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현대상선(사장 김성만)은 2일, 최근 효과적인 영업 전략 수립을 위해 사외이사를 초빙해 해운업 관련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상선은 이날 오전 해운 및 물류 관련 강의를 하고 있는 서강대학교 경영학부 학장 전준수 교수를 적선동 본사로 초대해 ‘과거로부터 배우는 미래 해운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의를 실시했다.
현대상선측은 "이번 특강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장 환경을 읽고 미리 대비하자는 현대상선 김성만 사장의 특별지시에 의한 것"이라며 "해운물류 전문가인 전준수 교수가 현대상선의 사외이사라는 인연으로 강의를 맡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전 교수는 최근 해운업계의 중요한 이슈 중 하나인 컨테이너 대형화 추세와 관련, "초대형 컨테이너선으로 규모의 경제를 제대로 실현하기 위해서는 늘어난 선박의 공간을 채울 수 있는 마케팅 능력이 관건"이라며 영업력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전 교수는 초대형선을 보조할 수 있는 피더선 서비스 (feeder, 소형선박을 이용해 인근 간선 항로의 화물을 대형선박에 적재하는 운송형태) 등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그는 또 "급변하는 해운 환경에서 의사결정을 신속하게 하기 위해 수평적인 조직 구조로 유연하게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날 특강을 기획한 현대상선 관계자는 "해운시장이 현재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잘 나갈 때 미리 급변하는 환경에 대비하자는 취지로 강의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현대상선은 해운 시장의 변동성에 기민하게 대처하기 위해 앞으로도 항로개설, 신규 선박 확충 등 하드웨어 확충과 더불어 다각적인 마케팅 강화, 서비스 개선 등 소프트웨어 측면의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상선은 이날 오전 해운 및 물류 관련 강의를 하고 있는 서강대학교 경영학부 학장 전준수 교수를 적선동 본사로 초대해 ‘과거로부터 배우는 미래 해운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의를 실시했다.
현대상선측은 "이번 특강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장 환경을 읽고 미리 대비하자는 현대상선 김성만 사장의 특별지시에 의한 것"이라며 "해운물류 전문가인 전준수 교수가 현대상선의 사외이사라는 인연으로 강의를 맡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전 교수는 최근 해운업계의 중요한 이슈 중 하나인 컨테이너 대형화 추세와 관련, "초대형 컨테이너선으로 규모의 경제를 제대로 실현하기 위해서는 늘어난 선박의 공간을 채울 수 있는 마케팅 능력이 관건"이라며 영업력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전 교수는 초대형선을 보조할 수 있는 피더선 서비스 (feeder, 소형선박을 이용해 인근 간선 항로의 화물을 대형선박에 적재하는 운송형태) 등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그는 또 "급변하는 해운 환경에서 의사결정을 신속하게 하기 위해 수평적인 조직 구조로 유연하게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날 특강을 기획한 현대상선 관계자는 "해운시장이 현재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잘 나갈 때 미리 급변하는 환경에 대비하자는 취지로 강의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현대상선은 해운 시장의 변동성에 기민하게 대처하기 위해 앞으로도 항로개설, 신규 선박 확충 등 하드웨어 확충과 더불어 다각적인 마케팅 강화, 서비스 개선 등 소프트웨어 측면의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