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금속노조 현대차 지부장에 현 집행부의 수석부지부장인 윤해모(47) 후보가 당선됐다.
12일 현대차노조에 따르면, 윤 후보는 현 집행부 소속으로 당선돼 현대차 노조 20역사상 처음으로 집행부가 연임하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현 집행부의 연임은 올해 10년만에 임금 및 단체협상을 무분규 타결로 이끌어낸데 대한 조합원들의 신뢰의 결과라는 평가다.
윤 후보는 "현 집행부를 연임시켜준 것은 집행부와 민투위에 대한 신뢰를 반증하는 것"이라며 "안정되고 책임있는 집행을 바라고 주간연속 2교대제를 완성시켜달라는 열망이 담겨 있는 것"이라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12일 현대차노조에 따르면, 윤 후보는 현 집행부 소속으로 당선돼 현대차 노조 20역사상 처음으로 집행부가 연임하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현 집행부의 연임은 올해 10년만에 임금 및 단체협상을 무분규 타결로 이끌어낸데 대한 조합원들의 신뢰의 결과라는 평가다.
윤 후보는 "현 집행부를 연임시켜준 것은 집행부와 민투위에 대한 신뢰를 반증하는 것"이라며 "안정되고 책임있는 집행을 바라고 주간연속 2교대제를 완성시켜달라는 열망이 담겨 있는 것"이라고 당선소감을 밝혔다.