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2일 NHN과 관련, "NHN은 최악의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올해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특히 국내 주요 대기업들의 올해 실적이 크게 저조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NHN의 높은 사업 안정성은 더욱 부각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3만원 유지
NHN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함. 이는 최악의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2009년에도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임. 특히 환율 등 경기 변수에 영향을 거의 받지 않고 있으며, 높은 시장지배력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됨. 온라인게임 사업에서 큰 폭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온라인광고에서도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됨. 이는 온라인광고가 저예산으로도 효율적인 마케팅이 가능하다는 점이 부각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임. 또한 폭발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는 해외 온라인게임 포탈시장을 선점했으며, 현지 게임포탈을 통해 향후 다양한 게임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됨.
◆ 해외 게임포탈 시장 선점
게임포탈을 기반으로 이미 국내 최대의 온라인게임 업체로 성장했으며, 향후에는 해외 게임시장과 퍼블리싱 사업에서도 큰 폭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됨. 이미 미국, 일본, 중국에서 현지 기준으로 연간 2000억원 수준의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보임. 특히 해외 시장에서 게임서비스를 위한 게임포탈을 이미 구축했으며, 개발 자회사와 풍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퍼블리싱 게임을 확보하고 있음. '반지의제왕온라인', '아틀란티카' 등의 서비스를 이미 시작했으며, 향후에는 자회사 NHN게임즈가 개발한 'C9', EA사가 개발한 대작 온라인게임 '워해머온라인'과 블루사이드社가 개발한 '킹덤언더파이어2',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한 '테라'등도 서비스할 예정임.
◆ 올해 매출액 및 영업이익 전년대비 각각 16.8%, 18.6% 증가 전망
NHN의 올해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6.8%, 18.6% 증가한 1조4131억원, 5903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2009년 성장성은 과거 대비 낮은 수준이나, 최근 경기 상황을 고려할 경우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고 판단됨. 디스플레이 광고는 경기침체에 따른 광고 시장의 위축으로 전년대비 6.9%증가에 그칠 것으로 보이나, 검색광고는 13.8%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됨. 또한 2009년 게임 매출액은 23.1% 증가할 것으로 판단됨. 이는 웹게임에서의 안정적인 성장을 기반으로 퍼블리싱 분야에서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3만원 유지
NHN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함. 이는 최악의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2009년에도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임. 특히 환율 등 경기 변수에 영향을 거의 받지 않고 있으며, 높은 시장지배력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됨. 온라인게임 사업에서 큰 폭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온라인광고에서도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됨. 이는 온라인광고가 저예산으로도 효율적인 마케팅이 가능하다는 점이 부각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임. 또한 폭발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는 해외 온라인게임 포탈시장을 선점했으며, 현지 게임포탈을 통해 향후 다양한 게임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됨.
◆ 해외 게임포탈 시장 선점
게임포탈을 기반으로 이미 국내 최대의 온라인게임 업체로 성장했으며, 향후에는 해외 게임시장과 퍼블리싱 사업에서도 큰 폭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됨. 이미 미국, 일본, 중국에서 현지 기준으로 연간 2000억원 수준의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보임. 특히 해외 시장에서 게임서비스를 위한 게임포탈을 이미 구축했으며, 개발 자회사와 풍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퍼블리싱 게임을 확보하고 있음. '반지의제왕온라인', '아틀란티카' 등의 서비스를 이미 시작했으며, 향후에는 자회사 NHN게임즈가 개발한 'C9', EA사가 개발한 대작 온라인게임 '워해머온라인'과 블루사이드社가 개발한 '킹덤언더파이어2',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한 '테라'등도 서비스할 예정임.
◆ 올해 매출액 및 영업이익 전년대비 각각 16.8%, 18.6% 증가 전망
NHN의 올해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6.8%, 18.6% 증가한 1조4131억원, 5903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2009년 성장성은 과거 대비 낮은 수준이나, 최근 경기 상황을 고려할 경우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고 판단됨. 디스플레이 광고는 경기침체에 따른 광고 시장의 위축으로 전년대비 6.9%증가에 그칠 것으로 보이나, 검색광고는 13.8%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됨. 또한 2009년 게임 매출액은 23.1% 증가할 것으로 판단됨. 이는 웹게임에서의 안정적인 성장을 기반으로 퍼블리싱 분야에서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