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 김영익)가 정리한 직전 거래일 국내 증권시장 요약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2009년 1월 21일(수) 마켓 리뷰 ]
▶ 국내증시
* KOSPI, 23.20p(2.06%) 하락한 1,103.61p 기록. 전일 미 증시가 금융불안 우려가 재부각되며 급락했다는 소식에 큰 폭 하락 출발한 지수는 개인과 연기금 매수 강화로 낙폭을 만회하기도 했으나 외국인 매도가 꾸준히 출회되고 경제성장률 인하 전망이 잇따르면서 낙폭 확대. KOSDAQ도 5.76p(1.61%) 하락한 352.43p 기록
* KT(+5.79%)와 KTF(+3.61%) 합병 기대감에 통신(+2.42%) 업종만이 상승한 가운데 실적악화와 금융위기 재발 우려로 은행(-4.08%), 구조조정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에 건설(-3.58%) 업종 등이 큰 폭 하락
▶ 수급동향
* 외국인 이틀 연속 순매도(-2,429억원): 전기전자(-565억원), 건설(-402억원)
* 기관 사흘 연속 순매도(-931억원): 운수장비(-319억원), 전기전자(-309억원)
* 프로그램 매매(1,660억원 순매도): 차익 834억원 순매도, 비차익 826억원 순매도
* 순수주식형 펀드: 전일비 675억원 감소한 139.42조원(1/20 기준), 국내주식형: 전일비 -75억원
- 자금유출입 통계치에서 ETF 자금은 제외
▶ 경제/산업/기업
*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최근 내수 위축이 심화된 가운데 세계 경제 급락의 영향이 수출 저하로 이어지면서 전체 경기가 침체 국면에 진입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을 작년 11월 전망한 3.3%에 비해 크게 낮춘 0.7%로 전망
*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한국 은행권은 지난 수년간 지속된 대출 붐으로 말미암아 상당한 신용 손실을 입을 것이라며 시중은행들이 올해 적자를 기록할 수 있다고 예상
* 산업은행과 한화컨소시엄간 대우조선해양 매각협상 결국 결렬. 산업은행은 한화의 자금조달 계획으로는 대우조선해양 매각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확인하고, 이행보증금 3천억원도 몰취 결정
▶ 아시아 증시
* 중국 상해종합지수,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기업 실적 악화 우려로 하락했으나 기타 증시보다는 양호한 모습을 보이며 9.09p(0.45%) 하락한 1,985.02p 기록
* 일본 니케이지수, 글로벌 금융불안 재연과 엔화 강세가 지속되면서 금융주와 전기전자, 자동차 등 수출관련주가 하락을 주도하며 164.15p(2.04%) 하락한 7,901.64p 기록
* 홍콩항셍(-2.90%), 대만가권(+0.13%), 싱가폴ST(-1.09%)
▶ 테마ㆍ특징주
* 은행주 : 전일 미국과 유럽증시에서 은행주들이 급락하면서 제 2의 금융위기에 대한 우려가 증폭된 가운데 국내 은행주들 역시 실적 악화와 건설/조선사 구조조정에 따른 손실 부담 우려로 약세
* 신한지주(055550) -6.03%, 우리금융(053000) -5.27%, KB금융(105560) -4.75%
* KT 그룹주 : KT가 KTF와 1:0.72의 합병비율로 흡수합병하기로 공식 발표한 점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면서 KT 그룹주 상승
* KT(030200) +5.79%, KTH(036030) +4.08%, KTF(032390) +3.61%
* 로케트전기(000420, +14.89%) : 동사는 고분자 화합물로 만든 초박형 필름전지를 활용해 화장품과 의약품의 피부 침투력을 향상시킨 패치 형태의 초박형 종이전지를 개발, 시판에 들어간다고 발표
* 아트라스BX(023890, +14.98%) : 동사는 2008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32%, 2,604% 증가한 4,078.6억원, 827.6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
[하나대투증권 리서치센터 투자전략실]
[ 2009년 1월 21일(수) 마켓 리뷰 ]
▶ 국내증시
* KOSPI, 23.20p(2.06%) 하락한 1,103.61p 기록. 전일 미 증시가 금융불안 우려가 재부각되며 급락했다는 소식에 큰 폭 하락 출발한 지수는 개인과 연기금 매수 강화로 낙폭을 만회하기도 했으나 외국인 매도가 꾸준히 출회되고 경제성장률 인하 전망이 잇따르면서 낙폭 확대. KOSDAQ도 5.76p(1.61%) 하락한 352.43p 기록
* KT(+5.79%)와 KTF(+3.61%) 합병 기대감에 통신(+2.42%) 업종만이 상승한 가운데 실적악화와 금융위기 재발 우려로 은행(-4.08%), 구조조정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에 건설(-3.58%) 업종 등이 큰 폭 하락
▶ 수급동향
* 외국인 이틀 연속 순매도(-2,429억원): 전기전자(-565억원), 건설(-402억원)
* 기관 사흘 연속 순매도(-931억원): 운수장비(-319억원), 전기전자(-309억원)
* 프로그램 매매(1,660억원 순매도): 차익 834억원 순매도, 비차익 826억원 순매도
* 순수주식형 펀드: 전일비 675억원 감소한 139.42조원(1/20 기준), 국내주식형: 전일비 -75억원
- 자금유출입 통계치에서 ETF 자금은 제외
▶ 경제/산업/기업
*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최근 내수 위축이 심화된 가운데 세계 경제 급락의 영향이 수출 저하로 이어지면서 전체 경기가 침체 국면에 진입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을 작년 11월 전망한 3.3%에 비해 크게 낮춘 0.7%로 전망
*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한국 은행권은 지난 수년간 지속된 대출 붐으로 말미암아 상당한 신용 손실을 입을 것이라며 시중은행들이 올해 적자를 기록할 수 있다고 예상
* 산업은행과 한화컨소시엄간 대우조선해양 매각협상 결국 결렬. 산업은행은 한화의 자금조달 계획으로는 대우조선해양 매각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확인하고, 이행보증금 3천억원도 몰취 결정
▶ 아시아 증시
* 중국 상해종합지수,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기업 실적 악화 우려로 하락했으나 기타 증시보다는 양호한 모습을 보이며 9.09p(0.45%) 하락한 1,985.02p 기록
* 일본 니케이지수, 글로벌 금융불안 재연과 엔화 강세가 지속되면서 금융주와 전기전자, 자동차 등 수출관련주가 하락을 주도하며 164.15p(2.04%) 하락한 7,901.64p 기록
* 홍콩항셍(-2.90%), 대만가권(+0.13%), 싱가폴ST(-1.09%)
▶ 테마ㆍ특징주
* 은행주 : 전일 미국과 유럽증시에서 은행주들이 급락하면서 제 2의 금융위기에 대한 우려가 증폭된 가운데 국내 은행주들 역시 실적 악화와 건설/조선사 구조조정에 따른 손실 부담 우려로 약세
* 신한지주(055550) -6.03%, 우리금융(053000) -5.27%, KB금융(105560) -4.75%
* KT 그룹주 : KT가 KTF와 1:0.72의 합병비율로 흡수합병하기로 공식 발표한 점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면서 KT 그룹주 상승
* KT(030200) +5.79%, KTH(036030) +4.08%, KTF(032390) +3.61%
* 로케트전기(000420, +14.89%) : 동사는 고분자 화합물로 만든 초박형 필름전지를 활용해 화장품과 의약품의 피부 침투력을 향상시킨 패치 형태의 초박형 종이전지를 개발, 시판에 들어간다고 발표
* 아트라스BX(023890, +14.98%) : 동사는 2008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32%, 2,604% 증가한 4,078.6억원, 827.6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
[하나대투증권 리서치센터 투자전략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