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진 압박을 받아오던 이명박 정부의 초대 내각이 결국 총사퇴 의사를 밝혔다.
한승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은 10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마친 직후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주례회동을 갖고 총사퇴 의사를 밝혔다.
한승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은 10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마친 직후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주례회동을 갖고 총사퇴 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