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엔 신월성 원자력발전소 납품
[뉴스핌=김연순 기자] 전일 대통령직 인수위가 원자력산업 육성정책을 발표하면서 광명전기가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다.
(이 기사는 14일 오전 11시 30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광명전기는 원자력 발전소 등 각종발전소용 수배전관 전문업체로 울진원자력 발전소 3·4·5·6호기에 저압반 로드센터를 납품한 실적이 있고 영광, 월성 등 원자력발전소의 수배전반도 상당부분 도맡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는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납품을 진행하고 있고 올 하반기에는 신월성 원자력발전소 납품도 이어질 예정이다.
이 회사 양덕수 사장은 14일 "신고리의 경우 작년 12월부터 납품을 하고 있고 신월성 1,2호기 수배전관은 금년 하반기부터 납품이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 사장은 이어 "수배전관분야에서는 1955년에 광명제작소로 발족할 때부터 50년 전통을 가지고 있다"며 "대기업 등 어느 업체와 경쟁해도 뒤지지 않을 정도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고 자신했다.
안병운 공장장은 "정부의 원전 수출 육성정책에 따른 관련업체들의 수혜는 기대된다"면서도 "다만 원자력발전이 단기프로젝트가 아닌 중장기 프로젝트기 때문에 바로 성과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일 대통령직 인수위는 에너지산업 육성방안으로 신재생에너지 수출산업을 육성하고 원전 수출을 적극 지원하는 내용을 발표했다. 이에 원자력 관련주들이 상한가까지 치솟고 있다.
(이 기사는 14일 오전 11시 30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광명전기는 원자력 발전소 등 각종발전소용 수배전관 전문업체로 울진원자력 발전소 3·4·5·6호기에 저압반 로드센터를 납품한 실적이 있고 영광, 월성 등 원자력발전소의 수배전반도 상당부분 도맡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는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납품을 진행하고 있고 올 하반기에는 신월성 원자력발전소 납품도 이어질 예정이다.
이 회사 양덕수 사장은 14일 "신고리의 경우 작년 12월부터 납품을 하고 있고 신월성 1,2호기 수배전관은 금년 하반기부터 납품이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 사장은 이어 "수배전관분야에서는 1955년에 광명제작소로 발족할 때부터 50년 전통을 가지고 있다"며 "대기업 등 어느 업체와 경쟁해도 뒤지지 않을 정도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고 자신했다.
안병운 공장장은 "정부의 원전 수출 육성정책에 따른 관련업체들의 수혜는 기대된다"면서도 "다만 원자력발전이 단기프로젝트가 아닌 중장기 프로젝트기 때문에 바로 성과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일 대통령직 인수위는 에너지산업 육성방안으로 신재생에너지 수출산업을 육성하고 원전 수출을 적극 지원하는 내용을 발표했다. 이에 원자력 관련주들이 상한가까지 치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