 현지의 풍부한 해외건설 시공경험 및 경쟁력과 함께 한국수출입은행의 해외공사 수주지원 정책이 이번 수주에 큰 도움이 됐다"며 "지난달 24일 워크아웃 플랜 확정후 첫 해외수주라는 점에서 이번 수주의 의의는 매우 크며 앞으로도 해외사업장에서 양질의 공사를 수주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기업은 1978년 스리랑카에 첫 진출한 이래 지금까지 총 41건(수주금액 7억1200만달러 )의 공사를 수행해왔으며 현재, '루나와 배수로공사', '함반토타 종합청사' 등을 포함한 총 6건(공사금액 3,048억원)의 건축·토목공사를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