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추진중인 캐나다 상장기업 KTY실적 호조
골든오일(대표이사 구희철)이 캐나다에 성장된 유전개발업체를 인수중인 가운데 캐나자 유전사업등 자원개발신고서가 지식경제부에 수리신고 완료됐다.
28일 골든오일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골든오일은 인수를 추진중인 캐나다 자원개발기업 상장사인 KTY(Kootenay Energy)에서 확보한 유전사업을 지식경제부에 자원개발신고서를 접수해 수리완료했다.
(이 기사는 29일 09시 13분 '모바일로 골드'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골든오일 관계자는 "이달 19일 캐나다 KTY 생산자산에 대한 해외유전개발 신고서를 지식경제부에 접수했다"며 "일주일 뒤인 이달 26일자로 신고서가 해외자원개발사업법 제5조 규정에 의해 지식경제부에 신고수리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지경부의 사업신고서 수리자체가 의미가 큰 게 아니라 해당 자원개발사업의 타당성이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에 지경부가 수리완료한 캐나다 유전사업 역시 사업의 진정성을 담보하고 있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지경부에 자원개발사업신고서를 제출한 캐나다 유전사업은 현재 골든오일이 공개매수에 나서고 있는 KTY가 주관하고 있다.
골든오일 관계자는 "골든오일은 KTY사 공개매수와 관련해서 캐나다 현지에 SPC사를 설립해 전일 '계열회사 변경'공시를 했다"며 "공개매수 결제일인 오는 9월 15일 이전에 공개매수 상당액을 SPC증자대금으로 송금할 계획으로 안다"고 말했다.
앞서 골든오일은 이달 6일 캐나다 토론토 주식시장에 상장된 KTY 주주들에게 공개매수 설명서를 발송한 상태다.
KTY의 공개매수 시작 이전에 이미 발행주식총수의 70% 이상이 매수 청약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추가로 20%만 더 확보해 90%를 넘기면 공개매수가격으로 강제매수가 가능한 스퀴즈 아웃(Squeeze Out)조항에 근거해 추가 절차 없이 전체 지분 100%를 바로 확보하게 된다고 한다.
골든오일측은 이번 공개매수로 통해 인수를 추진중인 KTY를 통해 추가적인 캐나다 석유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캐나다 토론토 주식시장에 상장된 KTY사를 공개매수 중인 골든오일이 보도자료를 통해 KTY사의 반기실적을 발표했다.
KTY사는 캐나다 증권거래법에 따라 현지시간으로 8월 14일 반기재무제표를 공시(http://www.sedar.com)한 바 있다.
공시내용에 따르면 KTY사의 올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624만 캐나다 달러이며 세전이익도 같은기간 대비 8.3배 증가한 11만2000 캐나다 달러, 당기순이익은 15만 캐나다 달러를 신고했다.
이는 원유가격 급등에 따라 현지 정유사들과 재 계약한 배럴당 유가가 지난해 66.12 캐나다 달러에서 올해 100.0 캐나다 달러로 34%증가해 매출액이 증가했다고 골든오일측은 전했다.
또 주식보상비용과 이자비용도 2007년 상반기 대비 각각 63.0%와 9.2% 감소해 세전이익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
골든오일(대표이사 구희철)이 캐나다에 성장된 유전개발업체를 인수중인 가운데 캐나자 유전사업등 자원개발신고서가 지식경제부에 수리신고 완료됐다.
28일 골든오일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골든오일은 인수를 추진중인 캐나다 자원개발기업 상장사인 KTY(Kootenay Energy)에서 확보한 유전사업을 지식경제부에 자원개발신고서를 접수해 수리완료했다.
(이 기사는 29일 09시 13분 '모바일로 골드'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골든오일 관계자는 "이달 19일 캐나다 KTY 생산자산에 대한 해외유전개발 신고서를 지식경제부에 접수했다"며 "일주일 뒤인 이달 26일자로 신고서가 해외자원개발사업법 제5조 규정에 의해 지식경제부에 신고수리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지경부의 사업신고서 수리자체가 의미가 큰 게 아니라 해당 자원개발사업의 타당성이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에 지경부가 수리완료한 캐나다 유전사업 역시 사업의 진정성을 담보하고 있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지경부에 자원개발사업신고서를 제출한 캐나다 유전사업은 현재 골든오일이 공개매수에 나서고 있는 KTY가 주관하고 있다.
골든오일 관계자는 "골든오일은 KTY사 공개매수와 관련해서 캐나다 현지에 SPC사를 설립해 전일 '계열회사 변경'공시를 했다"며 "공개매수 결제일인 오는 9월 15일 이전에 공개매수 상당액을 SPC증자대금으로 송금할 계획으로 안다"고 말했다.
앞서 골든오일은 이달 6일 캐나다 토론토 주식시장에 상장된 KTY 주주들에게 공개매수 설명서를 발송한 상태다.
KTY의 공개매수 시작 이전에 이미 발행주식총수의 70% 이상이 매수 청약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추가로 20%만 더 확보해 90%를 넘기면 공개매수가격으로 강제매수가 가능한 스퀴즈 아웃(Squeeze Out)조항에 근거해 추가 절차 없이 전체 지분 100%를 바로 확보하게 된다고 한다.
골든오일측은 이번 공개매수로 통해 인수를 추진중인 KTY를 통해 추가적인 캐나다 석유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캐나다 토론토 주식시장에 상장된 KTY사를 공개매수 중인 골든오일이 보도자료를 통해 KTY사의 반기실적을 발표했다.
KTY사는 캐나다 증권거래법에 따라 현지시간으로 8월 14일 반기재무제표를 공시(http://www.sedar.com)한 바 있다.
공시내용에 따르면 KTY사의 올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624만 캐나다 달러이며 세전이익도 같은기간 대비 8.3배 증가한 11만2000 캐나다 달러, 당기순이익은 15만 캐나다 달러를 신고했다.
이는 원유가격 급등에 따라 현지 정유사들과 재 계약한 배럴당 유가가 지난해 66.12 캐나다 달러에서 올해 100.0 캐나다 달러로 34%증가해 매출액이 증가했다고 골든오일측은 전했다.
또 주식보상비용과 이자비용도 2007년 상반기 대비 각각 63.0%와 9.2% 감소해 세전이익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