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의 금융시장은 한 마디로 종잡을 수 없는 계륵장세가 펼쳐지고 있다. 어느 누구도 속 시원히 향후 장세를 자신 있게 말하기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이런 때일수록 기본에 충실한 투자법이 요구된다고 하겠다. 어려운 때는 쉬어가고 돌아가라는 말이 있듯이 잠시 손을 놓고 투자서적을 통해 시장의 기본을 익히는 것이 필요하다. 하여 몇 가지 투자관과 투자법을 잘 기술하고 맥을 짚어주고 있는 투자서적을 시리즈로 소개하고자 한다. 그 첫 번째는 시골의사가 추천한 기술적 분석 책, <차트의 기술>이다.
“과거 우리나라에는 너도나도 기술적 분석의 대가를 지칭하는 시절이 있었다. ‘급등주’, ‘대박주’라는 말이 예사로 쓰이고, ‘그것을 알려주마’라고 말하는 어설픈 전문가들이 넘쳐났다. 하지만 솔직히 나는 그 점이 너무 안타깝고도 두려웠다. 아무리 어두운 세상이지만 이래서는 안 되는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제도권/비제도권에서 자칭 ‘고수’, ‘대가’를 칭하는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인터뷰하고 따져보기도 했다. 하지만 그들 중에 그 누구도 내게 진정성을 보여준 사람은 없었다.
하지만 이 책의 필자는 달랐다. 그는 우리나라 1위 증권사에서 차분하게 공부했고, 긴 시간 동안 내공을 쌓았다. ‘낭중지추’라는 말이 있다. 그는 쉽게 말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그의 실력이 감춰지지는 않았다. 나는 그를 안 지 오래되고 이 혼탁한 시장에서 신뢰하는 몇 안 되는 전문가 중의 한 사람이다. 그는 나와 오랫동안 교유하면서 시장을 이야기했고, 서로 많은 도움을 주었다. 그러면서 나는 그로부터 많은 영감을 얻었고 지금도 그의 의견은 귀를? 귀울여 경청한다. ‘장자’에 등장하는 ‘포정’처럼 그의 칼은 조용히 틈새를 갈랐고 십년이 지나도 날이 무뎌지는 법이 없었다, 그래서 나는 그를 만날 때마다 책을 한 권 쓰시라고 권했다. 내가 알고 있는 그의 능력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였다.
그가 내 권유를 받아들여서 책을 쓴 것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지는 모르지만, 나는 지금 그의 책에 대한 서문을 쓰면서 행복하다. 이 책은 분명히 한국 기술적 분석의 역사에서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다. 그의 성격상 섹시하고 화끈한 대박의 황금률을 주장하지 않지만, 투자가라면 꼭 알아두어야 할 좋은 교과서를 한 권 냈다는 생각이다. 이 책은 새겨두면 좋을 책이다. 다만 그가 알려주고자 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소를 잡는 방법인데 이 칼로 손을 베는 독자가 있다면 곤란하다. 독자들은 이 책을 두고 자기의 생각을 보태고 연마해서 시장을 이해하는 좋은 도구로 사용하는 현명함이 필요하고, 그렇다면 이 책의 저자와 독자 모두가 행복한 경험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부자경제학>의 저자/ 시골의사 박경철-
기술적분석은 주식투자를 하는데 나침판과 같은 역할을 하고, 전쟁터에 나가는 전사의 무기이며, 금융시장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언어이다. 따라서 이런 기본적인 학습이 없이는 주식시장에서 백전백패할 수밖에 없다. 투자자가 참여하는 시장과 대화할 수 있는 통로 역할을 하고, 시장이 말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번역기가 바로 기술적분석이다. 시장에서 매도하라고 하는데 매수하거나 어떤 종목이 매수하라고 외치는데 투자자가 듣지 못한다면 어찌 투자에서 수익을 바랄 수 있을까? 시골의사가 오랫동안 집필을 권유하고, 그가 출간을 기다린 책이라고 하고, 또 ‘한국 기술적분석의 역사에서 중요한 기준이 될 책’이라고 평하고 있으며, 또 ‘투자가라면 꼭 알아야 할 좋은 교과서’라고 평하고 있으니 한 번 일독할 만할 것이다. 실제로 저자는 대우증권 리서치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통파 중의 정통파 이론가로 국내외의 다양한 투자사례와 해박한 동서양의 인문지식으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술적 분석의 역사와 명인들의 투자법을 적절히 설명을 하고 있다. 때문에 SK컴즈, 제이콤, 홈센타, 한화, 대림산업 등의 종목에 투자한 투자자라면 깃발처럼 흔들리는 매매를 다잡고 자신만의 매매기법을 찾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읽어야할 투자서다.
이 책은 캔들차트와 사께다 전법의 창시자인 혼마 무네히사의 투자 비법 [혼마비전]이 담긴 『거래의 신, 혼마』, 17명의 세계 최고 트레이더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투자원칙과 매매기법을 배울 수 있는, 유명한 마켓 위저드(MARKET WIZARDS) 완역본인 『시장의 마법사들』, 차트 패턴의 모든 것이 담겨 있는 『차트 패턴(CHART PATTERNS)』등을 발간한 이레미디어에서 출간됐다. 『차트의 기술』은 YES24 등 온라인 서점과 각 오프라인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과거 우리나라에는 너도나도 기술적 분석의 대가를 지칭하는 시절이 있었다. ‘급등주’, ‘대박주’라는 말이 예사로 쓰이고, ‘그것을 알려주마’라고 말하는 어설픈 전문가들이 넘쳐났다. 하지만 솔직히 나는 그 점이 너무 안타깝고도 두려웠다. 아무리 어두운 세상이지만 이래서는 안 되는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제도권/비제도권에서 자칭 ‘고수’, ‘대가’를 칭하는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인터뷰하고 따져보기도 했다. 하지만 그들 중에 그 누구도 내게 진정성을 보여준 사람은 없었다.
하지만 이 책의 필자는 달랐다. 그는 우리나라 1위 증권사에서 차분하게 공부했고, 긴 시간 동안 내공을 쌓았다. ‘낭중지추’라는 말이 있다. 그는 쉽게 말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그의 실력이 감춰지지는 않았다. 나는 그를 안 지 오래되고 이 혼탁한 시장에서 신뢰하는 몇 안 되는 전문가 중의 한 사람이다. 그는 나와 오랫동안 교유하면서 시장을 이야기했고, 서로 많은 도움을 주었다. 그러면서 나는 그로부터 많은 영감을 얻었고 지금도 그의 의견은 귀를? 귀울여 경청한다. ‘장자’에 등장하는 ‘포정’처럼 그의 칼은 조용히 틈새를 갈랐고 십년이 지나도 날이 무뎌지는 법이 없었다, 그래서 나는 그를 만날 때마다 책을 한 권 쓰시라고 권했다. 내가 알고 있는 그의 능력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였다.
그가 내 권유를 받아들여서 책을 쓴 것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지는 모르지만, 나는 지금 그의 책에 대한 서문을 쓰면서 행복하다. 이 책은 분명히 한국 기술적 분석의 역사에서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다. 그의 성격상 섹시하고 화끈한 대박의 황금률을 주장하지 않지만, 투자가라면 꼭 알아두어야 할 좋은 교과서를 한 권 냈다는 생각이다. 이 책은 새겨두면 좋을 책이다. 다만 그가 알려주고자 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소를 잡는 방법인데 이 칼로 손을 베는 독자가 있다면 곤란하다. 독자들은 이 책을 두고 자기의 생각을 보태고 연마해서 시장을 이해하는 좋은 도구로 사용하는 현명함이 필요하고, 그렇다면 이 책의 저자와 독자 모두가 행복한 경험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부자경제학>의 저자/ 시골의사 박경철-
기술적분석은 주식투자를 하는데 나침판과 같은 역할을 하고, 전쟁터에 나가는 전사의 무기이며, 금융시장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언어이다. 따라서 이런 기본적인 학습이 없이는 주식시장에서 백전백패할 수밖에 없다. 투자자가 참여하는 시장과 대화할 수 있는 통로 역할을 하고, 시장이 말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번역기가 바로 기술적분석이다. 시장에서 매도하라고 하는데 매수하거나 어떤 종목이 매수하라고 외치는데 투자자가 듣지 못한다면 어찌 투자에서 수익을 바랄 수 있을까? 시골의사가 오랫동안 집필을 권유하고, 그가 출간을 기다린 책이라고 하고, 또 ‘한국 기술적분석의 역사에서 중요한 기준이 될 책’이라고 평하고 있으며, 또 ‘투자가라면 꼭 알아야 할 좋은 교과서’라고 평하고 있으니 한 번 일독할 만할 것이다. 실제로 저자는 대우증권 리서치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통파 중의 정통파 이론가로 국내외의 다양한 투자사례와 해박한 동서양의 인문지식으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술적 분석의 역사와 명인들의 투자법을 적절히 설명을 하고 있다. 때문에 SK컴즈, 제이콤, 홈센타, 한화, 대림산업 등의 종목에 투자한 투자자라면 깃발처럼 흔들리는 매매를 다잡고 자신만의 매매기법을 찾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읽어야할 투자서다.
이 책은 캔들차트와 사께다 전법의 창시자인 혼마 무네히사의 투자 비법 [혼마비전]이 담긴 『거래의 신, 혼마』, 17명의 세계 최고 트레이더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투자원칙과 매매기법을 배울 수 있는, 유명한 마켓 위저드(MARKET WIZARDS) 완역본인 『시장의 마법사들』, 차트 패턴의 모든 것이 담겨 있는 『차트 패턴(CHART PATTERNS)』등을 발간한 이레미디어에서 출간됐다. 『차트의 기술』은 YES24 등 온라인 서점과 각 오프라인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