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증시표] 기업뉴스 하이라이트-대신증권

기사입력 : 2008년11월25일 08:49

최종수정 : 2008년11월25일 08:49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 구희진]이 정리한 11월 25일(월) 주요 기업뉴스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KOSPI

- LG그룹 6개 계열사(LG전자(066570), LG화학(051910), LG이노텍(011070), LG생활건강(051900), LG CNS, LG엔시스 등): 2009년부터 1,700여개 협력업체에 100% 현금성 결제 실시
- 금융권, C&그룹에 신용공여액 1조 3,000억원: 은행권 5,072억원, 제2금융권 3,480억원, PF담보대출 4,500억원→상당 부분 담보를 확보 중이지만 워크아웃 절차시 차질 예상
- 하이닉스(000660): 매각주간사에 ‘크레딧스위스(CS) & 우리투자증권(005940) & KDB’ 컨소시엄 선정→11월중 최종 계약 체결후 본격적인 M&A프로세스 진행될 전망
- 외환은행(004940): 법원, ‘2003년 동사가 론스타(미국계 사모펀드)에 헐값 매각되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결: 동사의 BIS(국제결제은행) 악의적 조작 아니며, 론스타에 매각된 것 불가피
- 삼성증권(016360): ‘삼성 웰스플랜65주식’, ‘삼성H-Auto 주식 종류형’ 등 삼성투신운용의 8개 펀드(19개 클래스)에 대해 증권업계에서 처음으로 판매보수 20% 운용보수 10% 동시 인하
- 현대건설(009540): 인도 건설장비 공장 준공(현재까지 5,200만달러 투자). 연간 2,500만대 생산 규모로 2012년까지 2,000대까지 늘려 인도 건설장비 시장 15% 이상 점유할 계획

- 대림산업(000210): 현대오일뱅크로부터 8,528억원 규모의 중질유 분해 설비(하루 52,000배럴 생산 가능) 및 부대시설 공사관련 프로젝트 수주→2011년 2월 준공 예정
- 코오롱건설(003070): 리비아 주택기반시설청(HIB)으로부터 800만달러 규모의 알사르지 하수처리장 신설사업 계약체결 의향서(LOI) 접수. 공사기간 30개월
- 남광토건(001260):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면 및 유가면 일원에 조성될 대구테크노폴리스 일반산업단지 개발산업 공사 수주. 낙찰금액 267억 4,455만원
- 일양약품(007570): 자체개발중인 백혈병 치료제 'IY5511' 하반기 신약임상시험연구 지원과제로 선정→향후 2년간 복지부로부터 약 38억원 지원받을 예정
- 경동제약(011040): 프로피온산 제조방법 유럽 특허취득→2002년 이후 매년 국내 판매규모 40억원 이상 유지하고 있는 '레바미디정'의 판매를 해외시장으로 확대 가능할 전망

- 한올제약(009420): 아토피신약 임상3상 신청→개발중인 'HL-009'의 임상3상 신청서를 식품의약품안정청에 제출. 1월부터 본격 임상에 들어갈 예정이며 2009년 하반기 임상2상 예정
- 알앤엘바이오(003190): 연말 자체 개발 줄기세포치료제 '알앤엘-바스코스템' 식품의약품안전청 임상시험 실시 계획. 2009년 상반기 미국 식품의약품국(FDA)에 임상 신청 계획
- 한미약품(008930): 미국계 투자자문사 ‘매슈스 인터내셔날 캐피탈 매니지먼트’가 장내매도를 통해 보통주 10만 4,028주(1.19%) 처분. 지분율 6.02%에서 4.83%로 축소
- 코스맥스(044820): 경기에 둔감한 화장품업 특성 감안할 때 2009년에도 성장세 지속될 것→2009년 매출 목표 1,000억원(2008년 대비 +8%).영업이익 60억원대로 책정
- 셀런(013240): LG데이콤(015940)과 myLGtv 서비스에 200억원 규모 IPTV 셋톱박스 공급 계약 체결→기존의 VOD서비스뿐만 아니라 실시간 IPTV 지원 가능 모델
- 대웅제약(069620): 신주인수권부사채 통해 메디프론디비티 지분 10.4%(227만 2,727주, 35억원 규모) 신규 취득. 행사가격 1,540원

▶ KOSDAQ

- 범우이엔지(083650): 현대건설(000720)과 80억 9,689만원(최근 매출액 대비 12.7%에 해당) 규모의 발전 보조설비 계약 체결. 계약종료일 2010년 3월 15일
- 화우테크(045890): 이탈리아 '뉴라이트 srl(New Light srl)'社와 37억 7,508만원(최근 매출액 대비 15.68%에 해당) 규모 LED 조명 공급계약 체결. 계약기간 2009년 2월 28일
- 안철수연구소(053800): 삼성전자(005930) 신제품 'T옴니아폰'에 백신 제품 '안랩 모바일 시큐리티' 공급 결정→스마트폰 수요 증가에 따라 보안 중요성 및 보안제품 수요 증가 예상
- 지엔텍홀딩스(065410): 100% 자회사 ‘지엔텍’, POSCO(005490)와 광양제철소 및 포항제철소에 설치할 각각 45억원과 160억원 규모의 집진설비 공급계약 체결→전년 매출액 36%에 해당
- AJS(013340): FMRC(미국 3대 보험사 합동 운영 연구기관)으로부터 스테인리스 압착식 조인트 제품에 대해 소방분야 품질 및 안정 인증 획득→매출 다변화와 시장 확대 기대 가능

- JH코오스(065310): 킹파워그룹의 한국법인 ‘킹파워코리아’와 공동으로 ‘KP타바코인터내셔날’ 설립 및 담배 유통사업 진출 결정. 국내 담배 제조회사의 지분 취득도 협의 진행중
- 케이알(035950): 동양종합건설로부터 6억 2,300만원(최근 매출액 대비 1.11% 해당) 규모의 소리천 횡단 가설교량 설치 공사 수주. 계약기간 2010년 11월 24일까지
- 우리담배판매(016670): 재무건정성 확보 위해 경기도 수원시 소재 토지 및 건물 매각 결정→처분 예상가 19억 2,000만원(자기자본대비 22.8%에 해당)
- 디오스텍(085660): 사업다각화 및 재무구조 개선 위해 차바이오텍 흡수합병 결정(우회상장). 합병비율~디오스텍 1주당 차바이오텍 3.72주
- 알에스넷(046430): 신지소프트(078700)의 최대주주로 등극. 주요주주 및 기타주주가 보유중인 320만주(지분율16.37%)를 알에스넷에게 134억 4,000만원에 양도하는 계약 체결

- 에이스하이텍(071930): 150억원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 만기까지 보유시 2011년 11월 26일 원금의 119.1016% 일시상환 조건. 청약기간 11월 24일~11월 25일
- 팬타마이크로(088020): 35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 만기까지 보유시 2013년 12월 4일 원금의 125% 일시상환 조건. 전환가액 940원, 전환기간 2009년 1월 4일~2013년 11월 4일
- 제너시스템즈(073930): 40억원 규모(자기자본대비 15.11% 규모) 무보증 사모사채 발행. 표면/만기이자율 각각~9.17%. 만기일 2011년 11월 25일. 인수기관 동양종금증권(003470)
- 코위버(056360): 주가 안정을 위해 동부증권(016610)과 3억 1,800만원 규모의 자사주취득 신탁계약 체결. 취득기간 11월 28일~2009년 2월 27일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투자정보팀]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여론조사] 尹 지지율 3%p 하락한 32.2%…"채상병 특검법 재공방 등 영향"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지난 조사 대비 소폭 하락하며 30%대 초반을 기록한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 뉴스핌의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4~25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잘하는 편+매우 잘함)는 지난 조사(35.2%) 대비 3%포인트(p) 하락한 32.2%로 집계됐다. 부정평가(잘못하는 편+매우 못함)는 62.2%→65.3%로 3.1%p 상승하며, 긍·부정 격차는 지난 조사 대비 27.0%p→33.1%p로 격차가 벌어졌다. 성별로 남성은 긍정 29.2%, 부정 69.2%, 여성은 긍정 35.3%, 부정 61.4%다. 연령별로 만18~29세는 긍정 25.2%, 부정 72.3%다. 30대는 긍정 26.8%, 부정 72.2%, 40대는 긍정 18.0%, 부정 80.4%로 가장 낮은 지지율 나타냈다. 50대는 긍정 29.1%, 부정 69.5%, 60대는 긍정 43.5%, 부정 54.3%, 70대 이상은 긍정 54.2%, 부정 39.2%다. 지역별로 서울은 긍정 29.5%, 부정 67.6%, 경기·인천은 긍정 29.5%, 부정 68.7%다. 대전·충청·세종은 긍정 32.8%, 부정 67.2%, 강원·제주는 긍정 36.8%, 부정 60.7%다. 부산·울산·경남은 긍정 35.8%, 부정 63.6%, 대구·경북은 긍정 46.6%, 부정 47.6%다. 광주·전남·전북은 긍정 24.3%, 부정 69.7%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종부세 폐지·상속세율 인하 예고 이후 국정 지지세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청년층과 40대의 취업률 저하 등 체감 민생경제가 악화됐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의정 갈등에 따른 의료 공백 장기화,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의 제3자 추천 채상병 특검법 발의 발언으로 인한 공방, 소련 해체 후인 1996년에 폐기됐던 자동군사개입 조항이 사실상 부활한 러시아-북한 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 체결로 안보 불안 등이 지지율을 하락하게 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2.9%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kimsh@newspim.com 2024-06-27 06:00
사진
친족간 재산범죄 처벌 가능해진다...‘친족 상도례’ 헌법 불합치 결정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8촌 내 혈족이나 4촌 내 인척·배우자 간 발생한 절도·사기죄 등 재산범죄에 대한 형을 면제하는 '친족상도례' 조항은 헌법에 위배된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 헌재는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재 대심판정에서 형법 제328조 제1항에 대한 위헌확인 소송 4건을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이종석 헌법재판소장을 비롯한 재판관들이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헌정사 최초 '검사 탄핵' 사건인 안동완 부산지검 검사 탄핵사건을 비롯해 종합부동산세, KBS 수신료 분리 징수, 양심적 병역거부자 등에 대한 대체복무역 관련 헌법소원 등의 선고를 앞두고 재판정에 자리해 있다. 2024.05.30 choipix16@newspim.com 형법 제328조 제1항은 '직계혈족, 배우자, 동거 친족, 동거가족 또는 그 배우자 간의 제323조의 죄는 그 형을 면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적장애 3급의 장애인인 청구인 김모 씨는 삼촌 등을 준사기,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 하지만 검찰은 그에게 청구인의 동거 친족으로서 형면제 사유가 있다는 이유로 공소권 없음 불기소처분을 내렸다. 아울러 횡령 혐의로 계부를 고소한 또 다른 청구인 김모 씨,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부친을 대리해 업무상횡령 혐의로 부친의 자녀들을 고소한 장모 씨, 어머니 명의 예금을 횡령한 혐의로 동생과 그 배우자를 고소한 청구인 최모 씨도 모두 비슷한 이유로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이에 김씨 등은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했다. 친족상도례는 과거 가정 내부의 문제는 국가형벌권이 간섭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정책적 고려와 함께 가정의 평온이 형사처벌로 인해 깨지는 것을 막기 위해 도입됐다. 헌재는 "심판대상조항은 실질적 유대나 동거 여부와 관계없이 적용되고, 또한 8촌 이내의 혈족, 4촌 이내의 인척에 대해 동거를 요건으로 적용된다"며 "이처럼 넓은 범위의 친족간 관계를 일반화하기 어려움에도 일률적으로 형을 면제할 경우, 경우에 따라 형사피해자인 가족 구성원의 권리를 일방적으로 희생시키는 것이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심판대상조항은 강도·손괴죄를 제외한 다른 모든 재산범죄에 준용된다"며 "이러한 재산범죄의 불법성이 일반적으로 경미해 피해자가 수인 가능한 범주에 속한다거나 피해의 회복 및 친족간 관계의 복원이 용이하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피해자가 독립해 자유로운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사무 처리능력이 결여된 경우 심판대상조항을 적용 내지 준용하는 것은 가족과 친족 사회 내에서 취약한 지위에 있는 구성원에 대한 경제적 착취를 용인하는 결과를 초래할 염려가 있다는 것이다. 헌재는 "그런데 심판대상조항은 이같은 사정들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법관으로 하여금 형면제 판결을 선고하도록 획일적으로 규정해, 대부분의 사안에서는 기소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이에 형사피해자는 재판절차에 참여할 기회를 상실하고, 기소가 되더라도 '형의 면제'라는 결론이 정해져 있어 형사피해자의 적절한 형벌권 행사 요구는 실질적 의미를 갖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끝으로 헌재는 "심판대상조항의 위헌성은 일정한 친족 사이의 재산범죄와 관련해 형사처벌의 특례를 인정하는 데 있지 않고, '일률적으로 형면제'를 함에 따라 구체적 사안에서 형사피해자의 재판절차진술권을 형해화할 수 있다는 데 있다"고 판시했다. 헌재는 심판대상조항에 대해 단순 위헌결정을 하는 대신 헌법불합치결정을 선고하면서 그 적용을 중지해 내년 12월 31일까지 개선입법 기한을 뒀다. 개선입법이 이뤄지지 않으면 해당 조항은 2026년 1월 1일부터 효력을 상실한다. 한편 이날 헌재는 형법 제328조 제2항은 헌법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판단도 내렸다. 형법 제328조 제2항은 '제1항 이외의 친족간에 제323조의 죄를 범한 때에는 고소가 있어야 공소를 제기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헌재는 "심판대상조항은 피해자의 고소를 제한하는 규정이 아니고, 피해자의 의사와 관계없이 일률적으로 수사나 기소가 제한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피해자가 사건 재판절차에 증인으로 출석해 의견을 진술하는 등 법관에게 적절한 형벌권을 행사해 줄 것을 청구하는 절차적 권리가 제약된다고 볼 수 없다"고 판시했다. 그러면서 "심판대상조항은 가족의 가치를 중시하는 우리나라의 역사적·문화적 특징 등을 고려해 일정한 친족 사이에서 발생한 재산범죄의 경우 피해자의 고소를 소추조건으로 정해 피해자의 의사에 따라 국가형벌권 행사가 가능하도록 한 것으로 합리적 이유가 있다"고 부연했다. hyun9@newspim.com 2024-06-27 15:4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