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의 차기 회장으로 이팔성 서울시향 대표(전 우리증권 사장)와 임영록 전 재정경제부 차관으로 압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민간 출신인 이팔성 대표가 유력하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28일 금융계에 따르면 우리금융 회장 후보 추천위원회는(이하 회추위)는 전일 회장 후보 5명에 대한 면접을 실시한 결과 이 대표와 임 전 차관으로 압축, 정부측에 인사검증을 의뢰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산은 총재 후보로도 급부상했었던 이덕훈 전 금융통화위원(전 우리은행장)은 면접 이후 2배수에는 포함되지 못했다.
이팔성 대표의 경우 우리금융 회장 공모 전 단계에서부터 유력 후보로 등장했고 우리은행의 양대 뿌리 가운데 한 곳인 옛 한일은행에서 상무를 지낸 바 있다. 이후 우리금융의 증권자회사인 우리증권 사장을 역임한 바 있어 우리금융지주 내부 사정에 밝다는 점이 부각되고 있다.
게다가 서울시향을 맡아 성공적인 경영개선을 이뤄냈다는 평을 받으며 당시 서울시장이었던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신임을 얻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임 전 차관은 재정경제원 자금시장과장, 은행제도과장, 재정경제부 경제협력국장, 금융정책국장 등을 거쳤다. 지난해 7월부터 올 2월까지는 재정경제부 제2차관을 지냈다.
경제전반에 걸친 시야와 통찰력, 금융정책관련 업무역량이 탁월해 민영화는 물론 우리금융이 공공성과 수익성의 균형을 이루는데 적임자라는 평가다.
이들 후보에 대해 이 대통령이 중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는 오는 30일 이후 인사검증을 끝내면 우리금융 회추위는 단독 후보를 이사회에 보고하고 주총에서 최종 선임하게 된다.
이 가운데 민간 출신인 이팔성 대표가 유력하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28일 금융계에 따르면 우리금융 회장 후보 추천위원회는(이하 회추위)는 전일 회장 후보 5명에 대한 면접을 실시한 결과 이 대표와 임 전 차관으로 압축, 정부측에 인사검증을 의뢰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산은 총재 후보로도 급부상했었던 이덕훈 전 금융통화위원(전 우리은행장)은 면접 이후 2배수에는 포함되지 못했다.
이팔성 대표의 경우 우리금융 회장 공모 전 단계에서부터 유력 후보로 등장했고 우리은행의 양대 뿌리 가운데 한 곳인 옛 한일은행에서 상무를 지낸 바 있다. 이후 우리금융의 증권자회사인 우리증권 사장을 역임한 바 있어 우리금융지주 내부 사정에 밝다는 점이 부각되고 있다.
게다가 서울시향을 맡아 성공적인 경영개선을 이뤄냈다는 평을 받으며 당시 서울시장이었던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신임을 얻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임 전 차관은 재정경제원 자금시장과장, 은행제도과장, 재정경제부 경제협력국장, 금융정책국장 등을 거쳤다. 지난해 7월부터 올 2월까지는 재정경제부 제2차관을 지냈다.
경제전반에 걸친 시야와 통찰력, 금융정책관련 업무역량이 탁월해 민영화는 물론 우리금융이 공공성과 수익성의 균형을 이루는데 적임자라는 평가다.
이들 후보에 대해 이 대통령이 중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는 오는 30일 이후 인사검증을 끝내면 우리금융 회추위는 단독 후보를 이사회에 보고하고 주총에서 최종 선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