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기자] 국내 주식형펀드 자금 유입액이 4일만에 1000억원을 넘어선 반면 채권형 펀드에서 15영업일만에 자금이 유출됐다.
20일 자산운용협회와 굿모닝신한증권에 따르면 지난 18일 전체 주식형펀드 설정잔액은 전일대비 1566억원 증가한 129조8897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주식형펀드 설정잔액은 1254억원 증가한 74조4938억원, 해외 주식형펀드 설정잔액은 312억원 늘어난 55조395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국내 주식형펀드로의 자금 유입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나 최근 그 규모가 줄어드는 양상을 보였다.
이달들어 일일 평균 유입액이 1000억원을 밑돌고 있고, 특히 설 연휴 이후 13일부터 순유입액이 각각 595억원, 670억원, 135억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날 4영업일만에 순유입규모가 1200억원대로 급증한 것이다.
한편 채권형펀드에서 1433억원의 자금이 유출돼 설정잔액은 42조5563억원을 기록했다.
채권형펀드는 새해들어 금리 하락세가 이어지며 주식형펀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우수한 수익률을 올렸으며, 자금도 유입되는 모습이었다.
이병훈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KOSPI지수가 17000선에 근접하는 상승세를 보이며 국내 주식형펀드는 성장형펀드 중심으로 자금이 유입되고있다"며 "해외 주식형펀드도 브릭스(123억원)와 중국(52억원) 펀드 중심으로 소규모 자금이 유입됐으나 전체적으로 자금 유입 증가 폭은 둔화됐다"고 설명했다.
20일 자산운용협회와 굿모닝신한증권에 따르면 지난 18일 전체 주식형펀드 설정잔액은 전일대비 1566억원 증가한 129조8897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주식형펀드 설정잔액은 1254억원 증가한 74조4938억원, 해외 주식형펀드 설정잔액은 312억원 늘어난 55조395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국내 주식형펀드로의 자금 유입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나 최근 그 규모가 줄어드는 양상을 보였다.
이달들어 일일 평균 유입액이 1000억원을 밑돌고 있고, 특히 설 연휴 이후 13일부터 순유입액이 각각 595억원, 670억원, 135억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날 4영업일만에 순유입규모가 1200억원대로 급증한 것이다.
한편 채권형펀드에서 1433억원의 자금이 유출돼 설정잔액은 42조5563억원을 기록했다.
채권형펀드는 새해들어 금리 하락세가 이어지며 주식형펀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우수한 수익률을 올렸으며, 자금도 유입되는 모습이었다.
이병훈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KOSPI지수가 17000선에 근접하는 상승세를 보이며 국내 주식형펀드는 성장형펀드 중심으로 자금이 유입되고있다"며 "해외 주식형펀드도 브릭스(123억원)와 중국(52억원) 펀드 중심으로 소규모 자금이 유입됐으나 전체적으로 자금 유입 증가 폭은 둔화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