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지난해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중 철강금속과 화학, 운수장비, 기계업종의 영업이익이 견조한 반면 전기가스와 전기전자업종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12월 결산 상장법인 634사 중 비교 가능한 563사 실적을 분석한 결과, 철강금속과 화학업종의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67.66%, 43.52% 급증했다. 또한 운수장비와 기계업종도 전년대비 각각 40.14%, 36.69% 증가했다.
반면 전기가스업의 영업이익이 적자전환했고 전기전자업과 건설업, 통신업은 각각 34.75%, 7.73%, 7.14% 감소했다.
철강금속과 화학업종은 철강제품가격 인상 및 판매량 증가, 석유화학 제품의 수출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이 증가한 반면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전기가스 업종은 영업이익 및 순이익이 적자전환했다.
또한 반도체 공급과잉 및 경기둔화에 따른 IT제품 수요 감소 등으로 인해 전기전자 업종의 영업이익 및 순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했고 운수창고업의 경우 해운업의 실적호전에도 불구하고, 유가 및 환율 상승 등의 요인으로 인한 항공사의 대규모 적자로 영업이익 감소 및 순이익이 적자전환한 것으로 조사됐다.
6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12월 결산 상장법인 634사 중 비교 가능한 563사 실적을 분석한 결과, 철강금속과 화학업종의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67.66%, 43.52% 급증했다. 또한 운수장비와 기계업종도 전년대비 각각 40.14%, 36.69% 증가했다.
반면 전기가스업의 영업이익이 적자전환했고 전기전자업과 건설업, 통신업은 각각 34.75%, 7.73%, 7.14% 감소했다.
철강금속과 화학업종은 철강제품가격 인상 및 판매량 증가, 석유화학 제품의 수출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이 증가한 반면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전기가스 업종은 영업이익 및 순이익이 적자전환했다.
또한 반도체 공급과잉 및 경기둔화에 따른 IT제품 수요 감소 등으로 인해 전기전자 업종의 영업이익 및 순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했고 운수창고업의 경우 해운업의 실적호전에도 불구하고, 유가 및 환율 상승 등의 요인으로 인한 항공사의 대규모 적자로 영업이익 감소 및 순이익이 적자전환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