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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표] 기업뉴스 하이라이트 - 대신증권

기사입력 : 2008년11월14일 08:14

최종수정 : 2008년11월14일 08:14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 구희진)이 정리한 11월 14일(금) 국내 주요 기업 뉴스입니다.

▶ KOSPI

- GM대우, 조업중단 연장 방침: 12월은 물론 2009년 3월까지 총 45일간 부평2공장(중형급 토스카, SUV윈스톰 생산) 조업 중단하며 2009년 예정된 신차2종의 출시도 연기
- 두산(000150): 테크팩사업(포장용기 사업부문)을 ‘MBK파트너스(국내 사모펀드)’에 4,000억원(지분 100%)에 매각←재무구조 개선(매각차익 약 1,934억원) 및 지주회사 전환 가속화
- LG화학(051910):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에 따라 자사주 7,000주(0.1%) 매각→매각 기간은 11월 14~28일(예정금액 5억 1,450만원)
- 신한지주(055550): 신한은행, 7,000억원 규모 후순위채권(만기 5년 6개월, 연 7.7%금리에 매월 지급 방식) 발행→BIS(국제결제은행) 자기자본비율 개선 전망
- GS건설(006360): 한국전력(015760)의 자회사 인수 검토 중단. 환경 분야의 업체에 대한 인수를 검토했지만 현재의 금융시장 여건 악화 등을 이유로 검토 중단.
- 대한항공(003490): 말레이시아 법인 ‘PVP’가 보유한 한진해운(000700) 신주인수권부사채권(BW) 워런트 3.03%(382만 2,000주) 매각으로 지분율 29.79%에서 26.76%로 감소
- STX조선(067250): 유럽 선주로부터 32만 DWT급 초대형 유조선(VLCC) 2척(옵션 포함)을 3억 1,130만달러에 수주→수주잔량은 209척(158억 6,000만달러)
- 삼양사(000070): 대체에너지 및 바이오 대상기업 M&A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검토를 진행중이지만 구체적 대상이나 시기는 결정된 바 없다고 밝힘
- 제일화재(000610): ‘새누리저축은행’(자본잠식 상태)을 한화그룹에 매각←주식 808만주(지분 93.95%)를 주당 1원, 총 808만원에 매각, 한화측은 경영정상화 위해 700억원 이상 증자 계획
- 한와이어리스(037020): 최대주주를 대상으로 현물출자 방식으로 12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2009년 상반기에 ‘이노엠텍’과 합병 예정
- 동국제강(001230): 3/4분기 매출액 1조 6,983억원(전년동기비 +79.1%), 영업이익 3,261억원(+241.8%), 당기순이익 551억원(+32.1%)←후판 및 철근 등 제품가격 상승이 주효
- 풍산홀딩스(005810): 3/4분기 매출액 249억 4,700만원, 영업이익 -11억 2,700만원, 당기순이익 -11억 9,200만원←지주회사 전환(2008년 7월)에 따라 전년동기 비교 생략
- 농심(004370): 3/4분기 매출액 4,239억 2,700만원(+13.37%), 영업이익 83억 6,900만원(-68.31%), 당기순이익 46억 1,100만원(-81.04%)←원재료 및 환율 상승으로 수익성 훼손
- 태평양제약(016570): 3/4분기 매출액 373억 5,403만원(전년동기비 -6.2%), 영업이익 25억 5,275만원(-39.2%), 당기순이익 17억 9,059만원(+41.3%)
- 대상홀딩스(084690): 3/4분기 매출액 2,361억 700만원(전년동기비 -3.1%), 영업이익 128억 9,900만원(-7.1%), 당기순이익 -68억 1,700만원(적자전환)
- 중외홀딩스(096760): 3/4분기 매출액 115억 3,700만원(전년동기비 +44.2%), 영업이익 -10억 3,300만원(적자지속), 당기순이익 -10억 300만원(적자지속)
- 중외제약(001060): 3/4분기 매출액 1,108억 2,400만원(전년동기비 +12.4%), 영업이익 75억 1,800만원(+2%), 당기순이익 1억 1,100만원(-96%)
- 대우차판매(004550): 3/4분기 매출액 7,118억원(전년동기비 -0.5%), 영업이익 78억원(-14%), 당기순이익 54억원(-58.9%)
- 대경기계(015590): 3/4분기 매출액 574억 9,100만원(전년동기비 +7.16%), 영업이익 83억 3,400만원(+77.85%), 당기순이익 46억 1,800만원(+18.41%)
- 동방(004140): 3/4분기 매출액 1,222억 4,100만원(전년동기비 +39%), 영업이익 70억 2,100만원(+33%), 당기순이익 5억 6,900만원(-72.9%)
- 수산중공업(017550): 3/4분기 매출액 269억 8,400만원(전년동기비 +30.1%), 영업이익 24억 300만원(+51.5%), 당기순이익 8억 600만원(-34.8%)
- 경동가스(012320): 3/4분기 매출액 2,182억 4,252만원(전년동기비 +105.7%), 영업이익 60억 7,299만원(+639.9%), 당기순이익 64억 4,608만원(흑자전환)
- KPX화인케미칼(025850): 3/4분기 파생상품거래로 258억 1,107만원(자기자본 대비 27.59%)의 손실 발생

▶ KOSDAQ

- 웹젠(069080): 3/4분기 매출액 68억 7,900만원(전년동기비 -8.95%), 영업이익 -6억 300만원(적자지속), 당기순이익 18억 4,300만원(흑자전환). 4/4분기에 글로벌 온라인게임 기업될 것
- 세중나모여행(039310): 3/4분기 매출액 191억원(전년동기비 -0.54%), 영업이익 20억원(흑자전환), 당기순이익 17억원(흑자전환). 4/4분기에도 수익성 개선되고 있는 만큼 실적 호조 전망
- 기륭전자(004790): 3/4분기 매출액 147억 4,300만원(전년동기비 +85.05%0, 영업이익 7억 200만원(흑자전환), 당기순이익 29억 1,300만원(흑자전환)
- 코아로직(048870): 3/4분기 매출액 319억원(전분대비 -59.8%), 영업이익 17억원(흑자전환), 당기순이익 47억원(+166.3%)
- 산성피앤씨(016100): 3/4분기 매출액 86억 1,700만원(전년동기비 +23.65), 영업이익 8,000만원(흑자전환), 당기순이익 -1억 600만원(적자지속)
- 소프트맥스(052190): 3/4분기 매출액 10억 6,500만원(전년동기비 +31%), 영업이익 -1억 2,848만원(적자지속), 당기순이익 1억 7,000만원(흑자전환)
- 우리조명(037400): 3/4분기 매출액 39억 3,800만원(전년동기비 +10.6%), 영업이익 3억 1,900만원(+6.7%), 당기순이익 15억 5,300만원(+86.4%)
- 아토(030530): 3/4분기 매출액 260억 7,700만원(전년동기비 -1.0%), 영업이익 48억 9,900만원(-8.3%), 당기순이익 57억 2,700만원(+6.1%)
- 이니텍(053350): 3/4분기 매출액 67억 9,900만원(전년동기비 +186%), 영업이익 5억 1,800만원(-17%), 당기순이익 8억 900만원(-68%)
- 참테크(082660): 3/4분기 매출액 238억 9,000만원(전년동기비 +6.2%), 영업이익 4억 2,800만원(흑자전환), 당기순이익 14억 4,300만원(흑자전환)
- 엠피씨(050540): 3/4분기 매출액 308억 7,000만원(전년동기비 +19.9%), 영업이익 8억 6,300만원(+24.77%), 당기순이익 -7,400만원(적자전환)
- 동아화성(041930): 3/4분기 매출액 172억 9,700만원(전년동기비 +82.8%), 영업이익 200만원(-97.3%), 당기순이익 15억 9,500만원(+366.4%)←환차익 발생으로 순이익 증가
- 한국선재(025550): 3/4분기 매출액 570억원(전년동기비 +15.1%), 영업이익 69억원(+197%), 당기순이익 -60억원(적자전환)←환율 급등에 따른 외화환산손실 확대
- 케이알(035950): 코스닥시장본부, 관리종목지정사유 발생으로 11월 14일 하루동안 매매거래 정지←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자본잠식률 150.43%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투자정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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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p↓, 26.9%…"김 여사 논란 등 영향"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1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8일~29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6.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71.9%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1.2%다. 지난 조사 대비 긍정평가는 2.0%포인트(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3.5%p 상승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5.0%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19.9% '잘 못함' 80.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9.6% '잘 못함' 68.3%였다. 40대는 '잘함' 16.1% '잘 못함' 82.9%, 50대는 '잘함' 25.7% '잘 못함' 74.3%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32.2% '잘 못함' 67.3%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40.5% '잘 못함' 54.9%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5.1%, '잘 못함'은 74.0%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7.8% '잘 못함' 70.8%, 대전·충청·세종 '잘함' 21.3% '잘 못함' 77.9%, 강원·제주 '잘함' 32.7% '잘 못함' 64.9%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32.1% '잘 못함' 67.1%, 대구·경북은 '잘함' 36.8% '잘 못함' 62.1%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13.2% '잘 못함' 85.0%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3% '잘 못함' 72.1%, 여성은 '잘함' 27.5% '잘 못함' 71.6%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도이치모터스·명품백 논란, 선거 관련 의혹 등 김건희 여사 리스크가 증폭됐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빈손 회동'이후 당정 갈등 심화로 전통적인 핵심 지지층인 70대 이상과 영남권에서도 지지율이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의) 근본적인 원인은 불통 이미지 때문"이라며 "불통이라는 것은 여론에 대한 반응성이 떨어진다는 이야기다.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논란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평가했다. 그는 "김 여사 관련한 사과를 하는 것도 이미 늦었다"며 "윤 대통령은 법조인 출신이라 법적으로 문제가 없으면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국민 인식은 그렇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여사 문제에 대해 제대로 된 해결책을 제시하면 지지율이 오를 수 있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면 지지율 반등은 힘들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0-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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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3명 중 2명 "김건희 여사 특검 실시해야"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 국민 3명 중 2명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에 대해 특별검사법 실시의 필요성을 인식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1일 발표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의 의뢰로 지난 28~29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ARS(자동응답시스템)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에서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공천 개입 등이 포함된 총 14가지 의혹들에 대해 특검법을 재발의했다. 김 여사 특검 실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실시해야 한다' 66.2%, '실시해서는 안 된다' 26.0%, '잘 모름'은 7.9%로 응답했다. 연령별로는 40대, 만18세~29세, 50대 순으로 실시해야 한다는 의견이 높았다. 70대 이상을 제외하고는 실시해야 한다는 의견이 과반을 차지했다. 40대는 '실시해야 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81.2%에 달했다. 반면 '실시해서는 안 된다'는 12.7%에 그쳤다. 만18세~29세는 '실시해야 한다' 76.5%, '실시해서는 안 된다' 19.0%, '잘 모름'은 4.5%로, 50대는 '실시해야 한다' 69.9%, '실시해서는 안 된다' 25.0%, '잘 모름'은 5.1%로 나타났다. 30대는 '실시해야 한다' 62.0%, '실시해서는 안 된다' 34.3%, '잘 모름'은 3.7%로, 60대는 '실시해야 한다' 57.5%, '실시해서는 안 된다' 33.7%, '잘 모름'은 8.8%로 응답했다. 70대는 '실시해야 한다' 45.5%, '실시해서는 안 된다' 33.7%, '잘 모름'은 20.8%였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대전·충청·세종, 서울, 경기·인천, 부산·울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순으로 실시해야 한다는 여론이 우세했다.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김 여사 특검법에 찬성하는 의견이 절반 이상으로 집계됐다. 광주·전남·전북은 '실시해야 한다' 78.4%, '실시해서는 안 된다' 15.4%, '잘 모름'은 6.2%, 대전·충청·세종은 '실시해야 한다' 72.9%, '실시해서는 안 된다' 24.6%, '잘 모름'은 2.5%로 나타났다. 서울은 '실시해야 한다' 68.7%, '실시해서는 안 된다' 24.8%, '잘 모름'은 6.5%, 경기·인천은 '실시해야 한다' 67.4%, '실시해서는 안 된다' 25.6%, '잘 모름'은 7.0%였다. 부산·울산·경남은 '실시해야 한다' 62.5%, '실시해서는 안 된다' 27.5%, '잘 모름'은 10.1%로, 강원·제주는 '실시해야 한다' 59.3%, '실시해서는 안 된다' 21.2%, '잘 모름'은 19.5%로 응답했다. 대구·경북은 '실시해야 한다' 46.3%, '실시해서는 안 된다' 41.1%, '잘 모름'은 12.6%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국민의힘을 제외한 모든 정당에서 실시해야 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이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은 '실시해야 한다' 95.5%, '실시해서는 안 된다' 2.7%, '잘 모름'은 1.8%, 조국혁신당 지지층은 '실시해야 한다' 90.8%, '실시해서는 안 된다' 5.8%, '잘 모름'은 3.3%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들은 '실시해야 한다' 77.0%, '실시해서는 안 된다' 23.0%, '잘 모름'은 0%였다. 보수 성향의 개혁신당 지지층은 '실시해야 한다' 87.6%, '실시해서는 안 된다' 6.4%, '잘 모름'은 6.0%였다. 지지정당이 없다고 응답한 층도 '실시해야 한다' 79.1%, '실시해서는 안 된다' 15.0%, '잘 모름'은 5.9%로 특검에 찬성하는 여론이 더 컸다. 국정 지지별로는 응답층의 의견이 극명하게 엇갈렸다. 윤석열 정부가 잘 못하고 있다고 답한 이들은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 '실시해야 한다'고 응답한 이들이 88.8%에 달한 반면, 정부가 잘하고 있다고 평가한 응답층은 '실시해서는 안 된다'가 78.6%로 나타났다. 한편, 성별로는 차이가 두드러지지 않았다. 남녀 각각 '실시해야 한다'고 응답한 이들이 67.4%, 64.9%로 나타났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전통적인 보수 지지층인 60~70대 이상과 영남권에서 조차 김 여사 특검을 실시해야 한다는 응답이 높게 나오면서 특검이 대세로 굳어지고 있다"며 "최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특별감찰관 추천을 대안으로 제시했지만 특감은 한계가 있는 등 국민 다수가 원하는 건 '특감'이 아니라 '특검'이라는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3.3%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heyjin@newspim.com 2024-10-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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