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가 지난 1일 올해 임단협안을 사측에 발송하고, 오는 10일 상견례 개최를 요구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차지부는 올해 임단협안에서 월 기본급 8만7709원(기본급 대비 4.9%) 인상, 주간연속 2교대제 시행과 관련된 임금체계 일부 개선 등을 요구했다.
또한 '신차종 개발시 국내 공장에서 우선 생산하도록 한다'는 내용을 단협안 수정요안에 포함시켰다. 이는 국내 공장 조합원의 일감을 확보하자는 취지다.
별도 요구안으로 ▲ 총 고용보장 ▲ 사회공헌을 위한 노사 공동사업 확대 ▲ 2009년 결산 후 당기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등도 들어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간연속 2교대제 시행이 쟁점이 될 전망이다. 당초 올 1월부터 전주공장에서 시범 시행하기로 했으나 경제위기로 인해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차지부는 올해 임단협안에서 월 기본급 8만7709원(기본급 대비 4.9%) 인상, 주간연속 2교대제 시행과 관련된 임금체계 일부 개선 등을 요구했다.
또한 '신차종 개발시 국내 공장에서 우선 생산하도록 한다'는 내용을 단협안 수정요안에 포함시켰다. 이는 국내 공장 조합원의 일감을 확보하자는 취지다.
별도 요구안으로 ▲ 총 고용보장 ▲ 사회공헌을 위한 노사 공동사업 확대 ▲ 2009년 결산 후 당기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등도 들어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간연속 2교대제 시행이 쟁점이 될 전망이다. 당초 올 1월부터 전주공장에서 시범 시행하기로 했으나 경제위기로 인해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