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현대차와 기아차의 1/4분기 판매량이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고 평가했다. 또 기말환율이 평균환율보다 낮아 흑자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병국 애널리스트는 2일 "현대차 및 기아차의 국내공장 기준 1/4분기 누적 판매량은 각각 32만대, 22만대 수준으로 일단 BEP 판매량은 넘어선 것으로 판단된다"며 "1/4분기 평균환율이 기말환율 보다 높아 이익에 대한 판매보증충당금의 상쇄효과가 상대적으로 낮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정부의 자동차 산업 활성화 방안 효과로 16.5만대~22만대의 수요 진작 효과가 발생할 경우 작년 정도의 판매량은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중국 및 인도 시장에서 현대차 전략차종의 선전, 기아차 슬로바키아 공장 판매가 전월대비 급증(전년동월비 65% 증가)한 것 역시 긍적적"이라고 덧붙였다.
김병국 애널리스트는 2일 "현대차 및 기아차의 국내공장 기준 1/4분기 누적 판매량은 각각 32만대, 22만대 수준으로 일단 BEP 판매량은 넘어선 것으로 판단된다"며 "1/4분기 평균환율이 기말환율 보다 높아 이익에 대한 판매보증충당금의 상쇄효과가 상대적으로 낮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정부의 자동차 산업 활성화 방안 효과로 16.5만대~22만대의 수요 진작 효과가 발생할 경우 작년 정도의 판매량은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중국 및 인도 시장에서 현대차 전략차종의 선전, 기아차 슬로바키아 공장 판매가 전월대비 급증(전년동월비 65% 증가)한 것 역시 긍적적"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