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올해 들어 지난 3분기까지 10대그룹의 현금성 자산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증권선물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12월 결산법인 3분기 보고서 상의 현금성자산을 전년 말과 비교한 결과, 10대그룹의 3분기 말 현금성 자산은 43조1136억원으로 전년대비 28.57% 증가했다.
특히 LG그룹의 현금성 자산이 지난해말 대비 2조8400억원 증가하며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고 금호아시아나와 한화그룹도 각각 2조 6522억원, 2조 1168억원 증가하며 그 뒤를 이었다.
개별 기업 기준으로는 대한통운이 지난해말 대비 3조3061억원 폭증하며 가장 증가액이 높았으며 LG디스플레이와 한화석화가 각각 1조8228억원, 1조4191억원 증가하며 2, 3위를 차지했다.
또한 10대그룹사 현금성 자산 총액기준으로는 '삼성', 1사 평균으로는 '현대중공업”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룹사 전체보유 현금성 자산 상위사는 삼성(12조4400억원) > 현대자동차(7조7259억원) > LG(6조1559억원)순이었고 그룹사 1사 평균 보유 현금성 자산 상위사는 현대중공업(2조8450억원) > 삼성(1조367억원) > 현대자동차(9657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비 10대그룹사의 현금성 자산은 27조8658억원으로 전년대비 1.41% 감소했고 12월결산 상장사의 올해 3분기말 현금성 자산은 총 70조9794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14.86% 증가했다.
* 용어설명
현금성 자산=대차대조표상의 현금 및 현금성자산+단기금융상품
현금 및 현금성자산 : 통화 및 타인발행수표 등 통화대용증권과 당좌예금, 보통예금 및 큰 거래비용 없이 현금으로 전환이 용이하고 이자율 변동에 따른 가치변동의 위험이 중요하지 않은 금융상품으로서 취득 당시 만기일(또는 상환일)이 3개월 이내인 것(국고보조금액 제외)
단기금융상품 : 금융기관에서 취급하는 정형화된 금융상품으로서 단기 자금운용목적으로 소유하거나 기한이 1년 이내에 도래하는 것
24일 증권선물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12월 결산법인 3분기 보고서 상의 현금성자산을 전년 말과 비교한 결과, 10대그룹의 3분기 말 현금성 자산은 43조1136억원으로 전년대비 28.57% 증가했다.
특히 LG그룹의 현금성 자산이 지난해말 대비 2조8400억원 증가하며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고 금호아시아나와 한화그룹도 각각 2조 6522억원, 2조 1168억원 증가하며 그 뒤를 이었다.
개별 기업 기준으로는 대한통운이 지난해말 대비 3조3061억원 폭증하며 가장 증가액이 높았으며 LG디스플레이와 한화석화가 각각 1조8228억원, 1조4191억원 증가하며 2, 3위를 차지했다.
또한 10대그룹사 현금성 자산 총액기준으로는 '삼성', 1사 평균으로는 '현대중공업”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룹사 전체보유 현금성 자산 상위사는 삼성(12조4400억원) > 현대자동차(7조7259억원) > LG(6조1559억원)순이었고 그룹사 1사 평균 보유 현금성 자산 상위사는 현대중공업(2조8450억원) > 삼성(1조367억원) > 현대자동차(9657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비 10대그룹사의 현금성 자산은 27조8658억원으로 전년대비 1.41% 감소했고 12월결산 상장사의 올해 3분기말 현금성 자산은 총 70조9794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14.86% 증가했다.
* 용어설명
현금성 자산=대차대조표상의 현금 및 현금성자산+단기금융상품
현금 및 현금성자산 : 통화 및 타인발행수표 등 통화대용증권과 당좌예금, 보통예금 및 큰 거래비용 없이 현금으로 전환이 용이하고 이자율 변동에 따른 가치변동의 위험이 중요하지 않은 금융상품으로서 취득 당시 만기일(또는 상환일)이 3개월 이내인 것(국고보조금액 제외)
단기금융상품 : 금융기관에서 취급하는 정형화된 금융상품으로서 단기 자금운용목적으로 소유하거나 기한이 1년 이내에 도래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