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NH투자증권은 30일 조선업에 대해 탱커 및 벌커 신조선가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안지현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연중 선가 흐름은 탱커와 벌커를 중심으로 상승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이는 후판 가격의 상승세와 고유가 및 건화물 해상물동량 증가에 따른 탱커와 벌커 및 해양 부문의 신조선 발주 시장이 양호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안 애널리스트는 "국내 조선소의 경우 현재도 여전히 대형 프로젝트 관련 상담이 진행 중"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VLCC 탱커, 중대형 벌커, 중대형 컨테이너선 및 해양설비 부문에서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운임 동향에 대해서는 그는 "중국 주요 항구에서의 철광석 화물 하역 지연 영향 반영이 대체로 마무리 되면서 BDI는 9000pt 중반대에서 안정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다만 중국의 향후 대응 방향에 따라 재하락 위험이 남아 있는 상황이며 이를 고려할 때 당분간 강하게 반등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진단했다.
안지현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연중 선가 흐름은 탱커와 벌커를 중심으로 상승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이는 후판 가격의 상승세와 고유가 및 건화물 해상물동량 증가에 따른 탱커와 벌커 및 해양 부문의 신조선 발주 시장이 양호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안 애널리스트는 "국내 조선소의 경우 현재도 여전히 대형 프로젝트 관련 상담이 진행 중"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VLCC 탱커, 중대형 벌커, 중대형 컨테이너선 및 해양설비 부문에서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운임 동향에 대해서는 그는 "중국 주요 항구에서의 철광석 화물 하역 지연 영향 반영이 대체로 마무리 되면서 BDI는 9000pt 중반대에서 안정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다만 중국의 향후 대응 방향에 따라 재하락 위험이 남아 있는 상황이며 이를 고려할 때 당분간 강하게 반등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