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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추천주] 세원셀론텍, PE+RMS 2개 성장엔진 가동

기사입력 : 2008년04월14일 08:50

최종수정 : 2008년04월14일 08:50

[뉴스핌=홍승훈기자] 교보증권 김치훈 수석연구원은 14일 세원셀론텍에 대해 "전체 매출의 70%를 차지하는 PE부문이 고부가가치인 CCR 및 FCC플랜트 위주로 수주를 전환하고 있다"며 "이는 다가올 화학플랜트 시장 변화에 적합한 대응전략"이라고 투자의견 매수를 권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바이오사업의 핵심인 RMS 또한 기존 무릎 연골 재생제 콘드론에 이어 신규 세포치료제인 오스템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현재 임상 3상을 완효하고 하반기 출시 예정인 오스템은 콘드론과 함께 RMS를 이끌 성장엔진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하는 보고서 요약.

투자등급 매수, 목표주가 1만 500원 유지

화학 플랜트와 세포 치료제 전문기업인 세원셀론텍에 대해 투자등급 매수와 목표주가 10,500원을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2008~2009년 예상실적에 주요 기계 제조업체와 바이오텍 기업의 평균 투자지표를 20% 할증적용한 PER 15.0배를 적용해 산출했다.

이러한 valuation은 안정적인 기계사업 부문과 고성장을 보여주는 바이오 사업부문의 사업진행을 감안한 것이며, 동종 기계업종과 바이오 업종 대비 20% 이상 프리미엄을 부여한 것이다.

현재 주가는 2008년 예상실적 기준으로 PER 9.7배, EV/EBITDA 9.4배에 거래되고 있다. 외형성장과 수익성을 보장하는 2개의 성장엔진은 PE(Petrochemical)사업부문의 수익성 구조변화와 RMS(Regenerative medical system)의 영역확대다.

오스템은 오는 하반기에 출시예정

전체 매출의 70%를 차지하는 PE 사업부문은 기술집약적이면서 고부가가치 성격의 CCR 및 FCC 플랜트 위주로 수주를 전환하고 있다.

이는 다가올 화학플랜트 시장의 변화에 적합한 대응전략으로 예상되며, 경쟁기업과 기술적 장벽을 구축하는 계기가 된다. 바이오 사업부문의 핵심인 RMS는 기존의 무릎 연골 재생제 콘드론에 이어 신규 세포치료제 오스템을 확보할 예정이다.

현재 오스템은 임상 3상 시험을 완료하고 오는 하반기부터 출시될 전망이며 콘드론과 더불어 RMS를 이끌어가는 성장엔진이 될 전망이다.

오스템은 골절환자의 골수에서 분리한 성체 줄기세포를 체외에서 2-3주간 배양한 다음 조골세포로 분화된 세포치료제. 활용범위는 골절뿐만 아니라 골괴사증까지 확대될 수 있다.

특히 오스템은 자신의 세포로 배양된 치료제이기에 면역과민 반응과 같은 특별한 부작용이 없고, 골절과 같은 국소적인 부위에 추가적으로 전신 뼈질환에 대해 적용될 가능성도 있다. 이런 경우 현재까지 우수한 치료제가 출시되지 않은 골다공증 시장에 진입할 가능성이 있다.

2008년 예상매출 전년비 27.8% 증가한 2355억

2008년 매출은 플랜트 수주호조와 RMS의 해외 수출증가로 전년대비 27.8% 증가한 2355억 원, 영업이익은 고수익 플랜트인 CCR/FCC와 RMS의 매출비중 확대로 전년대비 44.0% 증가한 287억 원으로 예상된다. 2008년 3월말 기준으로 화학플랜트 수주잔고는 1750억 원을 유지하고 있다.

1/4분기 매출은 PE부문의 플랜트 수주증가에 따른 매출호조와 매출계상 시기로 이연된 RMS 수주매출이 반영되면서 전년분기 대비 21.4% 증가한 451억 원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률도 고마진 제품군의 매출비중 확대와 연구개발비의 효율적 배분으로 전년동기 대비 2.5%p 증가한 9.8%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하반기로 진입할수록 RMS의 수출지역 확대와 RM kit 매출 반영으로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뼈세포 치료제 오스템이 오는 하반기부터 출시되는 경우, 기존 뼈이식 재료를 일부 대체하면서 신규시장을 형성할 전망이다. 그리고 오스템은 콘드론과 더불어 RMS 수출전략을 이끌어가는 원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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