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선임등 공식적인 안건 제출
게임업계 수퍼개미로 등장한 채상묵씨등 소액주주모임측이 액토즈소프트의 5% 지분취득 공시 뒤 추가지분을 확보, 지분율을 7%로 늘렸다.
일단 대주주인 중국 게임기업 샨다의 지분율이 50% 내외인 것을 감안하면 경영권 확보 목적보다는 지배구조 투명성과 주주가치 제고차원의 지분확대로 풀이되고 있다.
11일 게임업계와 금감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액토즈소프트의 주식 5% 대량 보유신고를 낸 채상묵씨등 특수관계인들이 추가지분을 확보, 지분율을 7%대로 끌어올렸다.
현재 이들 소액주주모임은 지분 공시 초기부터 경영 참여와 감사 선임을 목표로 하고 있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또 소액주주모임측은 지분 공시 이후 이미 액토즈소프트측과 몇차례 논의를 갖고 공식적으로 추가 감사 선임과 주주배당에 관한 정기주주총회 안건을 제시했다.
소액주주모임을 이끌고 있는 채상묵 대표는 "이번 지분 추가 확보 공시에서 알 수 있듯이 이미 감사 선임을 위한 의결권수에서 대주주측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그러나 대주주측과 지분 경쟁이 아닌 회사의 장기적인 비젼을 위한 투명성을 높이는 방안을 위한 감사 선임이기 때문에 회사측에서도 크게 반대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들 소액주주모임은 감사선임 외에도 사외 이사 선임이나 주주들의 이익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도 다채롭게 강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액주주모임측은 장내에서 추가지분 확대의사도 내비쳤다.
채 대표는 "감사 선임에 관해서는 단일주주가 3% 이상의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는 법안에 의거해서 이미 대주주측보다는 많은 의결권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그렇지만 앞으로 감사 선임에 충분한 의결권을 확보할때까지 장내 추가 매수나 다른 주주들의게 의결권을 위임받는 방안을 꾸준히 실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소액주주모임도 현재 2대주주측인 아에리아사 정도의 의결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이 경우 아에리아사가 받고 있는 사외 이사권 요구도 가능하고 이를 통해 회사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소액주주모임측은 다른 소액주주들과의 연대도 꾸준히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미 정기주주총회를 대비한 주주명부 확보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이와함께 소액주주모임은 지난 하반기 이후로 꾸준히 지분을 확대해서 최근까지도 매입을 계속 한 결과 2% 이상의 지분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진 '국가지방단체'와의 연대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채 대표는 "현재 액토즈소프트는 중국 게임기업인 샨다가 대주주라는 일각의 우려감으로 인해 주가가 매우 저평가된 상태"라며 "그렇지만 일각에서 우려하는 기술유출 문제는 게임업체 특성상 인력이 핵심이기 때문에 거의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중국 최대 기업인 샨다의 마케팅능력과 액토즈소프트의 기술력이 결합돼 샨다 인수이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 장하성 펀드과 같은 기업투명성과 주주가치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게임업계 수퍼개미로 등장한 채상묵씨등 소액주주모임측이 액토즈소프트의 5% 지분취득 공시 뒤 추가지분을 확보, 지분율을 7%로 늘렸다.
일단 대주주인 중국 게임기업 샨다의 지분율이 50% 내외인 것을 감안하면 경영권 확보 목적보다는 지배구조 투명성과 주주가치 제고차원의 지분확대로 풀이되고 있다.
11일 게임업계와 금감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액토즈소프트의 주식 5% 대량 보유신고를 낸 채상묵씨등 특수관계인들이 추가지분을 확보, 지분율을 7%대로 끌어올렸다.
현재 이들 소액주주모임은 지분 공시 초기부터 경영 참여와 감사 선임을 목표로 하고 있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또 소액주주모임측은 지분 공시 이후 이미 액토즈소프트측과 몇차례 논의를 갖고 공식적으로 추가 감사 선임과 주주배당에 관한 정기주주총회 안건을 제시했다.
소액주주모임을 이끌고 있는 채상묵 대표는 "이번 지분 추가 확보 공시에서 알 수 있듯이 이미 감사 선임을 위한 의결권수에서 대주주측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그러나 대주주측과 지분 경쟁이 아닌 회사의 장기적인 비젼을 위한 투명성을 높이는 방안을 위한 감사 선임이기 때문에 회사측에서도 크게 반대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들 소액주주모임은 감사선임 외에도 사외 이사 선임이나 주주들의 이익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도 다채롭게 강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액주주모임측은 장내에서 추가지분 확대의사도 내비쳤다.
채 대표는 "감사 선임에 관해서는 단일주주가 3% 이상의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는 법안에 의거해서 이미 대주주측보다는 많은 의결권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그렇지만 앞으로 감사 선임에 충분한 의결권을 확보할때까지 장내 추가 매수나 다른 주주들의게 의결권을 위임받는 방안을 꾸준히 실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소액주주모임도 현재 2대주주측인 아에리아사 정도의 의결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이 경우 아에리아사가 받고 있는 사외 이사권 요구도 가능하고 이를 통해 회사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소액주주모임측은 다른 소액주주들과의 연대도 꾸준히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미 정기주주총회를 대비한 주주명부 확보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이와함께 소액주주모임은 지난 하반기 이후로 꾸준히 지분을 확대해서 최근까지도 매입을 계속 한 결과 2% 이상의 지분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진 '국가지방단체'와의 연대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채 대표는 "현재 액토즈소프트는 중국 게임기업인 샨다가 대주주라는 일각의 우려감으로 인해 주가가 매우 저평가된 상태"라며 "그렇지만 일각에서 우려하는 기술유출 문제는 게임업체 특성상 인력이 핵심이기 때문에 거의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중국 최대 기업인 샨다의 마케팅능력과 액토즈소프트의 기술력이 결합돼 샨다 인수이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 장하성 펀드과 같은 기업투명성과 주주가치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