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형 기자] 24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국제유가가 7주래 최저치에 도달, 임계점을 지났다는 전망이 제기된 가운데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국제 유가 급락은 경기 부담 감소에 중앙은행 정책 운용 여지 확대를 이끌 수 있어 위안이 될 뿐 아니라, 직접적으로는 자동차 제조업체 항공사, 정유업계에 안도감을 제공했다.
또 미국 하원이 패니메이, 프레디맥에 대한 지원책을 포함한 주택구제법안을 승인해 빠르면 이번 주 안으로 정책이 실행될 것이란 기대감이 확산, 금융 위기감이 해소될 것이란 기대감 역시 금융주 매수세를 이끌었다.
이날 일본 증시는 수출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해 25일 이동평균선을 돌파한 후 심리적 저항선인 1만 3500선 넘어 4주래 최고치인 1만 3600엔 선을 탈환했다. 대만 그리고 호주 증시는 일시 동요하는 양상을 보였지만 투자자들의 전반적인 안도감 속에 강세로 마감했다.
중국 증시는 금융주와 항공주가 주도한 상승세로 오후들어 2% 넘게 급등해 상하이지수는 2900선을 회복했고, 홍콩 증시는 오전중 상승 전환했지만 오후들어 에너지주가 급락해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한편 인도 증시는 지난 닷새 동안 20%나 급등한 부담 속에, 루피화가 이틀간 2% 넘게 강세를 보이자 IT대형주 중심으로 차익매물이 출회되면서 1% 넘게 반락했다.
[아시아 증시 주요 주가지수 (7/24)]
(단위: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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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수 명....... 종 가...... 증 감(변동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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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225.. 13,603.31... +290.38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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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스........ 1,332.57... +29.22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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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 2,910.29.... +72.44 (+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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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B......... 216.14... +2.40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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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가권.... 7,368.08... +58.25 (+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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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오디너리... 5,188.40... +26.80 (+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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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항셍.... 23,123.13... -11.42 (-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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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H지수... 12,800.76... -49.00 (-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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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각 거래소
이날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평균주가는 엔/달러가 107엔 후반선으로 반등해 자동차와 전자업종주를 포함한 수출주가 강세를 보여 300엔 가까이 급등했다.
오후들어 닛케이선물이 추가 상승하자 닛케이지수에 호재가 됐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단기 이동평균선을 돌파한 후 추가 상승해 심리적 저항선을 상회하자 상승세가 탄력을 받아 1만 3600엔선을 회복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에너지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결국 불안한 장속에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유가 하락 영향으로 항공주와 본토 에너지주에 저가매수세가 종일 소폭 상승했지만 오후들어 에너지주가 급락했다. 오전중 수면 위 아래로 동요하며 장중 불안한 양상을 보이기도 했지만, 상승세를 이어지면서 3개월래 최고 수준에 거래됐다.
HSBC와 은행주와 부동산 개발업종주 그리고 본토 은행주, 보험주 역시 강세를 보였지만, 전날 유가가 하락하자 석탄 소비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돼 석탄업종주는 약세를 면치 못했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 역시 항공주와 에너지주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은행주, 보험주, 부동산주 역시 상승 대열에 동참하면서 오후들어 상승 폭을 2% 이상으로 확대했다. 다만 기관 투자자들은 지수 급등에도 관망하는 모습을 취했다.
대만 증시는 우량 기술주와 여행업종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소폭 상승 마감했다. 미국 의회에서 신용우려와 주택시장 침체를 타개하기 위한 조치를 승인하자 강세로 출발했지만 고점에서 차익매물이 지속적으로 출회돼 종일 불안한 상승을 이어갔다.
호주 증시는 금융주와 광공업주가 강세를 보였다. 유가가 하락해 오전중 상품관련주가 하락해 수면 위 아래로 동요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광공업주가 반등을 따라 상승 전환한 후 상승 폭을 확대하는 강한 회복력을 보였다.
우리시간 오후 4시 10분 부근 싱가포르의 스트레이츠 타임스(ST) 지수는 전일종가대비 0.2% 정도 오른 2985선을 기록 중인 반면 뭄바이 거래소의 센섹스(SENSEX)는 전일종가대비 1% 하락한 1만 4787선을 나타내고 있다.
국제 유가 급락은 경기 부담 감소에 중앙은행 정책 운용 여지 확대를 이끌 수 있어 위안이 될 뿐 아니라, 직접적으로는 자동차 제조업체 항공사, 정유업계에 안도감을 제공했다.
또 미국 하원이 패니메이, 프레디맥에 대한 지원책을 포함한 주택구제법안을 승인해 빠르면 이번 주 안으로 정책이 실행될 것이란 기대감이 확산, 금융 위기감이 해소될 것이란 기대감 역시 금융주 매수세를 이끌었다.
이날 일본 증시는 수출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해 25일 이동평균선을 돌파한 후 심리적 저항선인 1만 3500선 넘어 4주래 최고치인 1만 3600엔 선을 탈환했다. 대만 그리고 호주 증시는 일시 동요하는 양상을 보였지만 투자자들의 전반적인 안도감 속에 강세로 마감했다.
중국 증시는 금융주와 항공주가 주도한 상승세로 오후들어 2% 넘게 급등해 상하이지수는 2900선을 회복했고, 홍콩 증시는 오전중 상승 전환했지만 오후들어 에너지주가 급락해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한편 인도 증시는 지난 닷새 동안 20%나 급등한 부담 속에, 루피화가 이틀간 2% 넘게 강세를 보이자 IT대형주 중심으로 차익매물이 출회되면서 1% 넘게 반락했다.
[아시아 증시 주요 주가지수 (7/24)]
(단위: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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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수 명....... 종 가...... 증 감(변동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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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225.. 13,603.31... +290.38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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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스........ 1,332.57... +29.22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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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 2,910.29.... +72.44 (+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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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B......... 216.14... +2.40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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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가권.... 7,368.08... +58.25 (+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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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오디너리... 5,188.40... +26.80 (+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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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항셍.... 23,123.13... -11.42 (-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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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H지수... 12,800.76... -49.00 (-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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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각 거래소
이날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평균주가는 엔/달러가 107엔 후반선으로 반등해 자동차와 전자업종주를 포함한 수출주가 강세를 보여 300엔 가까이 급등했다.
오후들어 닛케이선물이 추가 상승하자 닛케이지수에 호재가 됐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단기 이동평균선을 돌파한 후 추가 상승해 심리적 저항선을 상회하자 상승세가 탄력을 받아 1만 3600엔선을 회복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에너지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결국 불안한 장속에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유가 하락 영향으로 항공주와 본토 에너지주에 저가매수세가 종일 소폭 상승했지만 오후들어 에너지주가 급락했다. 오전중 수면 위 아래로 동요하며 장중 불안한 양상을 보이기도 했지만, 상승세를 이어지면서 3개월래 최고 수준에 거래됐다.
HSBC와 은행주와 부동산 개발업종주 그리고 본토 은행주, 보험주 역시 강세를 보였지만, 전날 유가가 하락하자 석탄 소비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돼 석탄업종주는 약세를 면치 못했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 역시 항공주와 에너지주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은행주, 보험주, 부동산주 역시 상승 대열에 동참하면서 오후들어 상승 폭을 2% 이상으로 확대했다. 다만 기관 투자자들은 지수 급등에도 관망하는 모습을 취했다.
대만 증시는 우량 기술주와 여행업종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소폭 상승 마감했다. 미국 의회에서 신용우려와 주택시장 침체를 타개하기 위한 조치를 승인하자 강세로 출발했지만 고점에서 차익매물이 지속적으로 출회돼 종일 불안한 상승을 이어갔다.
호주 증시는 금융주와 광공업주가 강세를 보였다. 유가가 하락해 오전중 상품관련주가 하락해 수면 위 아래로 동요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광공업주가 반등을 따라 상승 전환한 후 상승 폭을 확대하는 강한 회복력을 보였다.
우리시간 오후 4시 10분 부근 싱가포르의 스트레이츠 타임스(ST) 지수는 전일종가대비 0.2% 정도 오른 2985선을 기록 중인 반면 뭄바이 거래소의 센섹스(SENSEX)는 전일종가대비 1% 하락한 1만 4787선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