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파산 신청한 리먼브러더스가 보유한 국내 주식시장 상장사 주가가 하한가 등 급락세다.
16일 증시에서 엘림에듀 단성일렉트론 바이오매스코 등이 개장과 함께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와 증권업계에 따르면 리먼은 엘림에듀의 전환사채(CB) 7.91%(226만4468주)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엘림에듀의 CB 전량에 대해 풋옵션(조기상환) 행사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대금 지급일은 오는 16일이다.
단성일렉트론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306만5353주와 CB 45만9803주도 보유하고있다.
리먼이 CB 103만6588주(92억3600만원 상당)를 보유하고 있는 나노캠텍은 지난주말에 비해 6.71% 하락한 가격에 시초가가 형성됐으나 이후 거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또 리먼이 장내매수를 통해 지분 9.82%를 보유하고 있는 이앤이시스템은 한때 하한가까지 밀렸으나 현재 12.9%로 하락폭을 줄인 상황이다.
한편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중 리먼이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보령제약 세원셀론텍 등도 12~13%대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다. 인디에프는 -3.24%.
16일 증시에서 엘림에듀 단성일렉트론 바이오매스코 등이 개장과 함께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와 증권업계에 따르면 리먼은 엘림에듀의 전환사채(CB) 7.91%(226만4468주)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엘림에듀의 CB 전량에 대해 풋옵션(조기상환) 행사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대금 지급일은 오는 16일이다.
단성일렉트론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306만5353주와 CB 45만9803주도 보유하고있다.
리먼이 CB 103만6588주(92억3600만원 상당)를 보유하고 있는 나노캠텍은 지난주말에 비해 6.71% 하락한 가격에 시초가가 형성됐으나 이후 거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또 리먼이 장내매수를 통해 지분 9.82%를 보유하고 있는 이앤이시스템은 한때 하한가까지 밀렸으나 현재 12.9%로 하락폭을 줄인 상황이다.
한편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중 리먼이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보령제약 세원셀론텍 등도 12~13%대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다. 인디에프는 -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