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의 캐나다 현지법인인 ‘캐나다신한은행’이 개점 한 달 만에 2300만달러의 예수금 실적을 달성하는 등 안정적으로 현지 시장에 정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의 캐나다신한은행이 지난달 9일 개점한 후 한 달 만에 2300만달러의 예수금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짧은 기간 안에 이정도면 좋은 실적이라고 본다”면서 “경기가 좋지 않을 때 영업을 시작한 것이 오히려 더 좋은 기회인 것 같다”고 말했다.
경기가 활황일 때는 자산증가의 부담으로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한 영업이 힘들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신한은행은 향후 캐나다 한인 커뮤니티와의 연계영업 강화와 고객만족 경영을 바탕으로 캐나다 교민 및 현지진출 기업들에게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캐나다의 한인 커뮤니티 규모는 토론토, 뱅쿠버, 캘거리를 중심으로 22만명 내외로 추정되며, 투자, 교육 및 취업이민 1위 지역으로 교민수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캐나다 은행들은 보수적인 대출운용과 강력한 리스크관리 정책으로 글로벌 유동성 위기 상황에서도 우수한 자산건전성과 안정적인 실적을 시현하고 있으며, 은행들의 재무상태 역시 G7 국가들 가운데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등 시장환경은 상대적으로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향후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바탕으로 예수금 확보, 우량거래처 지원 등을 통하여 캐나다 현지법인을 글로벌 리테일의 핵심 전진기지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은 29일(국내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이백순 신한은행장을 비롯해 하찬호 캐나다 대사, 홍지인 토론토 총영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캐나다신한은행 개업 기념식을 가졌다.
29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의 캐나다신한은행이 지난달 9일 개점한 후 한 달 만에 2300만달러의 예수금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짧은 기간 안에 이정도면 좋은 실적이라고 본다”면서 “경기가 좋지 않을 때 영업을 시작한 것이 오히려 더 좋은 기회인 것 같다”고 말했다.
경기가 활황일 때는 자산증가의 부담으로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한 영업이 힘들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신한은행은 향후 캐나다 한인 커뮤니티와의 연계영업 강화와 고객만족 경영을 바탕으로 캐나다 교민 및 현지진출 기업들에게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캐나다의 한인 커뮤니티 규모는 토론토, 뱅쿠버, 캘거리를 중심으로 22만명 내외로 추정되며, 투자, 교육 및 취업이민 1위 지역으로 교민수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캐나다 은행들은 보수적인 대출운용과 강력한 리스크관리 정책으로 글로벌 유동성 위기 상황에서도 우수한 자산건전성과 안정적인 실적을 시현하고 있으며, 은행들의 재무상태 역시 G7 국가들 가운데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등 시장환경은 상대적으로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향후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바탕으로 예수금 확보, 우량거래처 지원 등을 통하여 캐나다 현지법인을 글로벌 리테일의 핵심 전진기지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은 29일(국내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이백순 신한은행장을 비롯해 하찬호 캐나다 대사, 홍지인 토론토 총영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캐나다신한은행 개업 기념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