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세계 최대 택배업체인 UPS는 실망스런 지난 분기실적과 전망 악화를 경고한 여파로 주가가 하락했다.
23일(현지시간) UPS는 1/4분기 순익이 전년동기의 9억 600만달러(주당 87센트)에서 4억 100만달러(주당 40센트)로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주당 56센트 정도를 점쳤던 당초 예상치를 훨씬 하회하는 수준이다.
또 특별항목을 제외한 순익 역시 전년동기의 주당 52센트를 기록해 예상치인 56센트에 미치지 못했다.
매출의 경우 109억 4000만달러로, 전년동기의 126억 8000만달러와 예상치인 114억 2000만달러를 모두 밑돌았다.
특히 향후 전망과 관련해 2/4분기 순익이 예상치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하는 한편, 순익은 2010년에나 증가세로 전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투자자들에 큰 실망감을 안겨줬다.
한편 순익 급감과 전망 악화 소식에 UPS의 주가는 뉴욕시장 정규 거래에서 전일 종가 대비 7.5% 하락했다.
23일(현지시간) UPS는 1/4분기 순익이 전년동기의 9억 600만달러(주당 87센트)에서 4억 100만달러(주당 40센트)로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주당 56센트 정도를 점쳤던 당초 예상치를 훨씬 하회하는 수준이다.
또 특별항목을 제외한 순익 역시 전년동기의 주당 52센트를 기록해 예상치인 56센트에 미치지 못했다.
매출의 경우 109억 4000만달러로, 전년동기의 126억 8000만달러와 예상치인 114억 2000만달러를 모두 밑돌았다.
특히 향후 전망과 관련해 2/4분기 순익이 예상치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하는 한편, 순익은 2010년에나 증가세로 전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투자자들에 큰 실망감을 안겨줬다.
한편 순익 급감과 전망 악화 소식에 UPS의 주가는 뉴욕시장 정규 거래에서 전일 종가 대비 7.5%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