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종길기자] 국내 방화석고보드가 미국 규격이 적용되는 공사현장에 투입된다.
건축자재 업체 라파즈그룹의 한국법인인 한국라파즈석고보드(대표 올리비에 길뤼)는 국내 최초로 방화보드의 'UL 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UL은 'Underwriters Laboratories'의 악자로 미국보험협회시험소가 관장하는 미국 규격을 적용하는 공사현장에 자재를 납품하기 위한 필수 인증마크다.
한국라파즈석고보드 측은 "UL마크가 없는 건축자재는 미군부대 등 국내 미국규격을 적용하는 공사현장에 공급될 수 없다"며 "방화보드로는 국내 최초로 UL마크를 획득했기에 앞으로 이를 통해 다양한 매출로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UL 마크 인증은 수입 방화보드를 대체할 자재 국산화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한국라파즈석고보드는 지난해 12월 국내 관련기업 최초로 방화석고보드를 현존 세계 최고층 건물인 아랍에미레이트 버즈두바이타워에 수출하기도 했다.
건축자재 업체 라파즈그룹의 한국법인인 한국라파즈석고보드(대표 올리비에 길뤼)는 국내 최초로 방화보드의 'UL 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UL은 'Underwriters Laboratories'의 악자로 미국보험협회시험소가 관장하는 미국 규격을 적용하는 공사현장에 자재를 납품하기 위한 필수 인증마크다.
한국라파즈석고보드 측은 "UL마크가 없는 건축자재는 미군부대 등 국내 미국규격을 적용하는 공사현장에 공급될 수 없다"며 "방화보드로는 국내 최초로 UL마크를 획득했기에 앞으로 이를 통해 다양한 매출로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UL 마크 인증은 수입 방화보드를 대체할 자재 국산화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한국라파즈석고보드는 지난해 12월 국내 관련기업 최초로 방화석고보드를 현존 세계 최고층 건물인 아랍에미레이트 버즈두바이타워에 수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