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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주.. 확실한 대응전략 필요

기사입력 : 2008년08월01일 09:01

최종수정 : 2008년08월01일 09:01

최근 시장이 급등락을 거듭하면서 단기 차익을 노리는 매수세가 몰리면서 테마주들이 급등락을 보이고 있다. 주식카페(http://cafe.daum.net/rdbsdns)에서는 테마주의 성격과 관련종목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숙지하고 난후에 대응전략을 세워야 급등락에 따른 손실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독도 불타는 얼음 '가스하이드레이트' 개발 수혜주>

독도 근해에 매장된 불타는 얼음 '가스하이드레이트' 개발 수혜주로 부각될 가능성이 많다.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이 파문을 일으키면서 정부에서는 독도유인도화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독도종합해양기지 건립과 독도해저광물조사단을 구성한다고 말했다.

일본의 독도 도발 뒤에 숨은 전략은 에너지 탐욕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데 일본의 경제적 노림수 본질은 독도인근에 매장되어있는 심해의 6억톤 가량의 가스 하이드레이트(300조원 가치)를 노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가스하이드레이트는 해저층 천연가스가 물과 결합해 형성된 일명 불타는 얼음이라 불리는 미래형 청정 에너지 자원이라고 한다. 독도영유권 문제가 불거지면서 독도개발이 논의되고 있는 시점이므로 살아있는 테마주로 분류하고 있다.

미주제강(002670)은 탄소강관 및 스파이럴 강관과 심해저용 후육관(厚肉管) 을 생산하는 생산하는 업체로서 가스하이드레이트 개발과 한일, 한중해저터널 수혜주로 지목받고 있다.

<러시아 대륙횡단 철도 수혜주>

러시아의 시베리아횡단철도와 남북철도를 연결하는 작업은 수년전 대북사업으로 협의가 진행 중이며 경의선이 연결 개통되면서 시베리아황단 열차와 남북 종단 열차를 연결하는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일본 G8 정상회담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과 시베리아 연결사업 등 경협사업 협력에 합의하면서 부각된 테마주이다.

최근 대북관계가 냉각되면서 테마주의 가치가 떨어지고 있지만 북한의 테러지원국 해제가 임박하면서 남북관계가 정상화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살아나고 있다는 점이다.

미주레일(078940)은 레일 전문업체로서 시베리아 대륙횡단 철도 연결 수혜주로 러시아 송유관 및 가스관 연결 사업에 대한 최대 수혜주로 지목되고 있다.

<대북송전관련 수혜주>

북한의 핵시설 파괴에 따른 경제지원 프로그램 중 중유지원과 전력공급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최근 금강산 관광객 피격 사건으로 남북대화가 중단되고 있지만 북한의 테러지원군 해제가 임박해 지면서 대북 관련주들의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대북송전관련주로는 제룡산업 이화전기 광명전기 선도전기 비츠로시스 비츠로테크 보성파워텍 등 을 꼽을 수 있다.

<남북경협 수혜주>

경협수혜주로는 남해화학 로만손 재영솔루텍 등이 있으나 회사내용을 검토한 후 종목을 선별해야할 것이다.

테마주 성격이 강한 종목들은 호재가 나올 경우 단기 차익을 노리는 매수세가 몰리게 되므로 일반투자자들은 쉽게 접근하기 어렵다. 테마주의 특성이 단기 급등락이 심하고 실질적인 수혜여부도 불분명 한 만큼 장기투자 전략 보다는 단기 변동성을 유념하는 투자전략이 필요하며 지지선 이탈시 리스크관리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는 점을 인식하고 접근을 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주식카페(http://cafe.daum.net/rdbsdns) 에서 참조하면 된다.

주식카페 테마주관심종목 :
미주제강, 미주레일, 선도전기, 남해화학, 마크로젠, 한양이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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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김 여사 '도이치모터스'는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검찰이 명품가방 수수 의혹 사건에서 김건희 여사를 최종 무혐의 처분한 가운데 남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처분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현재로선 검찰이 김 여사가 주가조작을 인식했다는 뚜렷한 증거를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이번에도 김 여사를 불기소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4일 법조계 안팎에선 검찰이 이달 안에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매듭지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사실상 수사 절차가 끝나가는 상황인데다, 4년간 이어져온 도이치모터스 수사를 더 지체하기에 부담감이 있을 것이란 이유에서다. [성남=뉴스핌] 정일구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을 마친 뒤 행사장을 나서고 있다. 2024.10.01 mironj19@newspim.com 도이치모터스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최재훈 부장검사)는 지난 7월 김 여사를 비공개 출장조사한 데 이어, 다른 '전주'들에 대한 조사도 사실상 마쳤다. 윤석열 대통령 장모이자 김 여사 어머니인 최은순 씨도 조사를 받았다. 또 검찰은 김 여사와 유사하게 전주 역할을 한 손모 씨에게 '방조 혐의' 유죄가 선고된 항소심 판결문 분석도 마쳤다. 법조계는 김 여사가 직접 주가조작에 관여했거나 적어도 주가조작 사실을 인식했다고 여길만한 증거나 진술이 부족해 최종적으로 무혐의 처분이 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법조인은 "김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항소심에서 유죄로 뒤집힌 손모 씨와 같은 '전주'로서 방조죄가 성립되려면, 돈을 빌려줄 때 그 돈이 주가조작을 위해 사용된다는 상황을 인식하고 빌려줬느냐가 쟁점"이라고 했다. 이어 "아직까지 관계자들 진술에서 김 여사가 관련됐다는 명확한 진술이 나온 것도 아니고, 김 여사가 시세조종을 인지했다는 증거도 없는데 검찰이 무리하게 기소할 순 없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검사 출신 변호사는 "도이치모터스 사건은 이미 4년을 끌어 온 사건이기 때문에 (검찰도) 최대한 빨리 끝내려고 할 것이다. 아마 교육감 선거(10월 16일)가 있으니 선거 끝나고 바로 결론 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다만, 항소심에서 손씨의 방조혐의가 유죄로 선고됨에 따라 김 여사에 대한 추가 수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있었다. 장윤미 변호사(한국여성변호사회 공보이사)는 "손씨가 1심에서 무죄 판결이 났을 때 대통령실에선 이를 근거로 김 여사의 무죄를 주장했었지만 항소심 이후 유죄로 번복됨에 따라 상황이 바뀐 것 아닌가"라며 "도이치모터스 사건에서 김 여사에 대한 조사는 비공개 출장 조사로 한 번 이뤄졌는데 상대적으로 수사가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형사제1부(김승호 부장검사)는 지난 2일 '대통령 부부에 대한 청탁금지법 위반 등 고발사건'과 관련해 윤 대통령을 비롯해 김 여사, 최재영 목사, 백은종 서울의 소리 대표, 이명수 서울의 소리 기자 등 5명을 불기소 처분했다. seo00@newspim.com 2024-10-0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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