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부가 4일 경기도 평택에 있는 쌍용차 본사와 공장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을 벌였다.
검찰은 이날 수사관 등 10여명을 평택시 칠괴동의 쌍용차 본사와 공장에 파견, 컴퓨터 하드웨어 등을 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쌍용차의 대주주인 상하이차가 지난해 쌍용차와 전산망을 공유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첩보를 입수, 기술 유출 등의 진위 여부를 확인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쌍용차 관계자는 "기술 유출건은 마무리 된 걸로 알고 있다"며 "현재 정확한 사정을 파악중"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이날 수사관 등 10여명을 평택시 칠괴동의 쌍용차 본사와 공장에 파견, 컴퓨터 하드웨어 등을 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쌍용차의 대주주인 상하이차가 지난해 쌍용차와 전산망을 공유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첩보를 입수, 기술 유출 등의 진위 여부를 확인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쌍용차 관계자는 "기술 유출건은 마무리 된 걸로 알고 있다"며 "현재 정확한 사정을 파악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