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이은영 애널리스트는 14일 철강업 관련 투자보고서에서 "2008년 한국의 후판 공급부족량은 확대돼 최악의 수급상황을 나타낼 것이며 공급부족 현상은 2010년까지 지속될 전망"이라며 "철강 니치마켓(Niche Market) 제품인 후판은 비교적 경기 변동에 따른 가격변동성이 낮아 현시점에서 투자대안이라는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아시아 조선산업의 성장과 에너지 가격의 강세가 후판 수요 성장의 견인차"라며 "아시아 철강사 중 후판이 주력제품인 동국제강을 후판호황 최대 수혜기업으로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이 애널리스트의 이날 보고서 주요 내용.
■ 한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후판의 공급부족 현상, 2010년까지 지속될 전망
2007년 철강제품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시현한 후판가격은 2008년에도 강세를 지속할 전망임. 2007년 한국의 후판 자급률은 63%에 불과, 일본과 중국의 후판 순수출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후판 공급부족을 견인함. 2008년 한국의 후판 공급부족량은 확대, 최악의 수급상황을 나타낼 것이며 공급부족 현상은 2010년까지 지속될 전망임. 철강 Niche Market 제품인 후판은 비교적 경기 변동에 따른 가격변동성이 낮아 현시점에서 투자대안이라는 판단임.
■ 아시아 조선산업의 성장과 에너지 가격의 강세가 후판 수요 성장의 견인차
한국과 중국의 풍부한 조선 수주잔량 및 건조능력의 증가는 아시아 후판 수요성장의 견인차인데 2006~2010년중 한국 및 중국의 조선용 후판 수요는 각각 연평균 18%, 32% 성장할 전망임. 에너지 가격의 강세가 가져온 신흥시장의 인프라 투자 및 Pipe line project의 확대는 후판 수요 성장의 또 다른 동력임.
■ 동국제강, Shougang Concord Int’l 최대 수혜주로 제시
아시아 철강사 중 후판이 주력제품인 동국제강 (00123.KS, BUY, TP63,000원)과 Shougang Concord Int’l (697.HK, BUY, TP HK$ 3.50) 을 후판호황 최대 수혜기업으로 제시함. 양사의 매출액에서 후판이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52%, 70%이며 2010년까지 연평균 16.0%, 20.3% EPS 성장이 예상되고 있음. 특히 2008년 실적추정치 대비 PER과 EV/EBITDA는 동국제강 8.8배, 6.2배, Shougang은 6.2배, 6.0배로 각 증시에서 가장 매력적인 Valuation을 보유함.
이 애널리스트는 "아시아 조선산업의 성장과 에너지 가격의 강세가 후판 수요 성장의 견인차"라며 "아시아 철강사 중 후판이 주력제품인 동국제강을 후판호황 최대 수혜기업으로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이 애널리스트의 이날 보고서 주요 내용.
■ 한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후판의 공급부족 현상, 2010년까지 지속될 전망
2007년 철강제품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시현한 후판가격은 2008년에도 강세를 지속할 전망임. 2007년 한국의 후판 자급률은 63%에 불과, 일본과 중국의 후판 순수출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후판 공급부족을 견인함. 2008년 한국의 후판 공급부족량은 확대, 최악의 수급상황을 나타낼 것이며 공급부족 현상은 2010년까지 지속될 전망임. 철강 Niche Market 제품인 후판은 비교적 경기 변동에 따른 가격변동성이 낮아 현시점에서 투자대안이라는 판단임.
■ 아시아 조선산업의 성장과 에너지 가격의 강세가 후판 수요 성장의 견인차
한국과 중국의 풍부한 조선 수주잔량 및 건조능력의 증가는 아시아 후판 수요성장의 견인차인데 2006~2010년중 한국 및 중국의 조선용 후판 수요는 각각 연평균 18%, 32% 성장할 전망임. 에너지 가격의 강세가 가져온 신흥시장의 인프라 투자 및 Pipe line project의 확대는 후판 수요 성장의 또 다른 동력임.
■ 동국제강, Shougang Concord Int’l 최대 수혜주로 제시
아시아 철강사 중 후판이 주력제품인 동국제강 (00123.KS, BUY, TP63,000원)과 Shougang Concord Int’l (697.HK, BUY, TP HK$ 3.50) 을 후판호황 최대 수혜기업으로 제시함. 양사의 매출액에서 후판이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52%, 70%이며 2010년까지 연평균 16.0%, 20.3% EPS 성장이 예상되고 있음. 특히 2008년 실적추정치 대비 PER과 EV/EBITDA는 동국제강 8.8배, 6.2배, Shougang은 6.2배, 6.0배로 각 증시에서 가장 매력적인 Valuation을 보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