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현대모비스가 올 상반기 동안 적기공급과 납기일정을 성실히 지켜준 우수 협력사 직원들에게 수박 1만여 통을 선물했다.
24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최근 협력사와의 유대강화를 위해 250여개의 우수 협력업체를 선정, 계절과일인 수박을 전달했다.
현대모비스가 우수 협력사들에 계절과일을 보내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03년부터다.
현대 및 기아자동차의 A/S부품 공급을 책임지고 있는 현대모비스로서는 협력업체들이 적기에 부품을 공급하는 것이 고객만족과 직결되기 때문에 성실한 협력업체에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해서였다.
이에 올해도 총 1600여개의 협력사들 중에서 품질 및 적기 납입률 등 자체 평가기준에서 만점을 받은 250여개의 우수 협력사를 선정했다. 그리고 수고해준 협력사 직원들이 모두 맛볼 수 있도록 '수박' 1만여 통을 구입, 별도의 감사장과 함께 전달했다.
회사는 이 많은 수박을 구입하기 위해 울산․대구․아산․경기․호남 등 각 지역의 구매파트 직원들을 동원했다. 해당 지역의 농수산물시장과 원협 경매시장 등을 방문, ‘부품’이 아닌 수박’을 대량으로 구입했다.
한편 수박을 선물 받은 협력업체들은 플래카드 등을 통해 ‘모비스의 우수 협력업체’로 선정됐음을 직원들에게 알리고, 구내식당에서 자축의 시간을 가졌다.
또 이들 기업들은 자신들의 2차 협력업체들에게도 계절과일을 선물하면서 색다른 선물 보내기가 릴레이식으로 전개되고 있다.
정맘기 현대모비스 자재개발본부장(부사장)은 "협력업체에 계절과일을 보내는 이벤트가 올해로 6년째가 되면서 서로간의 유대가 더욱 강화된 것은 물론, 보수용 부품에 대한 협력업체들의 관심과 적기 공급을 위한 노력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현대모비스가 협력업체에 계절과일을 보내기 시작한 2003년에 96%였던 부품 공급률이 올해에는 98%까지 올라갔다. 110여만개의 품목을 다루는 자동차 A/S부품의 특성상, 공급률이 2% 상승했다는 것은 2만여개 이상의 품목을 추가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는 의미다.
현대모비스는 협력업체와의 유대강화와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계절과일 선물 외에도 협력업체들을 대상으로 정책설명회, 정기 산행대회, 구매시스템 교육, 해외연수 등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24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최근 협력사와의 유대강화를 위해 250여개의 우수 협력업체를 선정, 계절과일인 수박을 전달했다.
현대모비스가 우수 협력사들에 계절과일을 보내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03년부터다.
현대 및 기아자동차의 A/S부품 공급을 책임지고 있는 현대모비스로서는 협력업체들이 적기에 부품을 공급하는 것이 고객만족과 직결되기 때문에 성실한 협력업체에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해서였다.
이에 올해도 총 1600여개의 협력사들 중에서 품질 및 적기 납입률 등 자체 평가기준에서 만점을 받은 250여개의 우수 협력사를 선정했다. 그리고 수고해준 협력사 직원들이 모두 맛볼 수 있도록 '수박' 1만여 통을 구입, 별도의 감사장과 함께 전달했다.
회사는 이 많은 수박을 구입하기 위해 울산․대구․아산․경기․호남 등 각 지역의 구매파트 직원들을 동원했다. 해당 지역의 농수산물시장과 원협 경매시장 등을 방문, ‘부품’이 아닌 수박’을 대량으로 구입했다.
한편 수박을 선물 받은 협력업체들은 플래카드 등을 통해 ‘모비스의 우수 협력업체’로 선정됐음을 직원들에게 알리고, 구내식당에서 자축의 시간을 가졌다.
또 이들 기업들은 자신들의 2차 협력업체들에게도 계절과일을 선물하면서 색다른 선물 보내기가 릴레이식으로 전개되고 있다.
정맘기 현대모비스 자재개발본부장(부사장)은 "협력업체에 계절과일을 보내는 이벤트가 올해로 6년째가 되면서 서로간의 유대가 더욱 강화된 것은 물론, 보수용 부품에 대한 협력업체들의 관심과 적기 공급을 위한 노력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현대모비스가 협력업체에 계절과일을 보내기 시작한 2003년에 96%였던 부품 공급률이 올해에는 98%까지 올라갔다. 110여만개의 품목을 다루는 자동차 A/S부품의 특성상, 공급률이 2% 상승했다는 것은 2만여개 이상의 품목을 추가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는 의미다.
현대모비스는 협력업체와의 유대강화와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계절과일 선물 외에도 협력업체들을 대상으로 정책설명회, 정기 산행대회, 구매시스템 교육, 해외연수 등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